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2007년까지 군산연안의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돌가자미 Kareius bicololaratus (Basilewsky) 유어의 성장과 서식환경에 대해 조사하였다. 돌가자미의 부유성 치어는 3월 초순에 새만금 호 주변에서 출현하였고, 4월 중순에 군산 내초도 연안의 조수웅덩이에서 유어들이 저서생활을 시작하여 7월까지 성장하였다. 돌가자미의 유어들이 처음 조수웅덩이에 출현하는 4월 중순에 전장은 1.5~2.5cm(평균 2.1cm)이었고
어류의 시각 구조와 시각 기능 연구에 있어서 행동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은 시각생태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볼락, Sebastes inermis에 관하여는 아직까지 초기 눈의 성장 및 발달에 관한 발생생물학적 연구가 이루어진 바가 없음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볼락의 전장, 두장, 두고, 눈의 직경과 수정체 직경은 산출 직후부터 산출 후 60일까지의 단계에서 양성의 상관관계(positive allometry)를
전어, Konosirus punctatus의 부화후부터 부화후 30일까지의 전장, 두장, 두고, 안경, 망막 두께 및 렌즈직경의 성장은 비례직선적이었다. 전장에 대한 두장 및 두고의 상대 성장, 두장에 대한 안경 및 렌즈직경의 상대 성장, 두고에 대한 안경 및 렌즈직경의 상대 성장, 그리고 망막 두께에 대한 안경, 렌즈직경, 두장, 두고의 상대 성장은 높은 상관계수를 보이는 상대성 장식을 보였다. 눈은 부화 후 9일에 완전히 형성되었으며 렌즈, 신경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