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enhance the availability of blackberry. Since it is difficult to use blackberry as a fresh fruit, we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berry powder obtained by various drying methods (freeze drying and hot-air drying at 40~80℃). The L- and b-values of freeze-dried powder was higher than hot-air dried powder. The pH (3.2) was lowest and the acidity (14.4%) was highest in freeze-dried powder. In freeze drying, the brix degree was 65.7 °Bx, but it increased from 54.7 °Bx to 68.5 °Bx with increasing temperature during hot air drying. The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s contents were the highest in freeze-dried powder, at 9.3 and 6.2 mg/g, respectively. The levels increased as temperature increased in hot air drying. Anthocyanin content in freeze-dried powder was 8.51 mg/g, while it sharply decreased to 1.17~2.45 mg/g in hot-air drying. Vitamin C content in freeze drying (979.4 μg/g) was higher than that in hot-air drying (48.3~303.2 μg/g). The sample concentration required for 50% reduction of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RC50) was 79.7 μg/mL in freeze drying, and showed high antioxidant activity. Also it decreased from 122.4 μg/mL to 87.7 μg/mL with temperature increase during hot air drying. We therefore conclude from the above results that freeze drying is more suitable for the production of blackberry powder, because this method showed high value of chromaticity, total polyphenol, flavonoid, anthocyanin content, vitamin C and antioxidant activit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strodia elata Blume fermented by lactic acid bacteria after saccharifying by 3 methods including enzyme, malt, and rice-nuruk. The lactic acid bacteria (LAB), Pediococcus inopinatus BK-3, isolated from kimchi could reduce the unpleasant taste and odor of Gastrodia elata Blume. The total acidity value of Gastrodia elata fermented by LAB on the malt and rice-nuruk extract solution for 3 days was 2.23% and 2.33%, respectively. After saccharification by malt and rice-nuruk extract solution for 3 days, the viable cell number of fermented Gastrodia elata was 9.14 log cfu/mL and 9.27 log cfu/mL, respectively. The total acidity values were increased above 3.35% by malt and rice-nuruk extract solution for 8 days. Thus, the viable cell number was the highest by malt and rice-nuruk extract solution fermentation for 3 days. The amino acid content of Gastrodia elata fermented by LAB after saccharification by malt extract solution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saccharifying methods. The free sugar content and p-hydroxybenzyl derivatives induced by the enzyme method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saccharifying methods. The overall acceptability was the highest at 4.2 point in Gastrodia elata fermented by malt extract solution.
둥근 마는 전북 정읍지역에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숙취해소, 자양강장, 소화촉진, 혈당저하, 변비해소, 피로회복 등 에 이용되고 있다. 주성분으로 전분, 뮤신, 사포닌, 아르기닌 등 특수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일반 마에 비해 뮤신, 디오 신, 섬유질이 2.5~3.5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주로 생과나 분말로 판매되어 꿀, 우유,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거나 즙 등으로 가공 유통이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둥근 마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정 초산발효 조건 선발을 위한 품질특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초산발효를 실시하기 전 알콜 발효를 먼저 실시하여 마 첨가비율을 선발한 결과 마 첨가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당도, 알콜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마 20% 첨가 시 알콜 함량 16.5%를 나타 내어 대조구 알콜함량 17% 대비 알콜함량 효율이 우수하였다. 