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대한 유동시뮬레이션은 수체에서의 오염 물질의 거동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해 국지적인 상세한 분석이 종종 요구된다. 이 연구는 연안의 개발 및 거대항만개발계획이 야기하는 연안지역의 변화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2차원흐름과 분산모형의적용을 다루고 있다. 유한요소법은 복잡한 연안의 기하학을 실제와 유사하게 다를 수 있는 능력과 유연성 때문에 매력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본 모형은 유한요소법과 Galerkin의 가중잔차법에 의한 접근을 그 기초로 하였고, 개발된 모형은 부산 신항만지구에 적용되었다. 모형의 결과는 관측수심과 대상해역의 4개 지점에 비교하였으며, 모의된 흐름 패턴은 건설장소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흐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점에서의 관측자료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결과로부터 이 모델이 항만계획과 관리 목적을 위한 다른 다수의 연구, 특히 흐름이 매우 복잡한 근해에 있어서의 오염확산과 흐름분석에 대해서 유용한 수단이 돌 수 있음을 알았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water quality simulation model (BAYQUAL) that deal with the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aspects of fate/behavior of pollutants in the bay. BAYQUAL is a two dimensional, time-variable finite element water quality model based on the flow simulation model in bay(BAYFLOW). The algorithm is composed of a hydrodynamic module which solves the equations of motion and continuity, a pollutant dispersion module which solves the dispersion-advection equation. The applicability and feasibility of the model are discussed by applications of the model to the Kwangyang bay of south coastal waters of Korea.
Based on the field data, the BAYQUAL model was calibrated and verified. The results were in good agreement with measured value within relative error of 14% for COD, T-N, T-P. Numerical simulations of velocity components and tide amplitude(M2) were agreed closely with the actual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