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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 직전 지피식물 파종이 휴경답의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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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휴경 후 재경작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관리 방법은 휴경 답을 매년 경운 후 경관작물을 파종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어 저비용과 생력적인 관리 방법을 찾고자 몇 가지 지피식물을 충북 제천과 청원 두 지역에 2005년 가을 벼를 수확한 후 지피식물(헤어리베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들묵새, 자운영) 4종을 무경운 산파하여 2007년까지 방임한 처리와 비교하여 본 결과 지피식물의 월동 생존율은 13~23%범위였으며, 자운영은 두 지역 모두 거의 생존개체가 없었다. 지피식물의 하고 전 토양표면 피복율은 파종 후1년차의 경우 청원, 제천 모두 들묵새가 79~89%범위로 최고를 나타냈으며, 파종 후 2년차는 자운영을 제외하고는 지피식물 간의 차이가 적어져 청원이 37~45%, 제천이 59~64%의 피복율을 보였다. 지피식물의 잡초발생 억제 효과는 하고 전에는 두 지역 모두 파종 후 1년차에는 들묵새, 파종 후 2년차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에서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으나 파종 후 2년차의 효과는 비슷하거나 현저하게 떨어졌다. 하고 후의 잡초발생 억제효과 또한 들묵새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에서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파종 후 2년차에는 그 효과가 현저히 떨어졌다.

저자
  • 이윤상(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교신저자
  • 이상영(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 이정관(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 윤태(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 노창우(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 이철원(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 우선희(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