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쉬 카이르의 소설 종교 암살단원에 관한 것(2010)과 행복의 밤 (2018)은 포스트식민주의적 맥락 속에서 심리적 트라우마, 문화적 이탈, 그리고 정체 성 추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카이르는 등장인물 아미르 알리와 아흐메드 를 통해 사회적 편견, 인종적 고정관념, 그리고 역사적·개인적 폭력의 지속적인 결과 로부터 비롯되는 자아의 분열을 조명한다. 종교 암살단원에 관한 것에서는 아미르 알리가 타기 정체성을 수용하며, 행복의 밤에서는 아흐메드가 아내 로쉬니를 잃은 깊은 슬픔을 겪는다. 카이르는 적대적이고 편향된 환경 속에서 분열된 정체성과 싸우 는 개인이 겪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그려낸다. 반복, 상호텍스트성, 파편화된 기억과 같은 서사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그는 트라우마의 복합성과 그것이 자아 형성에 미치 는 깊은 영향을 강조한다. 이 분석은 개인의 고통과 정체성, 소속감, 문화적 소외라는 더 넓은 사회적 역학 사이의 불가분한 연관성을 조명함으로써 포스트식민주의 트라우 마 연구 분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