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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연구 KCI 등재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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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21권 제4호 (2014년 11월) 11

1.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
2014.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음주행위와 조직응집력 간의 관계에 있어 음주동기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음주행위는 독립변수, 조직응집력은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그리고 조절변수로는 음주동기의 하위변인인 고양동기, 대처동기, 동조동기, 그리고 사교동기를 선정하였다. 연구의 결과, 음주행위가 조직응집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직응집력에 대한 음주동기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고양동기와 사교동기의 경우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처동기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조동기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음주행위와 조직 응집력 간의 관계에 있어 음주동기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음주동기의 사교동기만이 유의한 정(+)의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양동기, 대처동기, 그리고 동조동기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음주가 조직응집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았으나, 음주행위와 사교동기의 상호작용 효과를 통해 나타난 바와 같이 음주동기의 차이에 따라 조직 내 구성원의 태도에 다르게 영향을 미침을 시사하고 있다. 즉,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목적의 수단으로써 음주를 하게 된다면 음주가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조직 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높이는 데 있어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8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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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직무소진의 직무요구-자원모형을 바탕으로 직무요구, 그리고 거래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들, 그리고 이들의 상호작용항들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기 위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근무하는 중국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요구는 대체로 직무소진을 증가시킨다. 둘째, 거래적 리더십의 예외에 의한 관리만이 직무소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예외에 의한 관리는 직무요구와 직무소진간의 정(+)의 관계를 강화한다. 셋째, 변혁적 리더십의 모든 차원들은 직무소진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 그러나 변혁적 리더십은 직무요구와 직무소진간의 관계를 강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기존 연구들에서 직무자원으로 널리 실증 연구된 상사의 사회적 지원 대신에 상사의 리더십 유형이 더 적절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상사의 리더십 유형은 직무소진을 줄여주는 바람직한 상호작용패턴과 지양해야할 상호작용패턴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6,3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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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요목적은 진정성 리더십이 종업원의 태도 (직업 자기 효능감과 종업원간 신뢰), 행동 (업무몰입), 그리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또한 진정성 리더십과 종업원의 성과간의 관계에서 태도와 행동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SEM 및 회귀분석과 같은 통계적 기법들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진정성 리더십은 종업원의 태도와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종업원의 태도와 행동은 역할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업원의 태도가 진정성 리더십과 종업원의 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종업원의 행동은 종업원의 태도와 역할성과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업원의 태도와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종업원의 역할 성과 향상을 위해서 리더가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
5,7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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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본국 대비 현지국의 발전 수준이 한국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심리학이론의 집단 간 편향에 대한 기존 연구들에 기반을 두어 본 연구는 본국에 비해 현지국의 발전 수준이 높을수록 다국적기업에 대한 현지국 직원들의 국수주의적인 내집단 편향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지국 직원들의 국수주의적인 내집단 편향은 다국적기업 자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국 대비 현지국의 발전 수준은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또한 집단 간 접촉이론에 기반을 두어 자회사의 주재원 활용 정도는 본국 대비 현지국의 발전 수준과 다국적기업 자회사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47개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818개 한국 다국적기업의 1,453개 해외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이상의 주장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5,2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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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국기업에서의 체험서사를 담은 한 디지털 내러티브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내러티브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포함할 때 활발히 유통되고 소비된다. 내러티브, 즉 서사물이 많은 사람에게 읽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서사물이 사회 구성원의 욕망과 결핍, 이데올로기와 관념을 잘 담아내고 있고 사회적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에 많은 사람들이 읽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디지털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동시대인의 의식과 정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 디지털 내러티브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통해 그것이 가진 서사적 특성을 규명하고 그 내용을 고찰하고자 한다. 디지털 내러티브의 주요 내용은 이야기의 저자이자 주인공이 한국기업과 다른 미국기업의 문화를 접하면서 당황했던 경험과 타자로서 차츰 미국기업의 문화를 이해하게 된 과정에 대한 체험적 서사이다. 주인공은 특히 미국기업의 문화가 정을 중시하는 한국기업의 문화와는 차이가 커서 내내 낯설었던 경험에 대해 말하면서 이런 점들은 미국사회의 합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의 체험서사에 대한 독자들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독자들은 저자보다 훨씬 더 미국기업의 문화가 가진 합리성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점이 이 내러티브가 디지털매체 상에서 많이 읽히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과 개인생활이 존중되며 접대가 허용되지 않는 투명한 비즈니스 거래, 나이를 따지지 않는 미국기업의 문화에 대한 체험서사가 독자인 네티즌 사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는 사실은 이 내러티브가 동시대 한국사회 직장인들의 결핍된 주체로서의 욕망과 갈증을 채워주는 서사적 의미를 가졌음을 시사한다.
