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엘리엇의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의 심리적 독백을 푸코의 파레시아 개념으로 접근하여 인류보편적인 도덕적 삶의 양태를 포착하려한다. 진실에 대하여 실천적으로 접근한 푸코의 파레시아는 자 기의식 지도라는 측면에서 자기비판의 개념을 포함한다. 특히 나카야마겐은 기독교 역사에서 파레시아가 가지는 의미로 중간적인 로고스적 인 간상을 추구하게 한다고 지적한다. 즉 기독교가 초월적 사랑을 이상적 으로 추구하지만, 현실적으로 차선의 방안으로 윤리적인 결혼을 제시하곤 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엘리엇의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 는 극단적인 두 사랑, 이드와 초자아개념을 형이상학적 기상과 같이 결 합하고, 양자 사이의 윤리적 삶의 양태를 고민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엘리엇의 심리적 독백을 사고실험으로 간주하고, 그가 인간의 도 덕적 삶의 한 양태로 극단적 개념 사이에서 끊임없이 진실을 추구하는 것임을 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