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명나방(Glyphodes perspectalis) 유충은 6 령기를 거치며, 알은 납작하고 둥근 모양으로 서로 포개진 형태로 산란되었다. 색깔은 처음에는 투명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백색으로 변했다. 유충의 두부는 검고 광택이 있으며, 몸은 황녹색 이었다. 번데기는 처음에는 연녹색을 띄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흑갈색으로 변하였다. 번데기의 평균 무게는 197.9 mg이었다. 암컷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7.4 체장은 16.8 mm이었으며, 수컷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38.1, 체장은 18.4 mm이었다. 성충의 머리는 회백색이며 가슴과 배는 은백색이다. 앞날개는 은백색으로 외연부는 넓게 회흑색이며 종실 끝에 초생달 무늬가 있고, 뒷날개의 외연부도 회흑색이었다. 알의 평균 기간은 3.5일이었고, 유충은 총 6령기를 거쳤다. 회양목명나방 유충의 각 령기별 기간은 4령 기간이 2.6일로 가장 짧았으며, 6령 기간이 9.8일로 가장 길었다. 번데기 기간은 총 10.5일이 소요되었다. 1화기 성충의 최초 우화일은 6월 4일이었으며, 우화 최성기는 6월 19일, 종료일은 6월 27일이었다. 2화기 성충은 8월 14일 최초 우화하였으며, 8월 21일이 우화 최성기였고, 종료일은 9월 9일이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immature development period, fecundity, emergence rate and sex ratio of Sclerodermus harmandi against different host insects, Monochamus alternatus, M. saltuarius and Psacothea hilaris. Full grown larvae and pupae of host insects were provided with foods. The mean larval period of S. harmandi female was 29.2±0.93 and 25.1±0.47 days in larvae and pupae of M. alternatus, 27.1±0.41 and 26.0±0.69 days in M. saltuarius, and 26.3±0.38 and 31.2±0.24 days in P. hilaris, respectively. S. hilaris adults were emerged at 12.9±0.2 days in female and 11.9±0.2 days in male after pupation when hosted M. alternatus pupa. Development period in male showed shorter one day than in female. Success rate of oviposition against different hosts was higher as 98.6 and 97.5% on full grown larva and pupa of M. saltuarius. Emergence rate was higher as 90.1 and 87.3% on M. saltuarius larvae and pupae. Sex ratio of emerged S. harmandi adults was approximately 10:1 (Female : Male), females showed higher emergence rate than males. The period until first oviposition after emergence in S. harmandi female was the shortest in 4.6±0.1 days on M. saltuarius pupa. When three females of S. harmandi were inoculated on M. saltuarius larva, the number of laid eggs was the highest 62.7±2.5 per female.
Ambrosia beetle, Platypus koryoensis, is a vector of oak wilt disease caused by Raffaelea sp. in Korea. The degree of damage by oak wilt disease was dependent on the density of the beetles in the oak trunk, a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damage by oak wilt disease and the density of beetle on the basis of the number of entry hole was studied. Entry hole distribution within tree trunk was analyzed by the nearest neighbor method. Thirty four oak trees (Quercus mongolica) located in survey area were selected and then degree of damage, the number of attack hole/623 ㎠ in upper (50 ㎝ from the surface) and lower (surface) trunk and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between the holes were measured. The number of hole and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in upper and lower part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As the degree of damage was severer, the number of the holes increased, whereas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decreased. The distribution pattern of the hole was changed from clumped one to uniform as the severity of damage increased.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Platypus koryoensis attacked the oak tree in concentrative manner at initial stage of attack but at final stage, it distributed uniformly to reduce intraspecific competition between the beetles.
Nine species of Curculionidae, Pimelocerus elongates (Roelofs, 1873), Phylaitis maculiventris Voss, 1958, Egiona picta (Roelofs, 1875), Cryptorhynchus electus (Roelofs, 1875), Rhadinopus confinis Voss, 1958, R. sulcatostriatus (Roelofs, 1875), 1962, Deiradocranus setosus (Morimoto, 1962), Rhadinomerus annulipes (Roelofs, 1875), and R. maebarai Chûjô et Voss, 1960 are record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the distribution of the species of Shirahoshizo hiurai Morimoto to Korea which its distribution was unclear is confirmed with this report. Habitus photos and descriptions of the species are given.
