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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채종용 소형망실에 적합한 수분곤충 및 양파품종별 화분매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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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현재 국내에서 채종용 양파의 수분을 위해 파리류가 사용되고 있으나, 개화적기 공급부족, 파리류 생산시 발생하는 악취 및 비위생성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채종용 양파 소형망실(1.3m×2.3m×1.8m) 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파리류와 서양뒤영벌을 이용하여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서양뒤영벌이 70배 정도나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분매개효과가 동등하거 나 다소 좋았다. 따라서 채종용 양파의 수분을 위해 뒤영벌이 파리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형망실에서 적정한 뒤영벌의 봉군은 일벌 50~80마리이 었다. 조생종 양파품종인 ‘샐러드-5’, ‘연신황’과 중만생품종인 ‘콜러서스’를 대상 으로 파리류와 뒤영벌의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서양뒤영벌이 파리류에 비 해 동등하거나 다소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화분매개효과에 있어서 뒤영벌 은 품종간의 차이가 없는 반면, 파리류는 품종 간에 차이를 보여주었다.

저자
  • 이경용(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이을태(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 황보인식(전라남도 해남군농업기술센터)
  • 박인균(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김미애(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강필돈(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윤형주(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