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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느타리버섯 ‘화성2호’의 특성 KCI 등재

Characteristics of a new cultivar Pleurotus ostreatus, Hwaseong #2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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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다양한 느타리버섯 품종간의 교잡을 하였으며 균상재배용으로서 유용한 특성을 갖는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종코자하였다. 그 중 화성1호에서 단핵균을 분리한 후 수한1호 이핵균과 di-mono교배법으로 육성된 MST247ns가, 세균성 갈변병에 약하고 저온기 재배시 어려움이 많은 수한1호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우수한 특성을 가지므로 최종 선발하여“화성2호”로 명명하였다.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가 길고 조직이 무르지 않고 단단하였다. 화성2호는 중고온성인 수한 1호와 비교하여 낮은 온도에서도 갓이 작고 대가 길며 저장성이 좋은 특성을 더욱 잘 나타내었다. 이러한 특성은 시장에서 선호하는 버섯으로서, 낮은 온도에서의 재배관리가 비교적 용이한 가을철에서 이른봄철까지 농가에서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며 양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2호’의 주요특성으로는 가. 적정 균사배양온도는 25~30℃이다. 나. 버섯발생 온도는 8~15℃, 자실체의 적정 생육온도는 9~14℃으로 가을철부터 봄철까지의 기간에 재배하기에 좋은 품종이다. 다.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가 길고, 갓은 얕은 깔때기형이다. 라. 낮은 온도에서 재배시에도 대가 길고 곧으며 대의 표면이 백색이며 조직이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으므로 저온기의 생육관리가 비교적 쉽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MST247ns(Hwaseong #2) was developed by the method of Di-mon mat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derived from “Hwaseong #1” and dikaryotic strain “Suhan #1”. The optimum temperature of mycelial growth was 25-30℃ . The optimum temperature of primordia formation and fruiting body development were 8-15℃ and 9-14℃. Days of primordia formation were 4-5 days later Suhan #1. The stipes were longer than “Suhan #1”. The surfaces of stipe were white and the tissues got harder and more elastic. Therefore, the management of growth environment under low temperatures was relatively easy and storability got much better.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균주 및 배양
  단포자 분리 및 선별
  교잡과 교잡균주 선발
  온도별 균사생장
  자실체 및 재배 특성검정
  DNA 다형성 분석
 결과 및 고찰
  육성경위
  생육 및 자실체 특성
  DNA 다형성 분석
  배지 종류에 따른 온도별 균사 생장
  형태적 특성
  재배적 특성
  대의 물리적 특성
 적요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
  • 이정우(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법인) | Jeong-woo Lee
  • 한용식( 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법인) | 한용식
  • 한철희( 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법인) | 한철희
  • 정종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정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