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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컴퓨터 사용시 발생하는 통증 유무 및 그 부위에 대해 알아보고, 컴퓨터 작업 자세 및 환경과 통증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모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 컴퓨터 사용 실태에 관한 항목(종류: 데스크 탑, 노트북, 이용 목적, 이용 장소, 이용 시간, 휴식 시간, 통증 정도, 통증 부위 등), 컴퓨터 작업대에 관한 항목(책상, 의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을 포함한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작업대에 관한 항목은 Ergonomics Working Group에서 개발한 Creating the ideal computer workstation: A step by step guide의 작업대 평가 부분을 번역, 수정한 것으로 컴퓨터 작업대에 관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을 유발시키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거된 설문지는 총 414부였고, 결과분석은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21부의 설문지 결과를 SPSS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결과 : 컴퓨터 사용과 관련하여 통증을 느끼는 학생이 전체의 80.4%였고, 어깨/목(38.4%), 허리(28.5%), 손/손목(25.9%)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통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컴퓨터 작업대에 관한 항목은 모니터, 의자, 키보드였고, 통증유무에 대한 컴퓨터 작업자세 및 환경평가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증이 있는 경우 컴퓨터 작업대에 관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5).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컴퓨터 작업대 환경이 좋지 않을수록 근골격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컴퓨터를 빈번하게 다루는 학생 또는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적절한 자세에 대한 교육 및 컴퓨터 사용 환경에 대한 인간공학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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