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진해만에서 1990년 1월부터 1997년 8월까지 Prorocentrum 개체군 (P. dentatum Stein, P. micans Ehrenberg, P. minimum (Pavillard) Schiller, P. triestinum Schiller) 변동을 monitoring하였다. Prorocentrum 개체군은 대부분 6-8월 해수 성층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bloom을 일으켰고 수온은 24-28℃, 염분도는 24-34
옥정호는 1994년이후 가두리 양식장이 감소하기 시작 하여 98년도에 모두 철거되었으며 현재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검토등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 수질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나 상류하천으로부터 오염물질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수질상태가 현격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1998년도에 조사한 옥정호 수질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COD, T-N 값은 조금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SS, T-P, 투명도 등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어 전반적으로 예년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수질상태를 평가해보면 옥정호는 시기에 따라 또는 기준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나 대체로 중영양상태와 부영양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어 조속한 대책을 수립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유입하천 조사에서는 임실천의 수질상태가 다른 조사지점에 비해 오염도가 높게 조사되어 임실천에 대해서는 확실한 오염원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