6,000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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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들은 점차 수직적 조직구조보다는 수평적 조직구조에서 조직관리의 해답을 찾고 있다. 이러한 경영환경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서 조직들은 자신의 조직체계 전반에 걸쳐 조직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계층관리구조보다는 자율관리구조 형태로 점점 대체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수평적 조직구조 형태에서 자율성 강조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두되고 있는 리더십이 바로 임파워링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 시대에 필요한 임파워링 리더십이 혁신행동 및 직무성과 사이에서 핵심자기평가를 매개변수로 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서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과 부하의 행동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부하의 핵심자기평가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려 했다. 이를 설문지 방식으로 조사하여 검증한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이 높을수록 핵심자기평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핵심자기평가가 긍정적일수록 부하들의 직무성과와 혁신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도 핵심자기평가가 긍정적인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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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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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호작용공정성이 조직구성원들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사이의 관계에서 조직비전 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호작용공정성은 중요한 연구주제 로서 상호작용공정성의 영향력과 상호작용공정성이 어떠한 상황적 조건에서 의미가 있는 지를 밝히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상호작용공정성은 Colquitt(2001), Colquitt & Rodell(2011) 등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대인관계공정성과 정보적공정성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가설의 설정은 주효과 가설과 조절효과 가설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호작용공정성 중 정보적공정성은 혁신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인관계공정성은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조직비전 인식은 혁신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직비전 인식은 대인관계공정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조절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보적공정성은 조직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혁신행동의 중요한 선행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조직비전 인식이 높은 경우에는 조직비전 인식이 낮은 경우에 비해 대인관계공정성이 높을수록 더욱 혁신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조직비전이 명료하며 이를 조직구성원들이 잘 공유하고 있다고 인식할수록 대인관계공정성의 긍정적 영향력은 더욱 확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상호작용공정성이 혁신행동에 중요한 선행변수라는 것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조직비전 인식의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조직비전을 조직구성원들에게 공유시키고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대인관계공정성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5,800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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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프리젠티즘에 관하여 연구해보고자 한다. 즉, 프리젠티즘이 유발하는 결과인 성과와의 관계에 주목한다. 성과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상황이 가정까지 전이 되는 것을 증명해보자 했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의 국제간 비교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 프리젠티즘의 영향력을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 정책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프리젠티즘은 조직과 개인 그리고 가정생활 전반에 걸쳐 조직구성원의 상태를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프리젠티즘 관리로 인해 조직구성원들의 일-가정 균형과 직무성과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달성을 가능하게 하여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연구 결과는 첫째, 프리젠티즘은 일-가정 균형과 부(-)의 영향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일-가정 균형의 영향요인이면서 상관관계분석에서 일-가정 균형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성별, 연령, 결혼, 교육수준, 직위, 근속년수를 통제변수로 통제하면서 프리젠티즘과 일-가정 균형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프리젠티즘이 많이 나타날수록 일-가정 균형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컨디션 난조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하면서 업무를 진행할 때는 일과 가정영역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모두 성공적으로 균형적으로 성취했다는 느낌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프리젠티즘과 직무성과도 부(-)의 영향관계가 나타났다. 조직구성원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로 출근하여 업무를 진행할 때는 연구 초기에 기대했던 것처럼, 직무성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 미국, 일본의 프리젠티즘 특성 관계를 비교하여 살펴보니, 나라마다 특성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했다.
5,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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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조직에서 구성원 정치역량이 과업성과 및 맥락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그리고 구성원의 정치역량과 성과 간 관계에서 상사 정치역량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지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10개 기업,73팀(상사 73명,구성원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분석 및 가설검증 방법으로 단계별 회귀분석을 주로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구성원의 정치역량은 과업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전문능력을 통제하고서도 구성원 정치역량은 과업성과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쳤다. 둘째,구성원의 정치역량은 맥락성과에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성원의 정치역량은 과업성과에도 영향을 미치지만,맥락성과에 더 큰 영향변수임이 증명되었다. 셋째,구성원 정치역량과 성과 간 관계에서 상사 정치역량의 조절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구성원의 정치역량이 낮은 경우,구성원 정치역량과 과업성과 간 관계에서 상사 정치역량의 조절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존재했다.여기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5,800원

투고규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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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