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대한시과학회 학술대회 초록집

권호리스트/논문검색
이 간행물 논문 검색

권호

2015 대한시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2015년 5월) 46

41.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본 연구는 최근 O2O(online to Offline)시대의 소비자행동 변화에 대해 안경원들이 생 존할 수 있는 전략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의 극대화로 판단하고, 안경원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이 인지하는 공감성 정도가 소비자들의 실용적, 쾌락적 가치와 구전의도 및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화된 인과모형을 수립하여 이들의 인과관계에 대한 경로분석 을 통해 다양한 함의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 106명 의 유효 응답지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및 구조방정식 경로분 석을 통해 구전의도 및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최초 연구모형에 대해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안경원에 대한 공감성 정도는 실용적 가치, 쾌락적 가치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여 안경원에 대 한 공감성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쾌락적 가치는 구전의도, 재방문의도 경로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실용적 가치는 구전의도에만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며 재방문의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편 구전의도는 재방문의도에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모형 에서는 “공감성 → 실용적 가치 → 구전의도”를 통해서 재방문의도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 였다. 그러나 연구모형의 적합도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론적 근거와 Jöreskog & Sörbom(1981)이 제안한 수정지수(Modification Index: MI)를 통해 추가경로를 구성해 분석한 결과 쾌락적 가치는 실용적 가치에, 공감성은 구전의도에 유의미하며, 적합도도 χ2 = 8.416, d.f = 1, p = .004, GFI = .970, NFI = .973, RMR = .048로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안경원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심화된 지금의 상황에서 안경 원이 가장 신경써야 할 요인은 안경원이 눈을 지키는 준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고객들에 게 제안하여야 하며, 고객들의 실용적가치의 원천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해석과 접근을 통해 O2O시대에 안경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최 근 부각되고 있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은 안경원들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동인(motif) 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최근까지 가격할인 등의 마케팅 기법들이 고 객들의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해봐야 할 것이다. 연구 결과에서도 쾌락적 가치가 실용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42.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광변색 물질중의 하나인 spiropyran을 이용하여 자외선에 의해 착색되고 가 시광선에 의해 투명해지는 기능성 광변색 콘택트렌즈를 제조하고자 한다. 방법: HEMA, EGDMA, NVP, AIBN을 공중합하여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으며, 제조한 콘택트렌즈 표면에 에스터화 반응을 이용하여 spiropyran을 코팅하였다. 결과: 제조된 광변색 콘택트렌즈는 자외선에 의해 보라색으로 수 분 내에 변색되었고, 가시광 선에 의해 가역적으로 투명하게 탈색되었다. 결론: spiropyran을 HEMA 하이드로겔 표면에 화학적 결합으로 코팅하여 광변색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으며, 야외활동 시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소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43.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시기능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도가 -0.75D이상 -2.25D 이하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 굴절검사는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 절검사를 통하여 완전교정굴절값을 결정하고, 원거리는 6m거리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고대비시력검사를 실시 하였다. 근거리는 40cm거리에서 Richmond Product社의 ETDRS Format Letters 고대비 100%시표와 저대비 1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근거리 시력검사값은 Log Mar 시력으로 표기하였으며 등가구면 처방값은 S+C/2를 사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453) 근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 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423). 또한 근거리 저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등가구면 소프 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98). 결론: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원거리 고대비시력과 근거리 고대비시력 및 저대비시력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한 경우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선행된 일회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실험결과와 차이가 있으며 회사별 제작방식 및 재질에 따라 교정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E-mail