마의 주요성분인 디오신 함량이 0.216 mg/g을 나타내었 으며 관능평가에서도 마 첨가량 20%에서 우수하여 초산발효 시 마 첨가량으로 적정 하였다. 마 초산발효를 위한 알콜 함량 선발시험 결과 알콜 함량 6%에서 총산도 4.79%, 당도 3.6°Bx를 나타내었다. 또한 초산균 선발을 위해 자체 선발 균주 17종을 대상으로 16S rRNA로 동정한 결과 A. pasteurianus 2종을 선발하여 초산균으로 이용한 결과 막걸리에서 분리 동정한 A. pasteurianus 초산균 사용 시 총산도 4.41%, 당도 3.7°Bx, pH 3.34를 나타내어 초산발효 조건으로 우수 하였다.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항암작용, 피부염증억제 등의 고기능 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혼반용이나 오트밀로 판매되고 있어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다. 귀리 가공품 적용을 위하여 귀리의 산패를 예방하고 식미감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가볍게 물로 1회 세척 후 물기를 충분 히 제거한 상태에서 증자 5, 10, 20분과 중온볶음(170~190℃) 10, 20, 30분, 고온볶음(220~240℃) 5, 10, 20분으로 구분 하여 시험하였다. 그 결과 베타클루칸 함량은 증자와 볶음 처리에서 생귀리 대비 증가하였으며, 증자 20분에서 1.8배, 고온볶음 10분 처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 산패의 원인이 되는 산가는 증자와 볶음처리에서 감소하였으며, 증자는 20분 처리에서, 고온볶음 5~10분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겉귀리 분말을 첨가한 국수를 제조하기 위하여 전체중량의 10~30%까지 첨가하여 국수를 제조한 결과 귀리분말을 첨가함에 따라 조리 후 무게와 부피가 유의하게 증 가하였으며, 수입 밀 또는 우리 밀만으로 제조한 것보다 국물의 탁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귀리국수의 물성은 귀리 분말 30% 첨가에서 경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탄력성도 낮아졌으며 국수의 끊김 현상이 증가하였고, 10~20% 귀리분 말 첨가에서 조리 전, 후의 수입 밀가루 대비 색, 향, 맛 또는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귀리의 영양성 분인 베타글루칸 역시 귀리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판토텐산과 비타민 B6는 비록 미량 성분이나 건강 유지를 위해 식품이나 건강보조제를 통한 충분한 섭취가 요구되 고 있으나 국내 식품에 대한 판토텐산 및 비타민 B6에 대한 데이터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은 뇌의 콜린 성분이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의 전환을 돕고 체내 지방산 합성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상처치료, 콜레스테롤 균형,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 조절, 혈압 조절, 피부와 모발 노화 지연, 면역체계 증진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 B6(pyridoxine)는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효소를 구 성하며, 신경전달 물질의 생산과 세로토닌(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호모시스테인의 이화작용 및 인산화효소(phosphorylase) 반응의 조효소로서도 작용한다. 판토텐산과 비타민 B6 함량 분석을 위해 HPLC를 이용 하였으며 사용된 지역 농산물은 삼채 등 56 종이었다. 판토텐산은 56종의 시료 중 느타리버섯에서만 유일하게 검출되 었는데 1.9 mg/100g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B6는 51개 시료에서 검정되었으며 산수유(열매, 생것)에서 0.16~0.17 mg/100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감, 한산모시잎, 갓, 키위 등에서 0.070 mg/100g 이상의 함량을 보였다. 본 실험 결 과는 국가 표준 식품성분표(제 9개정판)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목이버섯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량 확대를 위해 팽화기술을 접목한 목이버섯 즉석죽을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실버층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백미와 흑미를 75~100%와 25~0%로 혼합한 후 비타민 D2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건목이버섯을 0~4%로 첨가하여 호화도, 영양성분, 항산화성 및 관능 등을 조사하였다. 즉석죽 분말의 호화도는 건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흑미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최고점도와 유지강도, 강하점도, 최종점도, 노화점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백미 80%와 흑미 20%를 혼합한 후 건목이버섯 3%를 첨가한 즉석죽은 비타민 D2 18.53 μg/100 g, 식이섬유 3.73 g/100 g이 함유되어 있어 뼈의 형성과 유지와 배변활동 촉진 효과가 기대되었다. 또한 DPPH free radical 소거능도 56.79%로 나타나, 항산화성이 높아 실버층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본 실험 결과, 목이버섯은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의 소재로서 사용가치가 매우 높아 실버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가공제품 생산에 응용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대봉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김치 유산균을 활용하여 발효음료 제조기술을 확립하고, 감의 이용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하였다. 