2004년 8월경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 확산억제를 위한 방제방법으로 고사목 벌채훈증법을 적용하여 왔으나, 험난한 산악지역에서 방제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고사목을 벌채하지 않고 입목상태에서 매개충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한 훈증제 입목천공주입법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고사목의 경우 4~5m이상 높은 부위까지 매개충의 칩입공이 분포하지만 주로 2m이하에서 약 90%정도의 침입공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천공이 가능한 1.5m높이까지 지름 10㎜, 길이 10㎝인 목공용 드릴날과 동력천공기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1m까지는 10×10㎝간격으로, 1~1.5m높이까지는 20×20㎝ 간격으로 천공하고 천공당 3㎖의 메탐소디움 훈증제를 주입한 후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10×10㎝간격으로 천공하였을 경우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20×20㎝간격으로 천공하였을 경우 60~80%의 저조한 살충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입목천공훈증법은 지형이 험난하여 벌채훈증법을 적용하기 힘든 고사목에 대한 처리방법의 하나로 적용가능한 방법이라 판단되었다.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일원의 잣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으로 알려진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에 대하여 외부기생성 천적인 개미침벌(Sclerodermus harmandi) 한배새끼(clutch) 간의 발육 및 산란 특성을 비교해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주인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이 들어있는 시험관에 개미침벌을 접종하여 1차 한배새끼를 산란토록 한 후 번데기까지 발육하였을 때, 생존 개미침벌 성충을 다른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에 재차 접종하여 2차 한배새끼를 산란토록 하였다. 이를 통해 1, 2차 한배새끼 간의 알 수, 발육일수, 우화율, 성비 등을 조사하였다.
개미침벌의 생육단계별 발육일수는 1차 한배새끼의 경우, 알 4.0일, 유충 6.9일, 번데기 암수 각각 15.1일, 14.0일로 총 발육일수는 26.0일과 24.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한배새끼의 총 발육일수는 암수 각각 27.1일, 25.8일로 1차 한배새끼와 비교할 때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1차 한배새끼의 산란전기간은 4.6일로 2차 한배새끼의 6.0일 보다 짧았고, 산란성공률은 1차 한배새끼에서 95.0%로 2차 한배새끼의 71.1%보다 높았다. 2차 한배새끼의 우화율은 94.8%로 1차 한배새끼에서보다 높게 나타났고, 마리당 산란수는 각각 47.4개, 44.1개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차와 2차 한배새끼의 성비는 각각 0.85, 0.73으로 1차 한배새끼의 암컷 비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개미침벌이 다수의 북방수염하늘소를 무력화시키고 산란 및 발육을 통한 개체수의 증가 가능성을 보여주어 생물적 방제제로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easonal occurrence of chestnut weevil, Curculio sikkimensis. The chestnuts infected by the weevils were collected from Gongju, Buyeo, and Cheongyang in Chungnam Province, Republic of Korea. Investigation was focus on the escape period of chestnut weevil larvae from the fruits, invading time and vertical distribution in soil, survival rates of larvae during overwintering, emergence period, emergence rate, and sex ratio and longevity of adults. For precocious species, larvae escaped the chestnut from the mid-September to the early-October, middle species and slow species, were escaped from the late-September to the mid-October and from the early-October to the mid-November. After escaping from the chestnut fruits all of the larvae burrowed into the soil within 35 minutes. Overwintering larvae inhabited in the range of 0~48 ㎝ from the soil surface and highly distributed in the range of 18~36 ㎝. The 74.1% of wintering chamber were distributed within 18~36 ㎝ from the surface. Survival rates observed were 38.0% in 1st year, 16.0% in 2nd years, and 2% in 3rd years, respectively. Seasonal occurrence period of C. sikkimensis was from the early-Aug. to early-Oct. and the optimal occurrence period was the early and mid-Sept. Emergence rate decreased to 8.4% in 1st year, 3.6% in 2nd years, and 0.8% in 3rd years, respectively. Sex ratio was showed in the range of 0.51-0.55. It is female biased ratio. Longevity of adults was 9.9 days for female and 8.9 days for male.
