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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조생종 벼 품종들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자포니카(Oryza sativa L. ssp. Japonica)의 조생 다수성 품종인 남일 돌연변이 계통인 중모1024의 등숙기 고온내성을 비교 평가하여 등숙기 고온내성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조생종 벼 품종들 중 대봉, 운광, 및 만안과 돌연변이 계통인 중모1024가 고온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고온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중모1024는 다른 공시품종들에 비하여 상당히 양호한 고온내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하여 현미의 길이와 너비가 감소하였으며, 현미 너비의 감소율이 현미 길이의 감소율에 비하여 평균 4배 이상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하여 현미의 길이보다는 너비가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사료된다.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해 가장 문제가 되는 완전미율과 미숙립율을 공시품종들간 비교 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중모1024, 태봉, 운광 및 만안이 고온에서 높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적온에서 낮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인 품종들이 상대적으로 고온에 의한 현미완전미율 감소율이 적온에서 높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인 품종들에 비해 낮았다. 또한, 다른 공시품종들에 비하여 고온내성이 양호한 중모1024는 고온에서도 좋은 쌀 외관품위와 안정적 수확성 향상을 위한 육종모재로서 유용형질을 교배를 통해 고품질 벼의 보완을 위해 이전할 수 있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사료된다.
        22.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작물학적 특성을 신속히 보완하며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육종을 통해 육성된 유용형질발현 돌연변이계통들의 다양한 작물학적 특성과 병해충 저항성은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다양한 작물학적 특성 및 병해충 저항성에 대한 돌연변이 계통의 유용형질들을 교배를 통해 고품질 벼의 보완을 위해 이전하는 것이 용이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내 육성 자포니카 벼품종인 남일에 아지드화나트륨을 돌연변이원으로 활용하여 단간이며 도열병 저항성 돌연변이 후대계통인 Namil(SA)- bl5를 육성하였다. 본 연구는 염색체상에서 Namil(SA)-bl5의 단간 특성과 도열병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좌위를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 Namil(SA)-bl5와 밀양23호간에서 유래한 F2 94 개체로부터 단간에 대한 표현형을 조사하고 68개 SSR 마커의 유전자형을 검정하여 연관분석(association analysis)을 수행한 결과 목표 유전좌위는 6번 염색체 중하단 부위와 7번 염색체 하단 부위로 간장의 단축은 주동유전자적 조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분자마커의 유전자형과 도열병저항성 간의 연관성평가를 수행한 결과를 보면, Namil(SA)- bl5의 도열병 저항성에 관여하는 주동 유전좌위는 12번 염색체 중단의 RM1337 좌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추후 목표 유전좌위에 대한 마커밀도를 선택적으로 높여 고밀도 유전자지도 작성함으로 초정밀 분자표지인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23.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작물학적 특성을 신속히 보완하며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육종을 통해 육성된 유용형질발현 돌연변이계통들의 다양한 작물학적 특성과 병해충 저항성은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병해충 저항성에 대한 돌연변이 계통의 유용형질들을 교배를 통해 고품질 벼의 보완을 위해 이전하는 것이 용이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내 육성 자포니카 벼 품종인 남일에 EMS를 돌연변이원으로 활용하여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 돌연변이 후대계통인 Namil(EMS)-bl10,bph1를 육성하였다. 염색체 상에 Namil(EMS)-bl10,bph1의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좌위를 표지하기 위해 Namil(EMS)-bl10,bph1 x 밀양23호로부터 유래한 F2 97 개체로부터 도열병과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고 60개 SSR 마커의 유전자형을 검정하여 연관성분석(associat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분자마커의 유전자형과 저항성 간의 연관성분석 결과, Namil(EMS)- bl10,bph1 의 도열병 및 벼멸구 저항성에 관여하는 주동유전자위는 12번 염색체 중단의 RM1337 및 RM0277에 각각 표지 되었다.
