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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에 따른 구원사역에 있어서의 상담자의 모본을 보이신 몇몇 사례를 들어 구원사역의 증거, 구원의 순서 등과 상담 적용 관계를 살펴보고,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국적 교회사회복지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담에 대한 이론적 자료나 실천적 개입방법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문제 방향 제시적인 그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사회복지학 중 교회사회복지, 기독교상담학, 조직신학 중 구원론, 목회학 분야의 문헌 연구를 토대로 하여 성경, 특별히 신약성경의 4복음서의 내용의 일부분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의 내용과 증거, 적용 원리, 구원의 순서 등을 고찰하였고, 상담자로서의 모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질 요건과 역할, 상담 방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4복음서 내용 중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개입한 상담 유형을 제시하면서 그 적용 측면을 교회사회복지 상담 분야와 전인적 관심에 대한 영향과, 구원사역의 완성에 따른 상담자의 모본의 적용의 두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상기한 고찰을 통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설계 제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과 교회사회복지 상담과의 관계의 도식을 제시함으로써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상담자의 모본의 교회사회복지의 적용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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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외국 교회의 지원에 의해 개척된 최초의 재일 한인교회 미카 와시마(三河島)교회의 역사를 재구성하되 특히 동 교회의 설립과 발전, 교회적 특성, 타교단 한인교회들과의 협력과 교류에 주목하였다. 미카와시마 교회는 미국 그리스도의교회와 연계된 재일 요츠야선교회 소속 제5교회의 한국인 교인에 의해 1926년 개척되어 한국인 전문사역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성장하였다. 동 교회는 1940년대 초반 ‘일본기독교단’ 산하에 편입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탈퇴하고 종전의 미카와시마교회로 재건 되었다. 동 교회는 1960년대 초 요츠야선교회로부터 독립하여 자치, 자립 하는 지역교회가 되었다. 미카와시마교회는 개척 후 3년만인 1929년부터 교인 100명 이상이 출석하는 한인교회로 성장하였고, 한국교회와 미국 그리스도의교회(유악기)의 특징을 부분적으로 공유하였다. 동 교회는 한국인 사역자(목사 혹은 전도사 혹은 장로) 혹은 친 한국적 일본인 사역자(오다)의 치리로 한국교회의 특징인 ‘전도(부흥)집회’ ‘새벽기도회’를 정착시켰다. 반면 요츠야선교회와 재정과 인적 유대를 유지하며 그리스도의교회의 특징인 개교회의 자치권 을 계승받아 교단체제에 반대하고, 재일 한인교단교회들의 연합체인 ‘재일 본조선기독교’나 ‘재일본조선기독교연합회’에 가입하지 않았다. 또 성경을 신앙과 실천의 기준으로 중시하는 교회가 되었다. 동 교회는 재일한인교회 연합기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복음사역을 위해 타교단 한인교회(특히 연합공의회계 한인교회)와 복음사역에 협력하고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