Life history of Ivela auripes (Lepidoptera: Lymantriidae), a pest of Comus controversa, was investigated both in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 At 24±1℃, developmental period from larvae to adult and adult life span was 26.3±0.3 and 4.4±0.2 days, respectively. Developmental period of pupae reared in the laborator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collected in the field. Female moths reared in the laboratory laid significantly less eggs than those emerged from the pupae collected in the field. Light trap catches was less effective than direct monitoring in the field. The two monitoring results showed that adult moth emerged from early June to late June, and the time of 50% cumulative emergence was 17 Jun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larify the biologies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aenus sanguinipes. Also some chemicals were tested to screen the effective insecticide for the control of the species. Up to date, Zelkova serrata has been known as host plant of Rhynchaenus sanguinipes, which shows serious damage in this country. In the present study, Ulmus pumila was first found as host plant in this study. Body lengths of larvae, pupa and adult were 4.53±0.30 ㎜, 3.30±0.42 ㎜ and 2.96±0.12 ㎜, respectively. The overwintered adult of the species emerged on early April to late April, and adult of next generation emerged on early May to late May. Pupal periods were 10, 7.2, 5.1 and 4 days on 16, 20, 24 and 28℃, respectively. The lower 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was 5.8℃. Four braconid parasitoids were found as natural enemies, which emerged mainly on late April to early June. Insecticidal activities with treatments of fenitrothion 50% EC, indoxacarb 30% WG, ethofenprox 20% EC and thiacloprid 10% SC was investigated against adult of R. sanguinpes, and they showed >90% mortality.
남색긴꼬리좀벌은 밤나무혹벌의 유충을 공격하는 외부기생성 천적으로 판명되었다. 남색긴꼬리좀벌의 수명은 꿀 원액을 공급한 경우 에서의 암컷성충 일이었으며 아무것도 공급하지 않은 경우 일이었다. 산란수는 에서 개체, 에서 개체이었으며 산란초기에 다수 산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알은 장타원형으로 백색이며, 길이는 이었고, 충방(gall chamber)당 1개의 알을 산란하나 중복하여 산란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 유충은 백색이며 길이는 이었고, 암컷 용의 길이는 , 숫컷 용의 길이는 로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컸다. 강원도 춘천지역에서는 년 2세대 발생했으며, 월동세대 성충발생기간은 5월 하순-6월 상순이었고 제1세대 성충발생기간은 6월 하순-7월 상순이었다. 경상남도 하동지역에서는 년 3세대 발생했으며, 월동세대 성충발생기간은 5월 중순-6월 상순, 제 1세대는 6월 하순-7월 상순, 제 2세대는 7월 하순-8월 상순이었다
밤나무혹벌 산란동아수의 품종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석추 및 다압에서 가장 적었고 전체적으로 신초의 하부로 갈수록 산란동아수가 많았으며 특히, 옥광, 축파, 유마 에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였다. 대부분의 품종에서 동아당 평균 1.0개 이상 다중 산란되었으며 신초하부의 경우 산란수가 재래종, 축파, 옥광, 평기에서는 3.0개 이상이었으며 석추와 다압은 1.0개 미만이었다. 산란동아별 난수는 모든 품종에서 상부의 동아에 산란된 난수가 가장 적었고, 하부의 동아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신초하부의 경우 축파는 산란된 알이 평균 15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다압은 한개 이하로 가장 적었다. 품종별 산란비율은 모든 품종에서 밤나무혹벌이 산란한 동아를 발견 할 수 있었으며, 재래종이 로 가장 높았고, 축파와 유마에서는 각각 78.5와 이상의 산란율을 나타내었다.
2000년 8월 충남 부여의 장미 재배지에서 채집한 점박이응애가 etoxazole에 대해 3,700배의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이 집단을 실내에서 3년 동안 etoxazole로 100회 이상 도태하여 5,000,000배 이상의 저항성계통을 얻었다. 이 계통은 약제처리 없는 조건 하에서 1년 이상 경과된 후에도 암컷 성충의 etoxazole에 대한 저항성 수준은 변화가 없었다. 이 저항성계통의 유전과 교차저항성 유무를 조사하였다. 감수성계통 수컷과 저항성계통 암컷을 상호 교배( )하여 얻은 과 의 우성도는 각각 0.98과 0.98로 완전우성이었으며, 으로 상호 교배하여 얻은 과 의 우성도는 각각 -0.97과 -0,68로 불완전열성이었다. 따라서 etoxazole저항성을 지배하는 유전인자는 수컷보다 암컷성충에 의존하여 완전우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저항성 성충은 acequinocyl과 emamectin benzoate에 대해 각각 10.4배와 14.0배의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고, 알은 milbemectin, amitraz, pyridaben에 대해 각각 52.0배, 14.6배, 9.4배의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카바제이트계 살비제인 bifenazate에 대해서는 역상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으므로, etoxazole에 저항성을 보이는 농가에서는 bifenazate를 교호살포하면 점박이응애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이다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34종 terpene의 훈증독성, 접촉독성 및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훈증독성은 10/1(공기)의 농도에서 isosafrole, safrole이 모두 98.4%의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이 두 화합물의 LD값은 각각 2.6, 4.3/1이었다. 접촉독은 isosafrole만이 알에 대해서 60.2%의 살란활성을 보인 것 외에 대부분의 terpene에서 활성이 낮거나 없었다. 약제감수성 계통에 대한 기피반응을 조사한 결과 hexanoic acid와 limonene이 1,000ppm에서 각각 79.1%와 87.8%의 기피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fenprothion저항성 계통과 pyridaben저항성계통에 대해서 hexanoic acid는 각각 77.8%과 83.3%의 기피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두저항성계통에 대한 limonene(1,000ppm)의 기피효과는 각각 17.8%와 10.0%로서 감수성계통에 대한 기피효과와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었다.다.
