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nfluences on the compactibility evaluation of WMA (Warm Mix Asphalt) mixture by laboratory experiments. METHODS : Two types of WMA additives (chemical and wax types) and two types of compactors (marshall and gyratory) are used in laboratory experiments. In addition, two types of WMA processes (wet and dry) are tested to verify the impact of manufacturing process. RESULTS : The laboratory results show that the effects of compaction method on compactibility a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 of additive. The compaction method has a significant impact on WMA mixture with chemical type additive to extent that it determines whether required criterion is satisfied, but only little on WMA mixture with wax type additive. In the case of wet process for WMA mixture manufacturing, it is hard to assess the air void of HMA mixture made of same asphalt binder used in WMA mixture since the additive has already been added in asphalt binder. And the test results show that air voids of HMA mixture vary within properties of asphalt binder. CONCLUSIONS : Through this study, it is found that compactibility of WMA mixture is affected by the compaction methods depending on the additive types and by the WMA mixture manufacturing process. Therefore, those are recommended to be considered when evaluating compactibility of WMA mixtures.
본 연구는 관수조건에 따른 지피식물의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수분 스트레스 후 생육 회복력을 평가하 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피식물로 많이 사용되는 초본류 4종을 대상으로 피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 는 적정 식재간격을 도출하였으며, 또한 관수처리 유형에 따른 생육 및 피복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식물마다 피복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식재간격에 차이가 있었다. 돌단풍은 30~35cm, 송엽국은 30~40cm간격, 꽃잔디는 40cm이상, 돌나물은 20cm미만의 식재간격이 효과적이다. 관수처리에 따른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관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초장이 길지만 처리기간 동안 생육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피복률은 관수처리와 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송엽국과 돌단풍은 무관수 20일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피복률도 회복되었으며, 꽃잔디는 관수가 이루어지고 나서 시간이 경과된 후에 피복률을 회복하였다. 피복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진 이후에는 토양 수분부족에 의한 피복률의 변화가 거의 없었 으나 피복 초기에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피복에 어려움이 있다. 꽃잔디, 송엽국, 돌단풍은 일정기간 무관수가 지속되더라도 다시 관수가 이루어지면 회복이 될 수 있다. 즉 식물관리에 있어서 종 마다 차이 는 있으나 관수관리가 중요하며, 일정기간 무관수 후 관수가 이루어지면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Research is currently being conducted in the field of carbon reduction–related construction technologies, focusing on using industrial waste as a replacement for cement or as aggregates. However, the existing research is limited as carbon reduction is only achieved by reducing the amount of cement used. With the imperative of carbon neutrality, the development of carbon reduction technology is also necessary in the construction field. To address this, we plan to develop carbon reduction technology by introducing biochar—a carbon-sequestration material—into construction practic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omprehend the effect of the carbonization degree of biochar on the hydration reaction of cement, emphasizing the development of carbon-sequestration construction technology. Therefore,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such as surface and crystal structure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varying carbonization degrees on cement composites, contributing valuable insights into the broader field of sustainable construction.
임철초(任鐵樵)가 주석한 적천수천미(滴天隨闡微)를 살펴보면 이전의 격 국이론(格局理論)이나 용신론(用神論)의 한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특히 임철초는 다른 사람의 명조(命造)와 자기 자신의 명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명 리상담자가 단순히 기존의 이론체계만을 가지고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분석하 고 명리상담(命理相談)을 하면 오류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임철초의 주장처럼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이론체계를 단순히 답습하는 경우에는 그 이론체계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서 명리상담자는 명리상담을 할 때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상담자가 단순히 길흉의 방향성만을 추론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실질적으로 내담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 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만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명리상 담은 반드시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서 사주명리학이 지닌 이론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논자는 이런 관점에 매우 충실하게 서술된 명리서가 바로 적천 수천미라고 본다. 특히 임철초는 적천수천미 안에서 518,400가지의 명조 중에 기존 이론으로 바로 해석이 가능한 명조들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론체계 로 설명할 수 없는 명조들까지 대비하여 배치하고 실증적인 방법을 통해서 설명을 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적천수천미의 내용을 보면 임철초가 많은 임 상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논자는 적천수천미에 나와 있는 임 철초의 주석을 중심으로 사주명리학의 상담원리를 밝히고자 했다. 특히 임철 초는 자신이 내담자로서 명리상담을 받은 경험을 밝히고 있으므로 상담자의 입장이 아닌 내담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상담이 진행되는 것이 옳은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임철초는 자신이 직접 명리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들었던 화려한 미사여구 와 무의미한 칭찬은 내담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임철초의 주장을 보면 명리상담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유능하고 정 직한 조언자로써 역할을 수행해야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사주명리 학은 단순히 길흉을 맞추기 위한 노력보다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올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에 좀 더 집중할 필요 가 있다. 주제어: 임철초(任鐵樵), 적천수천미(滴天隨闡微), 상담(相談), 명리학(命理學), 사주팔자(四柱八字).