        2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세대 형질전환 벼 계통인 가뭄저항성 벼(CaMsrB2), 레스베라트롤 합성벼(RS), 인산 이용성 증진 벼(OsPT7) 3계 통과 모품종인 일미벼와 동진벼, 그리고 비교 품종으로 화성벼와 남평벼를 이용하여 수원, 익산과 밀양의 3개 지역 GMO 격리 포장에서 표준재배 시험으로 농업형질을 평가하였다. 가뭄저항성 벼 계통(CaMsrB2)은 익산에서 출수 기가 모품종 대비 1일 정도 늦었으며 라스베라트롤 합성벼(RS)는 수원, 익산, 밀양에서 모품종과 비교하여 4~5일 늦고. 인산 이용성 증진 벼(OsPT7 ) 계통은 익산지역에서 모품종 대비 1일정도 늦게 출수되었다. 형질전환 3계통의 수량성은 3개 지역에서 모품종 대비 수량지수가 88~102 였으며 수원과 익산에서 3계통은 모품종과 수량차이가 없 었으나 밀양에서 가뭄저항성 벼 계통과 인산이용성 증진 벼 계통은 모품종 보다 수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 질전환 3계통은 모품종과 생육비교에서 출수기, 등숙비율, 천립중, 수량성과 지역 적응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2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쌀의 품질저하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등숙기간의 고온은 쌀의 품위를 상당히 저하한다. 이로 인하여 고온에서도 좋은 외관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중모1024는 야생 종인 남일에 아지드화 나트륨을 처리하여 육성된 남일 돌연변이이다. 중모1024는 출수기가 보통기재배에서 대조 품종인 오대와 같고 화성보다 9일 빠른 조생이다. 수량성은 보통기재배에서 498kg/10a로 오대와 동일한 수준이며, 화성보다는 낮다. 수수는 16개로 화성보다 많고 수당립수는 82개로 적은편이며 등숙율과 현미천립중은 22.3kg으 로 화성과 비슷하다. 간장은 69 cm로 단간이며 수장과 숙색은 화성과 유사하다. 도복에 대해서는 좌절중이 높고 도복지수가 낮아 우수하다. 병해충에 대해서는 도열병에 매우 강하다. 반면, 흰잎마름병 및 바이러스병과 멸구류 에는 약하다. 외관 품위에서는 심복백이 없어 우수하며, 이화학적 특성으로 단백질 함량은 6.2%이며 아밀로스 함 량은 18.4%로 화성에 비해 다소 낮다. 도정율은 화성과 비슷하나 백미완전립율 및 완전미 도정수율은 화성에 비해 높다. 고온등숙성은 고온에서 현미 완전립율이 39.7%로 19.0~30.0%를 보인 대조품종들에 비해 높으며, 포장에서 도 82.4%로 66.8~75.2%인 대조품종들에 비해 높다. 도열병에 강하며 고온등숙성을 보이는 중모 1024는 기후변화 에 대응하는 육종모재로서 또한 돌연변이 육종을 이용한 유전인자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 된다.
        26.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쌀의 식품형태 다양화를 통한 쌀 소비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쌀 가공 시장의 규모와 가공용 이용양이 점점 커지 고 있으나, 원료곡 가격, 가공적성, 그리고 제분 및 가공비용이 제한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수량성과 재배안정성 이 높고, 배유전분 성능이 가공공정에 적합한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초다수이며 복합저항성 가공용 벼 품종인 팔방미는 병해충에 강한 서부아프리카 야생벼인 글라베리마 (O. glaberrima)와 통일계인 밀양 23호를 교배하여 육 성하였다. 팔방미는 대조품종인 국내 초다수 품종인 다산과 동일한 수준의 수량성 (633kg/10a)을 보이며, 수수는 12개로 다산과 같으나 수당립수는 148개로 월등이 많다. 출수기는 다산에 비해 평균 3일정도 늦다. 또한 저온발아 성은 다산에 비해 양호한 편이나 유묘냉해에 다소 약하다. 간장은 평균 74 cm로 다산보다 3 cm 짧고 수장은 25 cm로 길며 숙색이 양호하다. 도복지수는 다산보다 높으나 간장과 3절 간장이 짧아 포장도복에 강하다. 병해충에 대해서 는 벼멸구와 애멸구에 저항성이 있으며, 도열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과 오갈병 및 검은줄오 갈병에는 저항성이 없다. 이화학적 특성으로 아밀로스함량이 29.5%로 매우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7.9%로 다산과 유사한 수준이다. 쌀가루의 호화특성은 최고점도, 최종점도, 치반점도가 대조품종인 고아미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10분 정도 삶았을 때의 압출물의 물성은 경도와 탄성 및 점성이 고아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높은 수량 및 복합저항성 그리고 가공용으로 높은 적합성을 보이는 팔방미는 신규유용형질의 실용화 및 육종모재로 기 대된다
