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원기반이론 관점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성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해당 이론적 관점에서는 기술협력의 동기가 기술적 자원의 보완성이 강조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분석 대상의 기업군을 기술수준에 따라 하이테크(high technology), 미드테크(medium technology), 로우테크(low technology) 등 세 단계로 구 분하였으며, 기술협력 파트너를 기술적 자원 및 역량을 기준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협력관계에 따른 혁신성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수준별 그리고 협력 파트너에 따라 기술협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테크 중소기업의 경우 대학과의 협력에서 긍정적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 반해 미드테크의 경우 대학과 대기업과의 협력, 로우테크의 대학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협력에서도 유의한 성과를 보였다. 비록 기술 수준별로 기술협력의 유의한 성과가 선호체계를 가진다는 흥미로운 결과에도 불구 하고 본 논문이 단년도 횡단면 자료에 근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해석 될 필요가 있 다
The paper addresses the phenomenon of the opportunism that arises from a parent (principal) toward an IJV (agent) and its antecedents. This study integrates Agency Theory and Resource Dependence Theory (RDT) to discover its determinants from the perspectives of principal opportunism.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techniques and fuzzy-set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fsQCA) based on a sample of 185 Chinese-foreign IJVs in China, which are useful to reals the overall story of the principal opportunism. This study finds an IJV depends on parents’ support in both knowledge- and property-based resources has more chances to subject to principal opportunism. The result also indicates that psychic distance has a negative impact on principal opportunism. fsQCA, however, provides further solutions that the specific combinations of these predictors or their negation predicts principle opportu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