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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해외 및 국내에서 IR 활동을 실시한 것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는 바,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외 IR 실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기적으로는 국 내 IR이 해외 IR보다 주가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국인지분율이 매우 낮은 코 스닥기업의 경우에는 효율성 측면에서 해외 IR보다는 국내 IR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나았다. 넷째, 개별기업이 주관하여 IR을 실시하는 것이 한국거래소(KRX) 주관 IR보다 주가에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코스닥기업일수록 IR 실시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반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부분적으로 외국인투자자와 경영자 간의 정보비대칭성이 덜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섯째, 수익성이 높은 기업 일수록 IR 활동이 주가에 더욱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코스닥 중소기업들은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IR을 실시하여 기업가치를 높여야 할 것임을 시사한다. 일곱째, 동일 분기 내에 IR을 여러번 실시하 는 경우 주가에는 오히려 덜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규모가 큰 코스닥기업은 해외 IR을 실시함으로써 주가 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국내외 IR 활동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국내주식시장의 개방과 국제자본시장의 통합 진전으로 인해 국내 IR과 해외 IR의 주 가영향력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IR 활동 자체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여전히 존재 하므로 향후 국내 코스닥 중소기업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IR 활동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7,000원
        2.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술혁신활동은 타 기업에 대한 진입장벽 구축, 공정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익의 증대, 안정적 수익원의 확보 및 매출액의 증대를 가능하게 한다. 또 한 기존 기업에게 신기술에 대한 대응력과 내재되어 있는 역량의 증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생존의 기회를 부여한다. 따라서 기술혁신활동은 부도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기술혁신 활동은 많은 자원의 투입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이에 내재된 성공의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기업의 부도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이 부도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기술혁신활동이 부도위험에 미치는 영향의 분석을 위해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8년 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계속 상장된 기업으로 산업분류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술혁신활동의 대용변수는 기존 연구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연구개발집약도를, 부도위험의 대용변수는 Black & Scholes(1973)의 유럽형 콜옵션 가격결정모형에 기반한 Merton(1974)의 타인자본가격결정모형을 이용하여 측정된 부도확률을 각각 사용하였다. 추가적으로 부도위험의 대용변수로써 KIS 신용평점을 이용하여 강건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표본과 이를 유가증권시장표본 및 코스닥시장표본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모든 표본에 있어 기술혁신활동의 대용변수인 연구개발집약도는 1% 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회귀계수를 보였다. 기업의 소속 시장 여부와 관계없이 기술혁신활동이 부도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전체표본을 기업규모(대기업표본 및 중소기업표본), 기업연령(상위 50% 표본 및 하위 50% 표본) 및 신용평점(10~6점 표본 및 5~1점 표본)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표본에 있어 연구개발집약도의 회귀계수는 유의수준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뿐 음(-)의 유의한 값을 보였다. 기업규모, 기업연령 및 신용평점의 정도와 관계없이 기술혁신활동이 증가할수록 부도위험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연구개발비는 자산과 비용으로 처리되는 그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부도위험과 음(-)의 유의한 관계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KIS 신용평점을 이용하여 분석한 강건성 검정 결과 기업의 소속 시장 여부와 관계없이 기술혁신활동이 부도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변수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실증분석결과 본 연구는 기술혁신활동이 부도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기업의 부도위험을 낮추기 위해 경영자는 기술혁신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겠으며, 국가의 기업지원 방향 역시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야 하겠다.
        6,400원
        3.
        200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 investigate whether the efficient ratios used as the proxies of the agency costs maintained by Ang et al.(2000) is significant. Utilizing a sample of 77 manufacturing companies listed on the KOSDAQ from the TS2000 of the KSDA, The results are as follows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