        2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부지역에 재배되는 벼 품종은 중생종으로 ‘화성’, ‘대안’, 중만생으로는 ‘삼광’, 칠보’ 정도로 농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이 부족하고, 재배안전성이 부족한 외래품종의 재배면적이 넓어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벼 품종개발 이 필요하고, 또한 친환경 재배를 위하여 복합내병성 외에 소비료재배 적성 품종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청해진미’ 와 ‘청청진미’가 개발되었으나 내병성이 부족하다. 복합내병성이면서 소비재배 적성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자 육성된 ‘미소미’의 출수기는 중부지역 보통기 재배에서 8월 14일이고,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은 추청 보다 우수하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4개소)에서 5.68MT/ha, 소비료재배에서도 5.00MT/ha로 추청, 화성 보다 높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여 재배안정성이 높은 품종이다. 특히 ‘미소미’ 는 밥알의 부착성이 좋고 식은밥 맛이 우수하여 간편식 가공밥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미소미’는 중부지역 적응 벼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생산자, 가공업자 및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고품질 쌀 안정생산 으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2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온대지역의 벼 품종을 열대지역 재배시 불수출수로 인하여 수확량이 급감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중․만생종이 이러 한 환경변화에 더욱 민감하다.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고자 필리핀 국제벼연구소내 한국지소에서 열대지역에서도 정상적인 생육을 나타내는 ‘진미‘와 밥맛이 좋고 병해에 강한 ‘철원46호‘를 교배하여 열대지역에서도 잘 생육하여 수량성도 높으면서 병에도 강한 온대벼 ‘아세미(수원574호)‘를 개발하였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간장이 66cm로 작 고 주당수수 12개 수당립수 84개였으며 등숙률을 보면 현지 품종(IR 72)의 등숙률이 63%인데 ‘아세미‘는 77%로 높았고 수확량도 헥타르 당 4∼5 톤으로서, 현지 품종인 ‘IR72’보다 10% 가까이 많았고, 밥맛도 좋았다. 우리나라 에서는 출수기가 8월1일로 ‘화성‘(8월 12일)보다 11일 빨랐으며 간장은 82cm, 수장 21cm, 수수 12개, 수당립수 109 개, 등숙률 83%였고 현미천립중이 22.5g인 중립종이다. 생리장해 저항성으로 유묘적고가 거의 없고 감수분열기 임실률도 높아 내랭성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다. 잎도열병 저항성은 보통 수준이었고 흰잎마름병에는 약하나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했다. 또한 심복백정도 백미완전미율 등 미질특성은 ‘화성‘과 비슷하였다. 수량성은 중북 부 내륙지와 중서부 해안지에서 ‘화성‘보다 10%정도 높았고 중북부 산간지에서는 ‘오대‘보다 13%높은 수준을 보 였다. 이처럼 ‘아세미‘는 열대지역이나 우리나라에서 잘 재배되는 것으로 보아 아시아 지역에 재배가 가능한 비감 광성 광지역적응성을 갖춘 벼 품종임이 확인되었다.
        29.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선향흑미는 밥쌀용 쌀에 현미 기능성 성분인 종피에 유색색소 C3G의 함량을 높이고 쌀에 구수한 향을 추가하여 식미 증진을 목적으로 종피가 흑자색인 수원477호(흑광)를 모본으로하고 C3G 성분이 많고 쌀에서 구수한 향이 있는 CG2- 2-75-4-1-22-3을 부본으로하여 2002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여 2007~2008년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 2009~2011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출수기는 8월 11일로 중부평야에서 흑진주벼 7월 24일보다 늦는 중생종 품종이다.2.간장은 89 cm로 흑진주보다 8 cm 정도 크고, 주당수수는 흑진주벼와 비슷한 14개이며 수당립수는 122개로 흑진주 100개보다 많다. 현미천립중은 17.0 g 이다.3.도열병에는 강하지는 않으나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줄무늬잎마름병은 중정도로 강하다.4.불시출수는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는 흑진주벼와 같이 늦으며, 수발아는 6.6%로 적은 편이다. 내냉성과 도복은 약한 편이다.5.전국 7개 장소의 평균 현미수량은 4.75 Mt/ha 이다.6.아밀로스 함량은 19.7%로 메벼이며 향이 흑진주벼에 비하여 강하다. 7.현미색은 진한 검정색으로 안토시안 함량은 136 mg/100g,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은 529 mg/100g 이다.8.재배적응 지역은 중부평야 및 호남평야이다.