대봉감과 정제수의 1:3 희석액에 당원으로 쌀엿을 첨가하고, 저온살균한 후 L. buchneri BK-1 유산균으로 발효를 진행하였을 때 총산 생성능이 0.75%로 높고, 유산균 생균수가 1.9×108 CFU/mL 수준으로 많았다. 쌀엿 첨가량이 많을수록 총산도는 증가하였는데,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10 °Brix 수준으로 쌀엿을 첨가하는 것이 기호도 향상에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산균 종류별 발효 결과, L. buchneri BK-1와 P. inopinatus BK-3 두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를 진행함으로써 총산 생성이 0.80~0.83%로 우수하고 유산균 수가 2.7×108~5.1×108 CFU/mL 수준으로 많은 음료를 제조할 수 있었다. L. buchneri BK-1 유산균을 이용하여 30℃에서 발효 시 적정 발효기간은 음료의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총산도 0.60% 미만인 약 4~5일이었다.
비타민 D와 Ca는 뼈 골격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골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활성을 낮추어 골다공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ani et al., 2014; Park et al., 2014).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표고버섯, 느타리, 팽이, 양송이, 석이, 운지, 영지 등의 버섯류 가운데에서도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를 합한 비타민 D 함량이 1.68μg/g로 가장 높으며 표고버섯(건 동고)에 비해 2.3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Lee et al., 1997). 본 실험은 목이버섯을 이용하여 비타민 D가 향상된 증숙면을 제조하고자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를 밀가루 대비 0~20%를 첨가한 후 색도, 물성, 열량, 비타민 D2 함량 및 관능을 조사하였다.
불린 건목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숙면의 L값(명도)과 b값(황색도)는 낮아지고 a값(적색도)는 낮아졌으나 생목이의 경우에는 L값은 증가하고 a값과 b값은 낮아 건목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점착성, 씹힘성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물성이 약해지는 경향이었으며 열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생목이에서 불린 건목이에 비해 열량이 다소 낮았다. 면역기능물질인 비타민 D2는 생목이버섯 첨가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린 건목이 10~15% 첨가시 0.81~1.09μg/100g을 나타났다. 또한, 불린 건목이 20% 첨가시 비타민 D2 함량은 1.49μg/100g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기호도는 15%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타민 D가 강화된 목이버섯 증숙면 제조를 위해서는 밀가루 대비 10~15%의 불린 건목이를 첨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버들송이버섯(Agrocybe aegerita)은 활엽수 고사목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자생하는 식용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북미, 유럽 그리고 아프라카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버들송이버섯에 대해서는 1840년 Desveux가 최초로 포플라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로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1956년 Cailleux와 1974년 Doip가 이산화탄소, 습도 및 광도가 버들송이버섯의 자실체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보고하였다. 우리나라 버들송이버섯재배는 1990년대 후반 병재배 방법과 품종이 개발되어 현장에 보급되었지만 자실체 발생시 편(불규칙)발생으로 수량감소와 이에 따른 노동력이 가중되어 재배가 지속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들송이버섯의 봉지재배법 개발과 또한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농진청유전자원센터, 인천대학교 버섯균주은행,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등에서 46균주를 분양받아 수집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고 금후 봉지재배의 모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들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는 UFPF-PCR법의로 URP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실체는 총 46점 중 34점에서 자실체가 발생되었다. 자실체 발생을 위한 봉지재배는 세워서 자실체를 발생하는 방법과 눕혀서 재배하는 2방식으로 처리하였으며 개체 발생량 및 개체 중량, 생육일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버섯은 세워서 봉지재배 할 경우 개체중은 11.8g으로 눕힘 재배 8.4g보다 3.4g정도 개체 중량이 높고 생육일수도 1.1일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개체 발생량은 눕혀서 재배하는 것이 28.2개로 세워서 재배시 16.9개보다 11.3개 많았으며 수량 또한 179.6g으로 8%증수 되었다. 