산화아연 막은 투명한 전도성 물질로써 다양한 분야의 광전자소자에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산화아연 막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은 광전자소자의 성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본 논 문에서는 이러한 산화아연 막을 용액공정 기반으로 제작하여 형태적, 구조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구 체적으로는 졸-겔 방법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시행 횟수에 따른 산화아연 막의 물성의 변화를 관찰할 것 이다. 일정한 용액 조건하에서, 5회의 반복적인 졸-겔 방법을 시행한 결과 결정화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 였다. 7회 이상에서는 원소 구성 및 결정화도가 특정 값에 수렴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종적인 산화아연 막 의 평균결정의 크기는 약 10.7 nm 정도로 계산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최적의 결정화를 보이는 공정횟수 는 7회였다. 본 연구 결과 및 방법론은 다양한 용액공정 변수를 가변시키면서 적용할 수가 있고 최적의 공 정조건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기중에서도 안정적이며 상대적으로 전기음성도가 큰 테플론계열의 고분자와 그래핀플라워를 이용하여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제작하였다. 상기 복합고분자는 회전도포방법을 이용하 여 나노발전기의 전기적 음성층의 제작에 이용되었다. 전기적 양성층을 위하여 졸-겔 방법을 이용하여 산 화아연막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약 44 μW의 최대전력을 생산하였다. 결론적으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의 모든 활성층은 회전도포방법을 이용하였으므로 대면적으로 확장가능하다.
본 연구는 필라테스 리더-멤버 간의 교환관계(TMX)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밝히고 자 2023년 4월 1일~7월 12일까지 커플자료 82팀(164명 : 리더 82명, 멤버 82명)을 편의표본 추출하여 다 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효과는 리더 교환관계가 높을수록 리더 직무성과도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고, 상대방 효과는 멤버 교환관계가 높을수록 리더 직무성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상대방효과는 리더 교환관계가 높을수록 멤버 직무성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과는 멤 버 교환관계가 높을수록 멤버 직무성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호적 관계가 의존적 관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환관계(TMX)에 대한 시스템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PVA(Poly Vinyl Alcohol)섬유와 GO(Graphene Oxide)를 혼입한 섬유보강 콘크리트(FRC)의 역학적 특성 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GO와 PVA 섬유를 동시에 혼입한 FRC 각각의 재료를 단일로 사용하였을 때보다 기대효과가 다소 미흡 하였지만, 각 재료의 하이브리드화로 인장강도가 개선되면서 PVA 섬유 혼입률 0.1∼0.3%과 GO 혼입률 0.025%에서 우수한 효 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PVA 섬유는 0.3%로 혼합하였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보였지만, 적절한 GO 배 합비를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FRC내 GO와 PVA 섬유의 최적배합을 구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장에 적용하는 콘크리트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적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초고성능 콘크리 트에는 강섬유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섬유를 연구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슈퍼섬유 라고 알려진 아라미드 섬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특성이 구조물 보수보강 및 내진보강에 적용하기에 적 합하다고 판단하여, 슈퍼섬유 중 하나인 파라아리미드 섬유와 조합한 복합섬유를 혼입한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보-기둥 접합부에 내진보강재로 활용하여 특성을 분석하였다.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내진보강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내진상세를 적용한 실험체와 유사한 거동을 확인하였다. 초고성능 콘크리트의 높은 강도로 인해 기존 콘크리트가 파괴되는 양상이 나타나 초고성능 콘크리 트의 보수보강 효과를 모두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추가 연구를 통해 최적의 보강단면을 설정한다면 내진보강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퍼스널트레이너-고객 간의 라포형성이 운동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중심으로 인과 관계(SEM)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에 2022년 10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표본계 획에 의해 PT고객 18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프로그램 ‘서베이몽키’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 하였 다. 첫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은 라포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스타 일은 운동성과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통제형은 영향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다. 셋째, 라포형성이 운동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T는 일반적인 서비스가 아닌 인적 서비스이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히 강조되어야 될 것이다. 또한, 치열한 PT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바로 고객이 반응할 수 있는 표현방식 언어적 측면과 비언어적 측면을 적절하게 반영된다면 운동성과와 경영성과 둘 동시 영향 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 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함께 다양한 환경문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의 회복력 향상을 위해서 자연기반해법이 대두되며, 이는 식물의 생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환경 스 트레스에 회복력이 강한 식물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식물 소재 중 지피식물 47종을 대상으로 침수 내성을 평가하여 식재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 식물을 3일 및 7일 간 지제부까지 완전히 침수시킨 후 관행의 방법으로 관리하여 생육 변화를 4주간 관찰하였다. 식물의 외관 변화와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S/R율(Shoot / Root ratio)차이에 따라 내침수성을 5개 집단으로 구분 하였다. Group A는 ‘곰취’등 28종의 식물로 외관 변화가 없으며, 침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Group B, C, D 및 E의 17종은 침수에 의한 외관 변화나 S/R율의 차이가 뚜렷이 확인되었다. 특히 ‘구절초’등 4종은 외관의 변화가 뚜렷하고 대조구와 처리구간 S/R율이 4배 수준이며(Group C), ‘눈개승마’는 지상 부가 완전히 고사하였다(Group E). 따라서 침수에 대응한 식재 계획에서는 Group A의 식물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