        30.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양미는 진미벼라는 기존 벼 품종에 단백질 조성의 변이를 일으킬 목적으로 돌연변이 유도 물질인 EMS (ethyl methane sulfonate)를 처리한 후, 이들 중에서 단백질 돌연변이체를 골라내기 위해 5-methly-tryptophan 용액에 담가두어 살아나는 개체를 다시 선발한 진미벼 TR 계통과 일본에서 개발한 글루텔린 성분이 낮은 LGC-1을 2003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선발된 SR29355-B-51-2-2-1 계통을 2008~2009년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후, 수원533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2011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하여 2011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건양미라 명명하였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중부평야에서 8월 22일로 화성벼의 8월12일보다 10일 늦은 중만생종 품종이다.2. 벼 키는 90 cm로 화성벼 86 cm 보다 약간 크며, 이삭수도 14개로 화성벼와 같고, 벼알수는 124개로 화성벼 90개 보다 많고, 현미천립중은 19.3 g으로 화성벼 22.5 g 보다는 작은 편이다.3.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4. 쌀수량은 4.93 Mt/ha로 화성벼 5.20 Mt/ha보다는 다소 떨어진다.5. 쌀 품위에서 심복백이 없고 맑고, 단백질 함량은 5.56%로 화성벼 6.99%보다 낮은 편이다.6. 단백질 조성은 글루텔린이 29.6%로 진미벼 44.7% 보다 매우 낮으며, 플로라민은 28.7%로 진미벼 20.4% 보다 높은 편이다.
        31.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야생벼는 재배벼의 병해충 저항성과 불량환경 적응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국내육성 자포니카 벼 품종인 ‘화성’과 야생벼 O. minuta (BBCC 게놈; Acc.=101141)간의 종간교잡을 통하여 흰잎마름병과 도열병에 저항성인 ‘수원506호’를 육성하였으며, 본 계통에 대한 야생벼 유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의 유전양상 구명 및 유전자위 표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반복친인 ‘화성’에 높은 친화성을 발현하는 6개 도열병 균주 검정에서 ‘수원506호’는 반복친 ‘화성’과 5개 비교품종들과 다른 저항성 반응을 보여 이들과 다른 야생벼 유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를 보유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2.분자마커의 유전자형과 도열병 저항성 간의 연관성평가를 수행한 결과, ‘수원506호’의 도열병 저항성에 관여하는 주동유전자위는 12번염색체 중단의 RM101-S10704-RM1337 좌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3.STS 마커 S10704에서 확인된 ‘화성’과 ‘수원506호’의 이질적인 유전자형은 해당부위에 야생벼 O. minuta의 염색체 단편이 이입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4.이 좌위는 적어도 9개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들이 위치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는데, 추후 정밀분석을 통해 ‘수원506호’의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위와 기 보고된 유전자들과의 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32.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국내 쌀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쌀가루 제분적성을 보유한 가공용벼 품종 개발이 시급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아지드화나트륨을 돌연변이원으로 활용하여 건식제분적합성을 보유한 분질배유 돌연변이 후대계통인 ‘Namil(SA)-flo1’를 육성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염색체 상에서 ‘Namil(SA)-flo1’의 분질배유 특성을 지배하는 유전자위를 탐색하고자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Namil(SA)-flo1’ × ‘밀양23호’로부터 유래한 F2 94 개체로부터 종자 분질립 비율을 검정하고 54개 SSR 마커의 유전자형을 검정하여 연관성분석(association analysis)을 수행한 결과 목표 유전자위는 5번 염색체 중하단부위로 추정되었다.2. 목표 부위의 SSR 마커 밀도를 높여 추가 연관성분석을 실시하였고, F2:3 종자 분질립 변이의 79.7%가 5번염색체 상의 RM164의 유전자형 변이에 의하여 설명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3. 이를 통하여 분질배유 지배 유전자위를 5번 염색체17.7~20.7 Mbp 부위로 추정하였으며, 추후 추가 분리집단을 이용하여 목표 유전자를 동정하고 쌀가루용품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핵산정밀표지인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33.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간의 협력 연구를 통해 확보된 32개 벼 형질전환 계통들 중 작물학적 성능이 유망한 11개 계통들에 대해 작물학적 특성과 미질 특성이 평가되었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이들 계통들은 수량성, 환경스트레스저항성, 내병성에관여하는 7종의 유전자가 니폰바레, 낙동벼, 동진벼등에 형질전환 되어 육성된 계통들이다.2. 