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implementing a Liquid Manure Circulation System (LMCS) on the environmental improvement of swine farms. Bacterial counts at different circulation phases of the LMCS were measured. Air in the swine facility and the liquid manure in each step of LMCS were sampled and gaseous composition detected in swine farms both with and without LMCS to compare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either case.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total bacteria count at any circulation phase in the LMCS. Escherichia coli were detected at a very low abundance only at the outlet of the slurry pit (1.5×102CFU/㎖). Salmonella were not detected at any phase. The LMCS clearly affected the odor strength of the swine farm and improved the air quality in the swine facility. On-site odor strength - inside, at the exhaust, and at the border of the swine facility - were clearly lowered in farms applying LMCS. Furthermore, the levels of ammonia, hydrogen sulfide, and carbon dioxide were improved in swine facilities applying LMCS.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육종방법은 세계 인구의 증가와 식량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는 주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전통 육종이나 돌연변이 유발을 통해 개발한 신품종과는 달리, 유전자변형작물(LMCs)의 재배 및 상업화는 과학적 방법에 기초한 위해성 평가 자료에 바탕하여 국가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해성 평가의 다양한 연구 항목 중에서 심사 대상 LMCs 사상 (event)과 관련된 분자유전한적 분석 결과는 숙주와 LMCs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유전적 분석은 도입유전자의 수, 도입유전자의 유전체상의 위치, 도입위치와 인접한 DNA 염기서열의 해명, 도입유전자의 온전성, 벡터 염기서열의 부재, 숙주유전자의 파괴의 부재, 세대간 안정성 등의 항목을 포함한다. 하지만 이들 분석 항목은 불행히도 통상적인 유전자 기능 분석 논문의 출판을 위한 요구 항목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는 지난 5년 동안 10여 종의 국내개발 LMCs의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여 왔다. 본 연구 경험은 상업성 전망이 높은 국내 개발 LMCs의 위해성 평가를 고려하는 시점에서, 위의 분석 항목과 관련된 연구를 개발 단계에서 수행하지 않았거나 고려하지 않았음이 빈번함을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유망한 LMCs의 전체적인 위해성 평가 과정이 지연되거나 개발을 다시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10여 종의 LMC의 유전 분석 결과와 경험의 공유는 국내 LMCs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토의의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