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의 IoTs의 발달로 U-헬스케어 시대가 전개되며, 웰니스 라이프, 인간수명 연장 등의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야기되고 있다. 한국은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초연결사회의 IoTs의 이기를 적용한 실버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존의 실버세대와 달리 높은 활동력과 경제력을 지닌 뉴실버세 대의 웰니스 라이프에 기반한 건강증진에 관련된 높은 관심은 시니어시프트(senior shift)현상을 야기시켰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뉴실버세대의 특성을 규명하고, 그에 맞는 U-Hospital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실행을 위한 운동 흥미 유도 목적의 웨어러블 시리어스 게임 기획 방향을 심층면접을 통해서 도출하였다. 그 결과, ‘U-실버세대’ 를 위한 웨어러블 시리어스 게임의 사용 시나리오는 전문의료진(게임진행 지도사)과 검진의뢰자(U-실버세대) 그리고 인터페이스(컴퓨터), 3자 간의 트라이앵글 시스템이 적용된 건강검진 및 재활 모니터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할 사회적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는 실버세대의 신체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수행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며, 검진 종료 후에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융합하여 실버세대의 친목도모의 니즈와 일상성을 탈피해야 하며, 게임 레벨 상승에 따른 성취감 부여를 통해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증대시켜야 할 필요성 등이 도출되었다. 이를 토대로 검진의뢰자가 선호하는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단순한 게임 규칙을 적용하여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미숙한 U-실버세대의 사용성을 높인 웨어러블 시리어스 게임을 기획하였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국내 노인의 인구 비율은 2000년에는 7.2%이었고, 2019년에는 인구의 14.4%가 노령인구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며, 이는 노인들의 치매, 섬망, 우울 또는 가성치매, 편집상태, 건망 증후군 등으로 인한 천문학적인 사회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중 노인치매의 경우 인지기능뿐 아니라 본인의 삶과 가족을 황폐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병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 도서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게임요법으로 음악요법과 운동요법을 활용한 실버댄스게임을 개발하여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