그런데 선발된 자원 중 특이하게 08018는 자실체 색상이 흰색을 띠어 육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이 버섯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자원의 PCR결과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건목이버섯 형태로 중국에서 전량 수입되었으나 2010년부터 전북 익산을 중심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재배농가는 20여곳, 생산량은 3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중국요리나 일본의 우동 등에 주로 토핑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잡채의 고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사멸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목이버섯의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간편죽을 제조하고자 백미 또는 일부 흑미를 섞은 후 건조목이버섯을 0~4% 첨가하고 팽화시켜 호화도, 색도, 점도, 관능, 비타민D 및 식이섬유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쌀 혼합비율별 호화도는 흑미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최종점도(RVU)와 치반점도(RVU)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화온도는 증가하였다.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의 첨가 함량이 높을수록 최종점도와 치반점도가 증가하였고 호화온도는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4% 첨가구에서는 무첨가구에 비해 8.4℃가 낮아졌다. 건조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인 L값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죽 제조 후 점도는 무첨구에 비해 3% 첨가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색, 맛, 향, 전반적인 관능은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 3% 첨가 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비타민D는 건조목이버섯 무첨가구에서는 전혀 없었으나 3% 첨가구에서는 18.5μg/100g이 함유되어 있었고 식이섬유 역시 무첨가구에 비해 1.11% 증가되었다. 건조목이버섯 3% 첨가구 가운데에서도 백미 100% 처리구에 비해 흑미를 20% 첨가했을 때 DPPH 자유 라디컬 소거능이 18.0% 증가하여 항산화성도 우수하였다. 개발된 목이버섯 죽은 간편하게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고령화시대의 실버층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의 흰목이(Tremella fuciforamis)가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목이버섯은 털목이버섯으로 털목이버섯의 단점은 버섯에 털이 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이의 대안으로 목이버섯 재배가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재배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목이버섯의 재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봉지 재배에 적합한 배지 선발 및 혼합비율을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봉지재배 탄소원인 톱밥재료 선발 및 혼합 비율은 참나무톱밥 80%에 포플러톱밥을 20% 섞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톱밥 혼합비율을 고정하고 질소원인 면실박과 밀기울의 혼합비율을 선정한 결과 면실박 10%와 밀기울 5%를 첨가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또한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버섯 배지는 톱밥에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후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0.3~0.4% 정도 첨가하여 중화시킨 배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배지를 이용하여 목이버섯을 생산하였을 때 대조(참나무톱밥 80%+미강 20%)보다 수량이 25% 향상되었다. 이상으로 얻어진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재료 및 혼합비율을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Orange Song’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2011년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9년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Chianti’을모본으로 하고 노랑색 아시아틱나리 ‘Madras’를 부본으로 하여주두수분법을 이용 인공 교배 후, 2002년 20개 실생묘 가운데개화 후 특성이 우수한 JaL02-46 계통을 선발하였다. 2003에서 2009년 까지 조직배양과 포장 양구를 통해 증식시킨 후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0~2011년 노지포장 적응시험을 위해전북농업기술원 익산포장과 남원, 고창 등 3곳의 노지포장에서 2년간 특성조사를 실시하였고 ‘Orange Song’으로 명명 되었다.노지에서 3지역 모두 2년간 평균 생존률이 98.7%로 높았고엽수도 48.3장으로 대조품종 Partner에 비해 8.4장이 많았다.개화기가 6월 22일로 중만생종에 속하고 진노랑색(RHS, O24A)이며 개화방향은 상향이고 내부에 반점이 있다. 