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Europe is a weaker actor mainly due to her digital underdevelopment, the EU is settling on the regulatory side of digital sovereignty. The article is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European and Chinese AI ethical guidelines considering the strategic and normative scope of the guidelines as well as their implications on the legal frameworks of AI both in Europe and China. In this field, the most important initiative in the EU was carried on by the High-Level Expert Group on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in 2019, released the “Ethics Guidelines for Trustworthy AI,” a catalogue of principles as well as operative measures to achieve Trustworthy AI. In China, instead, the most important initiative was the “Beijing AI Principles” released in 2019 by the Beijing Academy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Principles to Develop Responsible AI for the New 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ing Responsible Artificial Intelligence” released in 2019 by the New Generation AI Governance Expert Committee.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인간과 동일하게 사고하기 위한 기술을 말하며, 과거부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념은 존재하였지만 2010년 이후 빅데이터 관련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기술, 네트 워크 관련기술의 급진적이고 비약적인 발전 때문에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었고 앞으로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기술이다. 인공지능 관련 발명의 특허법적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우선 IP5 각국에서의 소프트웨어 발명에 대한 특허 적격성 판단을 각국 규정과 사례를 통해 간단하게 검토한다. 이후에, 인공지능 관련 발명의 특수성을 추가로 살펴본 후, 이를 고려한 특허법상 유의사항으로서 특허 적격성 판단 등 특 허권 인정을 위한 제반 이슈, 인공지능 관련 발명의 하위 요소들의 특허로의 보호가능성, 인공지능 관련 발명의 특허권의 권리행사의 실효성 문제들을 간단하게 고찰해 본다. 뒤이어, 비중을 가장 높게 두고 살펴보고 싶었 던 IP5 각국의 인공지능관련 심사기준 개정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미국의 동향으로는 2019년 초에 수정된 특허적격성 가이드라인을, 유럽의 동향으로는 2018년 11월 개정된 심사 가 이드라인에 추가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정의 내용을, 중국의 동향으로는 2017년 개정 심사지침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적격성 확대 내용을, 일본의 동향으로는 2018년 개정된 SW발명 심사기준과 2018/2019년 추가된 심사핸드북 개정내용을, 우리나라의 동향으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특허분류체계 수립과 2018년 개정된 심사기준의 내용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