일본잎갈나무의 식엽해충인 잎갈나무통나방(Coleophora obducia Meyrlck)의 생활사 및 천적의 종류를 충북지방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기주식물로는 일본잎갈나무만이 확인되었다. 잎갈나무통나방은 연 1회 발생하였으며 성충의 우화시기는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였고 최성기는 5월 14일경이었다. 성충 1마리당 포란수는 약 44.5개였으며 1엽당 1개씩의 알을 낳았다. 난기간은 약 2주 였고 유충은 잎 속에다 고치를 틀고 월동하였고 4월 말부터 용화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천적으로 포식성곤충인 거미류, 개미류 등과 기생성곤충인 기생파리류와 기생벌류가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표고원목재배시 골목을 가해하는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성충에 대해서 25종 monoterpenoid의 훈증독성, 접촉독성 및 산란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훈증독성은 20(equation omitted)/954 ml (공기)의 농도에서 1, 8-cineole, fenchone, pulegone, (equation omitted)-terpinene이, 10(equation omitted)/954 ml (공기)의 농도에서는 pulegone과 (equation omitted)-terpinene이, 그리고 5(equation omitted)/954 m1 (공기)의 농도에서는 pulegone만이 100%의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접촉독성은 pulegone만이 70%의 살충률을 보인 것 외에 대부분의 monoterpenoid에서 활성이 낮거나 없었다. 후각계를 이용한 기피반응은 1 (equation omitted)에서 bornylacetate, carvacrol, 1, 8-cineole, menthol은 기피반응을 보였고, 반면 citronellol은 유인반응을 보였다. 실내에서 수행한 산란기피효과는 25개의 monoterpenoid중 1,000ppm의 농도에서 carveol, geraniol, perillyl alcohol이 각각 82.1%, 78.3%, 87.5%의 효과를 보였다. 이 3 화합물을 가지고 야외포장 적용시험을 수행한 결과 10,000ppm과 1,000ppm의 농도에서 3일째까지 geraniol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나 잔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학교 부속과수원에 재식되어 있는 봉옥, 기원방, 청도반시, 나주파시 품종의 휴면중인 1년생 가지를 2002년 1월에 채취하여 저온에 대한 내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눈의 갈변도 측정에서는 에서의 저온에 의한 갈변의 정도가 컸으며, 품종별의 차이는 나주파시의 경우 일때의 저온에 대한 갈변의 정도와 때와의 차이가 별로 없으며, 그 수치도 딴 품종에 비해 적었다. 2. 목질부의 갈변도 측정에서는 눈의 갈변도와 같은 경향으로 일 때 피해가 컸으며, 품종별의 차이는 청도반시의 목질부에 대한 저온에 의한 갈변의정도가 딴 품종에 비해서 높았다. 3. 감의 주요 품종의 전기전도도를 보면 일 때 전체적으로 저온의 피해가 컸으며, 나주파시와 봉옥의 경우 저온처리가 이하일 경우에 E.C. 값이 다른 품종보다 눈에 띄게 큰 것으로 보아 이 품종은 저온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눈의 맹아율은 에서도 맹아가 되었으나 일때의 맹아율이 타 온도보다 많이 적었는데, 나주파시의 맹아율이 가장 낮았으며, 기원방의 맹아율은 타품종에 비해 많이 높았다. 5. 위의 실험의 토대로 품종별 내한성의 차이를 전체적으로 비교한 결과 나주파시와 봉옥이 다른 품종보다 내한성이 낮으며, 기원방이 다른 품종보다 내한성이 높게 나타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