본 연구는 생산 가능인구의 세대별 스포츠 용품 온라인 소비성향을 탐색하고, 스포츠 4.0 시장 의 온라인 소비자를 세분화하여 미래의 소비 시장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생산 가능인구의 세대별 집단(Y세대 이상, Z세대) 중 스포츠 용품을 소비한 경험자를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78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적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 statistics(ver. 21.0)으로 빈도분 석, 탐색적 요인분석, 재검사 신뢰도의 상관관계 분석, 신뢰도 분석,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실시했다. 생산 가능인구의 세대별에 따른 스포츠 용품 온라인 소비성향 탐색결과, 여유, 즐거움, 자아 상징, 가격 요인이 높을 경우와 자아 상징, 기능, 환경 친화 요인이 낮을 경우 Z세대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크게 나타났으 며, 여유 요인이 낮고, 자아 상징 요인이 높을 경우와 즐거운 요인이 낮고, 연대적 소비 요인이 높을 경우 Y세대 이상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이와 같은 모형의 분류 정확도는 69.7%로 나타 났다.
본 연구는 스포츠 휴먼브랜드의 굿즈상품(Goods) 가치, 감정반응(PAD), 소비 행동 간 일어나는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2021년 10월 18일~2022년 1월 12일까지 온라인 서베이(URL), DM, E-mail 등을 활용하여 371명을 편의 표준추출법으로 표집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자 51명을 제외한 유효 표본 320명을 인과 관계(SEM)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휴먼 브랜드의 굿즈 가치는 감정반응에 정(+)의 영향으로 가설이 채택되었다. 둘째, 감정반응은 소비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설이 채택되었다. 셋 째, 휴먼 브랜드의 굿즈 가치는 소비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부분적으로 가설이 채택되었다. 마지막 으로 굿즈상품(goods) 가치와 소비 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반응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 의미한 것으 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데이터 마이닝 기반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적용해 Z세대 스포츠 소비 스타일을 탐색 하여 Z세대가 주도할 스포츠 소비 시장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Z세대 중 만 19세 이상 남성 및 여성을 표본으로 선정해 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 statistics(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재검사 신 뢰도 및 신뢰도 분석,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고, 심미적 소비 지수가 낮을 경우 여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6.8%로 나타났다. 반면에 합리 효율성과 가격 지향 지수가 낮을 경우 남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100%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지향, 가격 지향,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을 경우 수도권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7.3%로 나타났다. 앞서 제시한 결과와는 상반적으로 브랜드 지향, 기념 의례, 지위 상징 지수가 낮을 경우 이외 지역 집단으로 분 류될 확률이 82.1%로 나타났다. 셋째, 지위 상징, 유행 지향 지수가 높으며, 기능성 지수가 낮을 경우 일상 생활 및 패션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77.6%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지위 상징 지수가 낮고, 소속감 유지, 소비 향유 지수가 높을 경우 운동 및 경기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1.0%로 나타났다.
스포츠 상품 시장에서 각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미치고자 하는 영향력은 여러 가지 형태로 시도 되었으며, 그 효과 또한 증명되어 가고 있다. 각 브랜드들이 자신들이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수립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들이 증명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나타난 새로운 소비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스포츠 상품 수집가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은 지금껏 그 영향력이 실증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었다. 기존의 스포츠 상품 시장에서 나타난 수집 행위에 이해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한계에 봉착했다고 여겨지는 스포츠 상품 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도전적 사고에서 본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스포츠 상품 수집가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그 영향력이 형성되는 경로를 설정하고 증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가상의 스포츠 상품 수집가의 상품 설명에 대한 자극물을 접한 잠재 소비자 231명을 대상으로 SPSS 21.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스포츠 상품 시장에서 스포츠 상품 수집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경로를 발견하였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우리나라 스포츠 상품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nsumers’ demands on functional design of sports climbing pa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field survey. 82 male and 70 female amateur sports climbers in Seoul participated. The questionnaires measured aspects of functional design in sports climbing pants, specifically motion adaptability, comfort and aesthetic value of the climbing pa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comfort during climbing postures was the most important value of the climbing pants. The subjects sought motion adaptability at the hip, crotch, thigh and knee. The preferred style and degree of fit of climbing pants were differed according to gender. Men preferred loose or semi tight fit style climbing pants but women preferred the leggings style of the sport pants. The soft touch seam line and body shaping function were also important for women. The type of pants preferred for sports climbing also differed by the climbing experience period. Men began to wear the outdoor mountaineering style pants when they had experienced sports climbing for 6 months and to wear the climbing expert style pants when they had experienced sports climbing for a year. Most women wore leggings style sports pants from the beginner stage. This study also analyzed Korean market trend in 2016~2017 F/W for sports climbing pants design. The men’s pants were more likely to be designed to improve mobility compared to the women’s pants, even though the aesthetic value of the sports climbing pants was important for women.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the involvement in choosing sportswear, and the satisfaction with/perceived importance of sportswear functionality, on customers' repurchase intentions. A total of 185 survey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fter surveying 200 female undergraduates in their 20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tion motives for sports were categorized as follows. A factor analysis conducted on 13 questions yielded 4 factors. Factor 1 included consideration about socializing and pleasure, factor 2 privileged ostentation, factor 3 was concerned with enhancing health, and factor 4 was about maintaining appearance. Second, the various effects of different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of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of the involvement in buying sportswear on customers' repurchase intentions were analyzed. The intention to repurchase sportswear was considered as a dependent variable, while the motives for participating in sports,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the level of involvement were treated as independent variable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se variables showed that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involvement in choosing sportswear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intention to repurchase sportswear. Third, looking at how different participation motives for sports affected the importance of sportswear functionality, the motives related to socializing and pleasure and ostentation, the sub-factors in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importance of comfort. Motives related to enhancing health and maintaining appearance, on the other hand, were found to affect the importance of sports performance. Fourth, a MANOVA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importance of functionality between those consumers highly involved in sportswear-buying and those less involved. Those with a high level of involvement were found to prioritize sports performance over comfort. Those with a low level of involvement were shown to place a greater emphasis on comfort.
Sportswear brands in particular have been intensely competing to get an opportunity to prove the value of their new technology and products through sports sponsor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sports involvement, the attitude toward sports sponsorship carried by sportswear brands, brand equity, and purchase intention of the products of the sponsor's brand. The study was implemented though a descriptive survey method using a questionnaire. The sample consisted of 455 men (n=289) and women (n=166) in their twentie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 area. Data were analyz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revealed that sports involvement has an influence on the consumers' attitudes toward sports sponsorship performed by sportswear brands. Also, the sports sponsorship attitude of consumers had an influence on the brand equity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 the sponsor's brand products. It was notable that the attitude toward the manner of sponsoring of the sponsor than the contents itself of the sports event sponsored had an influence more on brand loyalty. Among the component factors of brand equity, brand loyalty showed the biggest impact on purchase intention. Considering the results, in order for sports sponsorship to be more effective, sports involvement of the target market should be considered more caref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