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게임의 아트가 구상을 향하는 것과는 달리 감성게임의 아트는 추상을 향하는 것에 주목하여 ‘형태’와 ‘색채’를 고찰한다. 우선 형태와 색채를 각각 연구자모델과 NCS 색 체계를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 형태는 ‘추상’으로 색채는 ‘파스텔·애쉬’로 도출되었다. 도 출된 결과를 토대로 ‘감성’게임이 추상적 형태와 평면적 색채를 지향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보링 거의 추상충동과 보드리야르의 파스텔의 질서를 통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