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관리 무역항은 비교적 중소형 무역항으로 지방도시의 경제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활발한 운영이 필요 하다. 또한, 선박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서 지방관리 무역항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항만기본계획상 기존 선석규모 대비 대형선박의 접안이 필요하며, 부두 및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선박 접안시 계류시설 확충 및 안전운용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관리 무역항 중 옥계항을 선정하여, 현행 2만 DWT급 부두에 5만 DWT급 선박이 계류시 시나리오에 따른 계류안전성 평 가를 수행하였다. 평가 결과, 대상 부두에 100톤급 계선주를 신설하였을 경우, 긴급이안기준은 기존 파주기 3.2초에서 풍속 27노트, 파주기 5.0초에서 풍속 22노트의 계류 한계 조건이 파주기 3.2초에서 풍속 41노트, 파주기 5.0초에서 풍속 36노트로 약 50 %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지방관리 무역항에 기존 선석규모 대비 대형선박 접안시 부두 계류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안전운용기준 설정 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제조업의 기업별 자료를 이용하여 확률적 생산함수를 추정한 다음, 우리나라의 주종 수출산업인 섬유산업과 전자산업의 기술적 효율성이 1980년대에 하락한 이유를 규명하기 위하여 동쪽산업내의 각 기업들의 기술적 효율성의 결정요인을 계량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성장산업인 전자산업과 사양산업인 섬유산업의 산업내 (intra-industry) 기술적 효율성의 결정요인은 相異하였다. 성장산업인 전자산업의 경우, 상대적인 기업의 크기와 노동비용의 상대적 크기는 기술적 효율성과 각각 正의 관계를 보이고 있는 데 비해, 사양산업인 섬유산업의 경우, 총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기술적 호율성은 正의 관계를 보인 데 反해, 총 생산비에서 노동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술적 효율성과 負의 관계를 보였다. 즉 1980년대 섬유산업의 기술적 효율성이 하락한 중요한 요인은 동 산업의 수출부진과 상대적인 노동비용의 상승을 들 수 있으며, 성장산업인 전자산업의 경우는 일부 대기업의 집중도 심화가 동 산업의 평균적 기술적 효율성의 하락요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쟁의 촉진과 기업 집중도의 완화가 기술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The need for improved port call performance in African ports is way overdue as none of the African sea ports appear on the top 100 sea ports in the World as presented by the Lloyds list. The performance of ports greatly serves and benefits various stakeholders besides the country in which they belong. These stakeholders do include but not limited to third-party logistics providers, vessel/ship owners etc hence the need to improve port call performance is critical. There is not much studies available that tackle the issue of port call performance a hence creating a gap which this study opted to fill and contribute towards the assessment of Africa maritime trade contributors port call performance as most of the ports in Africa are deemed not efficient. Hence this analysis aimed at analyzing the performance of African top ten leading countries that contribute to the global maritime trade and later combine both African countries and the world’s top ten leading maritime trading countries as a benchmark to establish an improvement strategy from which low performing DMUs in the analysis were to borrow a leaf from. Having conducted the study, some African countries came out to be more performing. A few adjustments are to be made for them to improve their port call performance. However, their performance was still above average in comparison to the world’s leading countries that posed as benchmark and a standard port call performance operation 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