44.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마독스로드의 색상에 의해 수평사위도과 조절성폭주의 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대학생 45명(22.40±2.3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동굴절검사 (KR-7100P, Topcon Co, Japan)와 포롭터(Huvitz HRT-7000, korea), 시력표투영기(Huvitz HDC-7000PF, Korea)를 이용하여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교정한 후 적색 마독스로드와 백색 마 독스로드 그리고 Imbalance Measure card를 사용하여 원∙근거리사위도와 조절성폭주의 비를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원거리 사위도는 적색 마독스로드(2.19±3.62△ exo)와 백색 마독스로드(1.79±3.72△ exo) 중 적색 마독스로드로 측정한 외사위도가 더 높았다(0.40±1.14△ exo, t=2.35, p=0.023). 근거리 사위도는 적색 마독스로드(4.94±5.21△ exo)와 백색 마독스로드(3.66±5.66 △ exo) 중 적색 마독스로드로 측정한 외사위도가 더 높았다(1.29±2.80△ exo, t=3.09, p=0.003). 원∙근거리 사위도 모두 적색 마독스로드로 측정한 외사위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경사 조절성폭주의 비와 계산 조절성폭주의 비는 각각 적색 마독스로드(2.46±2.13△/D, 5.23±1.54△/D)와 백색 마독스로드(2.68±2.46△/D, 5.57±1.75△/D) 중 백색 마독스로드로 측정한 조절성폭주의 비가 더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0.22±1.67△ /D, t=-0.89, p=0.376), (-0.36±1.26△/D, t=-1.89, p=0.065)). 결론: 마독스로드의 색상에 따라 검사결과가 약간 차이가 있었으며, 적색 마독스로드로 측정했 을 때 외사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5.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안경원에 유통되고 있는 누진굴절력렌즈의 호칭굴절력과 유효굴절력 차이, 프리즘굴절력 을 측정하여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누진굴절력렌즈 137조에 대하여 원용굴절력 측정점, 프리즘 참고점, 근용굴절력 측정점 의 굴절력과 프리즘 굴절력을 자동렌즈미터(CLE060,ESSILOR,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호칭굴절력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통계에는 SPSS Ver.21을 사용하였다. 결과: 호칭원용부 구면굴절력(-0.35±1.96D)과 유효원용부 구면굴절력(-0.21±2.23D)은 유의한 차이(-0.14±0.94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2.49, P=0.01), 호칭원용부 원주굴절력 (-0.37±0.51D)과 유효원용부 원주굴절력(-0.69±1.38D)의 차이 또한 유의한 차이 (0.31±1.37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79, P=0.00). 호칭원용부 등가구면굴절력 (-0.53±1.92D)과 유효원용부 등가구면굴절력(-0.54±1.96D)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t=0.74, P=0.46). 그러나 호칭근용부 등가구면굴절력(1.51±2.26D)과 유효근용부 등가구 면굴절력(1.53±2.29D)의 차이(0.02±0.13D)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07, P=0.04). 오른쪽렌즈 프리즘참고점의 수직프리즘굴절력(B.D. 1.41±0.53△)과 왼쪽렌즈 프리즘 참고점의 수직프리즘굴절력(B.D 1.46±0.73△)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62, P=0.27). 유효 프리즘시닝 값의 백분율은 가입도의 69.70±20.24%로 나타났다. 결론: 누진굴절력렌즈의 호칭 등가구면굴절력과 유효 등가구면굴절력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지만, 구면·원주굴절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조제가공 시에 렌즈미터 확인 후 가공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6.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비정시의 굴절이상에 따른 누진가입도 렌즈의 유효굴절력과 측정굴절력을 측정하여 비교 해 보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에 유통되고 있는 A사의 누진 가입도 렌즈 137조를 대상으로 자동렌즈미터( CLM-3100P, Huvitz, Korea)를 이용하여 원용굴절력 측정점, 프리즘 참고점, 근용굴절력 측정 점의 굴절력을 측정하고 이 값을 등가구면도수로 환산하였다. 통계는 SPSS Ver.21을 이용하였 다. 결과: 정시안에서 누진가입도 렌즈의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0.00 ± 0.00D)과 유효 등 가구면 굴절력(0.03 ± 0.05D)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측정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0.45 ± 0.28D)의 차이 또한 유의하였다.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 (1.80 ± 0.50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81 ± 0.53D)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23). 근시안은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2.07 ± 1.59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2.11 ± 1.62D)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측정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 (-1.68 ± 1.62D)의 차이는 유의하였으며(P=0.000),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0.26 ± 1.77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0.26 ± 1.80D)은 유의하지 않았다(P=0.897). 원시안은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1.23 ± 0.78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26 ± 0.79D)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87 ± 0.85D)의 차이는 모두 유의하였으며(P=0.000),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3.72 ± 0.93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3.76 ± 0.95D)은 유의하였다(P=0.000). 결론: 호칭굴절력과 유효굴절력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차이는 있었으나, ISO기준치(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범위 안에 포함되므로 누진가입도 렌즈를 착 용하였을 때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