미질 특성과 관련된 11개 조사형질을 이용한 다변량분석결과, 형질전환에 이용된 모품종과 도입유전자들에 대한 각 형질전환 계통군들의 뚜렷한 집구현상은관찰되지 않았다.3. 실용적 측면에서는 작물학적 특성이 모품종과 유사하면서 미질 특성이 양호한 계통이 다수 확인되었다.4. 그러나 모품종의 유용한 작물학적 특성, 즉 ‘상품성’을온전히 견지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계통은 선정하기 어려웠다.5. 도입할 유전자의 선정과 유전적으로 고정된 형질전환계통을 확보하는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을 고려할때, 향후 우량 벼 형질전환 계통의 육성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보다 구체적이며 차별화 된육종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34.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간의 협력 연구를 통해 확보된 32개 벼 형질전환 계통들에 대하여 주요 작물학적 특성및 수량성을 평가하였다. 이들 계통들은 수량성, 내병성, 스트레스저항성, 미질변이 등에 관여하는 17종의 유전자가 니폰바레, 낙동벼, 동진벼 등에 형질전환 되어 육성된 계통들이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형질전환 계통들은 출수기, 간장, 수장, 수수 등의 주요작물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수량성에서도 모품종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2. 조사된 벼 형질 전환계통들에서 조사된 농업형질에 대한다변량분석 결과, 모품종에 비해 각 형질전환 계통군 내에서 관찰된 작물학적 상이성은 일정한 방향성이 없는무작위적이었으며, 그 변화폭도 3개의 모품종들의 작물학적 차이보다 훨씬 크게 관찰되었다.3. 따라서 우량 벼 형질전환 계통 육성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모품종에 형질전환 되어 발현될 유전자의우수성뿐만 아니라, 계통육성과정에서 다양한 유전학적요인에 의해 야기되는 ‘표현형 왜곡현상’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육종전략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35.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적진주찰’은 2002년 하계에 종피가 적색 메벼인 ‘적진주벼’와 SR27753(상남밭벼/적진주벼)를 교배하여 국립식량과학원 벼품종육종연구팀이 계통육종법에 의해 선발하면서 주요 병해충 및 미질검정을 병행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7~2008년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생종이고 종피가 적색이면서 찰벼인 SR28796-10-3-1-1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2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8~2010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0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적진주찰’이라 명명하였다. 이 품종은 중부지역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출수기가 8월 2일로 조생종이다. 간장은 85 cm 정도이고, 수당입수는 136개로 약간 많은 편이다. 현미 천립중은 19.9 g이다. 현미의 종피 색은 붉은색이며 찰벼이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은 310 mg /100 g로 ‘적진주벼’ 177 mg/100 g에 비하여 높고, DPPH인 항산화 활성 정도가 456 mg/100 g으로 ‘적진주벼’의 272 mg /100 g에 비하여 높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 현미수량은 중부지역 보통기 보비재배의 3년 평균 4.68 MT/ha의 수준인 품종으로 중부평야지가 재배적응 지역이다.
        36.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설백’은 조숙 내병 고품질 중간찰 계통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0년 하계에 중간찰 품종인 수원460호에 조숙 내병 고품질 품종인 그루벼를 인공교배하여 2010년 육성된 조생 내도복 뽀얀 중간찰이다. ‘설백’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출수기는 평균 7월 29일로 ‘오대벼’보다 3일 빠른 조생종이다. ‘설백’의 간장은 60 cm이며, 주당수수는 13개, 수당립수는 81개이고, 천립중은 20.7 g으로 오대벼보다 가볍다. ‘설백’의 아밀로스함량은 10.0%로 중간찰이고 쌀 외관은 투명도가 5로 불투명해 보인다. ‘설백’은 위조에 강하고 불시출수가 잘 되지 않으며 성숙기에 하엽 노화가 느린 편이다. ‘설백’은 수발아에 강한 편이고,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한 수준이다. 잎도열병에는 강한 저항성이고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는 약하다.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쌀 수량이 4.96 MT/ha로 ‘오대벼’ 대비 92%의 수량성을 보였다. 재배적지는 중부평야지, 북부평야지, 중산간지, 남부고랭지 및 동북부해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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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먹거리도 양에서 질 방향으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 현대의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분을 강화한 맞춤형 기능성 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의 벼 품종은 수량성과 품질은 어느 정도의 정상까지 올라와 쌀 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자급자족을 이루었으며,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쌀을 공급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제는 이러한 수량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밥쌀용 쌀에 기능성 성분이 더해진 글루텔린 성분을 낮춘 ‘건양미’를 2011를 개발하였다. 