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논문은 한국선교신학회 연구윤리위원회 심의(2024.5.31.)결과 표절이 확인되어 게재가 철회된 논문임"
포스트모던 사회가 점점 수평사회로 이동되면서 공존, 협력, 네트 워킹이 키워드가 되었다. 기업은 소비자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고, 교육도 개개 학생들의 재능에 따라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리더십 유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삶의 파트너로서 고민을 들어주며 질문으로써 고착되어있는 고리를 풀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용기를 주며 돕는 코치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크리스천 코칭 중에서 선교 코칭(missional coaching)은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들을 품고 들어주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시는 것처럼 코치이(coachee)를 대한다. 아직 선교 코칭에 대한 이론이나 모델의 제시가 부족한 형편인데, 필자는 영화 The Shack <오두막> (2017)을 통한 선교 코칭 사례연구로써 선교 코칭 모델개발에 조력하고자 한다. 불확실성 속에서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선교 코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고 삶에 대한 관점의 변화로까지 나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