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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천 적수 사고를 비롯한 수돗물 수질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의 중요성과 함께 상수도관망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장 세척 기록과 수리해석 및 관로 제원 등 데이터를 통합하여 상태가 취약한 상수관로의 최적 플러싱 주기를 결정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 검토를 통해 상수관로의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지표로 평균 유속, 관 연령, 비내식성 밸브 산재 구역, 수질민원 발생 구역, 잔류염소 및 탁도 기준 미달 구간, 법정 세척 이력 부재 구역이다.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상수관의 상태를 4가지 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S시(2013∼2014 년)의 플러싱 데이터를 사용하여 관로 길이, 관경, 연령을 모델의 독립변수로 고려하여 최적 세척 주기를 예측하는 다중 회귀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통계적 유의성(R = 0.617, p < 0.05)을 갖으며,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한 모델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B시의 대규모 블록 구역에 모델을 적용한 결과, 취약한 관로가 관망의 말단 및 저유속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경이 작고(100∼150mm) 노후된 배관은 일반적으로 월별 또는 분기별 주기로 더 짧은 세척 간격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처럼 세척 간격이 짧은 구간은 세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기 보다는 경제성 평가를 통해 개량 의사결정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취약관로 상태평가 기준 및 세척 주기 산정모델은 기존의 일률적 세척 주기 운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로별 상태에 따라 차등화된 유지관리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정량적 의사결정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의 세척 데이터 축적과 현장 실증을 통해 모델의 외삽성을 검증하고, 제한된 예산, 인력, 장비 등 현실적 제약조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세척 스케줄링 기법으로의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정기적 세척뿐 아니라 예산 효율성, 유지관리 비용, 세척 효과 분석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적 의사결정 지원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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