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 Kdiet-index based on the defin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food. The Korean Food Pattern Index (Kdiet-index) for diseases was applied using dietary data from the 2017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Kdiet-index and metabolic disease was confirmed. The study subjects were 1,971 Korean adults aged >40, and the compon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14 criteria used to establish the Kdiet-index. Main ingredients up to the top 3 were designated using dish names, ingredients, and contents using KNHANES dietary data. Kdiet-index was classified using scores of ≤3 points, 4-7 points, and ≥8 points and total Kdietindex were calculated by summing dietary scores. Correlations between Kdiet-index and obesity,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nd diabetes were analyzed. The odds ratio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 (CI) for obesity were 0.531, 0.385~0.732 and for elevated cholesterol (≥240 mg/dL) indices were 0.471, 0.282~0.788, respectively, which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d in the risk for each disease for Kdiet-index of ≥8 points. This study confirms that metabolically related clinical results improved significantly as Kdiet-index increased and that higher Korean food pattern indices are associated with lower risks of metabolic disease
This study analyzed the health characteristics and comorbidity of adult men aged 40 years by dividing them into a control group of those without any disease related to fine dust and a patient group with one or more diseases related to fine dust in areas with high levels of fine dust pollution using the sixth and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7).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ean age of the patient group was significantly old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1), and in terms of the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the frequency of breakfast consumption in the patient group was higher than in the control group (p<0.043). The body measurements were similar in the patient and control groups. Regarding the prevalence of comorbidity, the patient group showed a higher prevalence of hypertension, dyslipidemia, stroke, myocardial infarction, heart failure, and diabetes than the control group,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prevalence of other cancers (except stomach cancer, liver cancer, colorectal cancer, breast cancer, and cervical cancer) in the patient group was higher than in the control group (p<0.05). In terms of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the glycated hemoglobin levels in the patient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control group (p<0.048). Information on nutrition and health in areas with frequent occurrences of fine dust was obtained through the study results, which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easures of health and diet management against diseases that will increase in relation to fine dust.
Bursaphelenchus xylophilus, commonly known as pine wood nematode (PWN) and pathogen of pine wilt disease, is transmitted to new host trees through Monochamus spp.. In this study, five points were set 1 km apart placing the interface of the damaged area in the middle to measure density of the beetles and confirm the presence of PWN in Chungcheongbuk-do, Republic of Korea. The vectors collected from five traps on each point were sorted on weekly basis until the 12th week. We confirmed the presence of PWN in each collected vector by PCR with species-specific ITS primers.
Pine wilt disease caused by Bursaphelechus xylophilus has continued to expanding in Korea since its first occurrence identified from Busan in 1988. The direction of spread and density of two vector insects, Monochamus saltuarius and M. alternatus, a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expansion and occurrence of pine wilt disease being observed in Korea. In 2016, a pheromone trap was installed to investigate the density of each vector. A correlation between the density of two insect vectors and the number of trees infected by pine wilt disease was further investigated in Gyeongnam, Gyeongbuk, Ulsan, and Jeju. To perform a correlation analysis, the number of infected trees was counted within a radius of 50m from which the pheromone traps were installed. In addition, factors that might have an effect on the density of vectors were investigated. This includes the altitude, temperature and forest type from the site where the pheromone traps were installed.
황사(Asian dust storm, ADS)란 중국이나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사막 지대의 작은 모래나 황토 또는 먼지가 하늘에 떠다니다가 상층풍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주로 봄철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황사에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거주민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05년도에서 2008년도까지 4년간 서울지역 거주민들 사이에서 황사현상이 천식질
본 연구는 미만성 18F-FDG 갑상선 섭취를 보이는 PET/CT 영상에서 최대 표준섭취계수(SUVmax)와 갑상선 자가 항체(anti-TPO Ab, anti-TG Ab, TSH)들 사이의 임상적 상관관계를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그레이브스병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0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건강검진에서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1,097명을 대상으로 미만성 FDG 갑상선 섭취 여부를 분석하여 갑상선 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미만성 18F-FDG 갑상선 섭취를 보이는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 환자는 39명(3.6%)이 발견되었으며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43.6%, 그레이브스병은 23.1% 이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anti-TPO Ab와 anti-TG 수준이 높은 역가의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SUVmax와 anti-TPO Ab간 상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0.4, p<0.05). 또한 그레이브스병은 대부분의 갑상선 자가 항체의 수준이 높은 역가의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SUVmax와 TSH간 상관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0.5, p<0.01). 따라서 미만성 18F-FDG 갑상선 섭취 증가에 따른 SUVmax 수준이 높을수록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anti-TPO Ab 수준이, 그레이브스병은 TSH 수준이 비례적으로 증가됨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상관관계는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에 대한 부대 징후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척도로서 임상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 환자에 대하여 인지 기능 평가를 위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에 대한 진단적 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경도인지장애군: 34명, 비인지장애군: 34명)를 대상으로 주의력, 언어, 기억력, 시공간, 그리고 전두엽 집행 기능에 대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상인 32명(정상 대조군)을 추가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분석은 프리서퍼(Freesurfer Ver. 5.1, Boston MA, USA)를 통해 수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경도인지장애군은 시공간 및 기억력에 대한 수행 능력이 비인지장애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는 좌‧우측뇌실, 좌‧우하측뇌실, 제3뇌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적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객관화된 비교를 위하여 정규화한 백분율을 적용한 체적의 변화는 비인지장애군보다 경도인도장애군에서 확장되어 나타났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좌‧우측뇌실의 확장은 서울신경심리검사에서 시공간 및 기억력 영역에 대하여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보였다(r>0.5, p<0.05). 따라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프리서퍼를 이용하여 영역별 뇌실의 체적 변화를 관찰하고 서울신경심리검사와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환자를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인지 영역에 대한 대뇌 피질 두께를 측정하고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신경해부학적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킨슨병으로 최초 진단 받고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한 78명(경도인지장애군: 39명; 비인지장애군: 39명)과 정상인 그룹 32명을 선정하였다. 신경심리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군과 비인지장애군의 상관관계와 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대뇌 피질 두께의 상관관계는 독립표본 T 검증 또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유의 수준은 p<0.05에서 검증하였다. 결론적으로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는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양측 쐐기압소엽과 우하측두엽의 대뇌 피질 두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인지 기능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에서 시공간 기능, 언어 및 시각 기억력 기능이 저하되었다. 특히 언어 및 시각 기억력 영역에 대한 신경심리검사와 신경해부학적으로 좌측 쐐기앞소엽에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관절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회전근개 질환에 의한 통증의 원인을 확인하고, 초음파 소견의 분류에 따른 통증의 상관관계와 초음파검사에서 관찰되는 소견의 결과를 예측하여 보고, 견관절 통증에 따른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S병원에서 견관절 동통 및 운동 장애를 주소로 하여 회전근개 파열과유착성관절낭염과 견관절 충돌증후군으로 임상적 진단이 되는 환자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과 50~60세 여성에서 144명(78.3%)으로 가장 많은 회전근개 질환이 유발되었으며, 회전근개 질환과 통증과의 상관관계와 초음파 진단 소견과 통증과의 상관관계는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5). 또한 회전근개 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을 BEPSI-K로 조사한 결과 견관절통증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는 서로 유의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