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한국인을 대상으로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근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년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나이는 10세 이상부터 69세까지 총 5,4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시의 정도는 등가구면 굴절력을 기준으로 -3.00<SE≤-0.50 D를 경도 근시, -6.00<SE≤-3.00 D를 중등도 근시, SE≤-6.00 D를 고도 근시로 정의하였다.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는 20 ng/mL 이하일 경우 부족군으로 20 ng/mL 초과일 경우 정상군으로 정의하였다. 피어슨이 상관분석과 공변량을 보정한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여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근시와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등가구면 굴절력은 양의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0.132, p<0.001). 근시의 위험 인자는 나이, 가구 소득, 교육수준, 햇볕 노출, 비만, 당뇨, 고혈압, 백내장 그리고 안질환 가족력으로 나타났다.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가 20 ng/mL 이하일 경우 위험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고도 근 시의 위험이 2.55배(95% 신뢰구간: 1.27~5.16) 증가하였다. 결론 : 한국인에서 고도 근시는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4,200원
        3.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중학생(14~16세)과 고등학생(17~19세)의 굴절이상도를 2년간 추적하여 굴절이상의 변화를 분석, 비교하고 이의 결과를 중고생 근시 진행에 관한 자료와 근시 예방 대책을 세우는데 기본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전북에 소재한 안경원에 첫 번째 검사(2009.01.01~2009.09.30), 12개월 후(두 번째 검사, 2010.01.01~2010.09.30), 24개월 후(세 번째 검사, 2011.01.01~2011.09.30)와 같이 12개월을 주기로 3회 이상 내원한 현재 중학생 3학년 150명, 현재 고등학생 3학년 150명의 동일대상의 굴절검사 기록을 비교, 분 석하였다. 굴절이상의 검사는 기존의 안경 굴절력을 바탕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첫 번째 검사, 12개월 후, 24개월 후 측정한 전체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중학생 -3.55D± 2.44D, 고등학생 -4.70D±2.18D이었다. 굴절이상의 평균 변화는 첫 번째 검사에서 24개월 후 중학생이 -0.90D±0.19D, 고등학생이 -0.85D±0.17D로 중학생에서 평균 변화량이 약간 높았다. 안경의 굴절력은 1 단계가 0.25D이므로 근시도의 -0.25D의 변화를 1단계(step)의 변화로 나타내었다. 근시 진행량은 1단계 이 하(-0.25D 이하), 2~3단계(-0.50D~-0.75D), 4단계 이상(-1.00D 이상)으로 나누었다. 중학생 첫 번째 검 사에서 24개월 후 근시 진행량은 1단계 이하 11.67%, 2~3단계 38.34%, 4단계 이상은 50.00%로 조사되었 다. 고등학생 첫 번째 검사에서 24개월 후 1단계 이하는 9.70%, 2~3단계 44.00%, 4단계 이상은 46.30%로 조사되었다. 굴절상태와 굴절정도에 따라 A그룹(+0.75D 이상), B그룹(-0.75D~-2.75D), C그룹 (-3.00D~-5.75D), D그룹(-6.00D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그룹별 전체 평균굴절력은 A그룹 2.25D±1.22D, B그룹 -2.32D±0.67D, C그룹 -4.70D±0.85D, D그룹은 -7.58D±1.05D로 조사되었다. 전체 안경 착용자 중 근시의 비율 변화는 중학생에서 첫 번째 검사, 12개월 후, 24개월 후 96.67%로 변화가 없었고, 고등학생 은 첫 번째 검사와 12개월 후 98.67%로 변화가 없었고, 24개월 후 99.67%로 1% 증가하였다. 결 론: 굴절이상이 있는 중고등학생 300명을 2년간 추적하여 굴절력을 분석하고 비교해 본 결과 근시의 발생율이 과거보다 현저하게 진행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긴 시간의 학업과 52.16%의 인터넷 중독(잠재적 중 독 포함)으로 인한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과 2009년 도입된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가성근시에서 진성근 시로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들의 근시 진행을 예방하기위해 근거리 사용시간을 줄이는 적절한 대책이 계속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