초장이 50cm이하이고 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확한 구근의구주는 9.6cm, 무게는 17.7g으로 조사되었다.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있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목이버섯의 종류는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 (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있고, 흰목이 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에 속하는 흰목이(Tremella fuciformis)가있다. 이들은 각종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생장하고 있으며, 버섯의 모양 이 사람의 귀와 같아서 중국에서는 목이(木耳),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또는 흐르레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キクラケ)라하며, 서구에서는 ear mushroom이라한다. 본 연구는 목이에 대한 톱 밥종균 제조를 위해 톱밥 종류에 따른 적정 영양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영양원의 배합비율을 설정 하고자 하였고, 선발된 종균의 접종량을 선발하여 목이버섯을 재배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재배로 버섯을 생산하는데 안정적인 재배에 기하고자 하였다. 목이의 톱밥종균을 제조하는데 참나무톱밥 과 포플러톱밥을 사용할 경우 참나무톱밥은 영양원으로 미강 20%를 첨가하고, 포플러톱밥은 밀기 울을 10%첨가 하였을 때 균사생육과 밀도가 양호하였고 이때 봉지재배에 적합한 종균 접종량은 참나무톱밥종균은 15g, 포플러톱밥종균은 25g를 접종할 때 오염발생률이 줄고 배양완성률이 높아 적합한 접종량임을 알 수 있었다.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소비량이 많은 버섯 중에 하나이며,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국요리나 일본 우동, 라면 등에 이용되는 5대 토핑 중 하나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억제,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목이버섯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건조방법을 구명하여 식품으로서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목이버섯은 전북 익산지역의 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자실체를 사용하여, 건조실험은 열풍건조기를 활용하여 40~80℃로 온도를 조절하였고, 기타 건조방법으로 동결건조와 하우스건조를 실시하였다. 건조온도에 따른 건조 후 품질 특성 비교 결과 50℃와 60℃에서 외관이 양호하였으며 40℃는 외관이 좋지 않았고 80℃는 심하게 축소되는 경향이었다. 동결건조 방법은 자실체의 색감이 좋지 않았고 포자가 날려 상품성이 없었으며, 하우스건조시에는 형태가 양호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건조온도가 올라갈수록 명도인 L값이 감소되고 적색도 a값은 증가되었다. 특히 동결건조는 높은 L값을 보이는 특징을 보였다. 건조온도와 방법에 따라 시료를 증류수와 80% 에탄올 추출 후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은 건조온도 가운데 60℃에서 1.51~1.57mg/g DW로 높았으며, 건조방법에 따라서는 동결건조시 증류수 추출에서 1.63 mg/gDW로 가장 높았으나 80% 에탄올 추출에서는 1.24 mg/g DW를 보여 그리 높지 않았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0% 에탄올보다 증류수 추출시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증류수추출 가운데에서도 동결건조시 4.29 mg/g DW로 가장 높았고, 열풍건조시에는 1.17~2.35 mg/g DW를 보였는데 60℃ 건조시 높았다. 하우스 건조시에는 1.74 mg/g DW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목이버섯은 건조방법에 따라 외관의 특징과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추후 기능성 검정을 통해 가공제품 생산에 적합한 건조방법을 구명하고자 한다.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있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목이버섯의 종류는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에 속하는 흰목이(Tremella fuciformis)가있다. 이들은 각종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생장하고 있으며, 버섯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같아서 중국에서는 목이(木耳),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또는 흐르레기, 일본에서는 해파리 또는 기쿠라케(キクラケ)라하며, 서구에서는 ear mushroom이라한다. 본 연구는 목이버섯에 대한 균사 생육조건으로 온도, 산도(pH)을 조사하였는데 목이버섯이 균사체 생육온도는 25℃, 산도(pH)은 6~7범위에서 균사체 생육이 양호하였고, 또한 목이버섯의 균사체 신장을 위한 무기염류, 탄소원과 질소원의 종류와 농도를 조사한 결과는 생감자추출물 2%에 KH2PO4 0.1%, MgSO4․7H2O 0.05%를 처리하고 탄소원은 흑설탕 1.5%, 질소원으로 콩가루 0.4%를 혼합한 배지에서 균사체 생육이 양호하였다. 목이버섯의 톱밥종균의 제조조건을 구명하기위하여 톱밥종류로 포플러, 참나무톱밥사용하고 또한 고형물인 영양원으로는 미강 및 밀기울을 사용하여 이들에 이들의 혼합비율에 따라 균사 생육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참나무톱밥의 경우는 밀기울보다 미강을 혼합한것이 균사 신장이 양호하였고, 이때 미강을 20%혼합하였을 때가 균사 신장 및 밀도가 양호하였고, 포플러톱밥은 참나무 톱밥과 다르게 밀기울을 처리한 것이 양호하였고 이때 혼합비율은 10%혼합처리가 균사생육이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