이 품종은 쌀이 맑고 밥맛이 좋은 ‘진미벼’라는 기존 벼 품종에, 단백질 조성의 변이를 일으킬 목적으로 돌연변이 유도물질인 EMS(ethyl methane sulfonate)를 처리한 후, 이들 중에서 단백질 돌연변이체를 골라내기 위해, 5-methly-tryptophan 용액에 담가두어 살아나는 개체를 다시 선발한 계통과 일본에서 개발한 글루텔린 성분이 낮은 LGC-1을 2003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건양미」의 출수기는 8월22일의 중만생종으로 중부평야에서 화성벼 8월12일보다 10일 정도 늦은 품종이다. 벼 키는 88cm로 화성벼(86cm)와 비슷하며, 이삭수도 14개로 화성벼와 같고, 벼알수는 124개로 화성벼(90개)보다 많고, 현미천립중은 19.3g으로 화성벼(22.5g) 보다는 적은 편이다. 쌀수량은 493kg/10a로 화성벼(520kg/10a)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병해충 저항성에 대하여는 약한 편이다. 쌀 품위에서 심복백이 없는 맑고, 단백질 함량은 5.56%로 화성벼(6.99%)보다 낮은 편이지만 밥맛은 다소 화성벼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단백질 조성은 글루텔린이 29.6%로 화성벼(44.7%) 보다 매우 낮으며, 플로라민은 28.7%로 화성벼(20.4%) 보다 높은 편이다. 이 품종의 용도는 신장병 등 단백질 섭취가 제한된 환자식용의 기능성 특수미 품종으로 재배적응 지역은 중부평야 지역이다. 앞으로도 벼는 수량성 그리고 품질을 기본으로 건강 증진과 의약보조용으로 기능이 강화되는 쌀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특히 「건양미」 품종은 밥쌀용 쌀에 기능성을 복합화하였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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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소비자의 다양한 쌀의 요구 증대 그리고 건강을 위한 새로운 기능성 쌀의 요구의 증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실에 쌀 소비 촉진이 요구된다. 지금까지는 수량 증대와 미질 향상 위주의 고품질쌀 개발에 주력해왔지만 농촌진흥청은 쌀 용도의 다양화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내병성 유색향미를 육성할 목적으로 2002년 하계에 적색 메벼인 수원477호(흑광벼)와 C3G 함유한 CG2-75-4-1-22-3 계통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향흑미’를 2011년 개발하였다. 「선향흑미」는 출수기가 8월11일 중생종으로 중부평야에서 흑진주벼 7월24일 및 호남평야 적진주벼 8월 3일보다 늦은 품종이다. 도열병에는 강하지는 않으나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줄무늬잎마름병은 중정도로 강한 품종이다. 향이 흑진주벼에 비하여 강하다. 수량관련 특성으로 주당수수는 흑진주벼와 비슷한 14개이며 수당립수는 122개로 흑진주벼보다 많고, 평균 현미수량은 427㎏/10a로 흑진주벼 대비 45% 증수되었으며, 현미천립중은 17.0g으로 흑진주벼(16.2g)와 비슷한 쌀이 작은 품종이다. 아밀로스 함량은 19.7%로 메벼이며 현미색은 진한 검정색으로 안토시안 함량은 136mg/100g,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은 529mg/100g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함량 그리고 항산화 활성 등은 흑진주벼 등 국내 육성 품종에 비해 높은 편이다. 안토시안 및 항산화물질을 고함유한 이 품종의 용도는 가공용 및 혼반용이며 재배적응 지역은 중부평야 및 호남평야이다. 앞으로도 벼는 수량성 그리고 품질을 기본으로 건강 기능성이 더해지는 다양한 색의 쌀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39.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청담'은 중부지방 적응 중생 직파적성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SR19200-HB826-34와 '주안벼'를 인공교배하여 2003년에 SR22320-3-4-1-2-1을 '수원498호'로 계통명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6년 12월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청담'으로 명명하였는바, 그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청담'의 평균출수기는
        40.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설갱'은 다양한 전분소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1991년 하계에 양질다수성 품종인 일품벼에 돌연변이 유도물질(MNU)을 처리하여 M1세대 697개체를 얻었다. 1992년 하계온실에서 M2세대 113개체를 선발하여 1992/'93 동계 온실에서 M3집단을 육성하였다. M4세대부터는 포장에서 계통선발법에 의해 주요 병충해 및 미질검정을 병행하여 다양한 전분 신소재 계통을 선발 고정시켰다. 중만생종이며 전분의 형태가 아밀로스 함량은 일반 메벼와 같고 투명도는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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