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in serving frequency of elementary school meal before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Number of menus provided in June and July of 2019 and 2020 were compared for 300 elementary schools in Korea. As a result, the serving frequency of la carte and dessert was increased after COVID-19. In addition, frequencies of main dishes such as pork cutlet, chicken, sweet and sour pork, hamburger steak, and so on using processed food were increased after COVID-19. Because of the longer serving time due to staggered serving, cook's working time for serving meals became longer. Therefore, it was judged that the number of servings of processed food was increased rather than the menu with a large amount of preprocessing work. Moreover, among desserts, fruits showed increased serving frequency. Serving frequencies for juice and dairy products were also increased. However, increased servings of juice and dairy products could increase sugar intake. Thus, a careful plan for menu composition is needed to provide balanced nutrients to students under emergency situations such as an infectious disease.
기어의 구조 안정성 및 치물림 성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유한요소해석이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스퍼 기어의 유한요소 모델 링 조건이 해석 결과 및 간소화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어 구조 해석의 간소화 방법으로 기어 몸체 및 잇수 간소화, 요소 망 생성 방식, 접촉 및 마찰 조건, 해석 조건 등을 선정하였다. 기어의 성능해석 지표로써 1주기의 기어 치물림 사이클 동안의 정전달 오차를 계산하였고, 간소화 지표로써 해석 소요 시간을 측정하였다.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치물림 주기에 따른 접촉 응력 분포 및 변화 양상을 확인하였다. 모델링 조건에 따라 최대 전달 오차와 해석 소요 시간에 차이를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였다.
신재생에너지로서 수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의 화석 연료와 달리 수소는 연료 공급을 위한 전용 충전소가 필 요하며, 이러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서 수소충전소의 위험성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성적 위험성평가와 정량적 위험성 평가로 구분하여 수소충전소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Hazard and Operability Analysis(HAZOP) 기법을 사용 하여 Dispenser Module을 두 개의 Node로 평가하였으며, Criticality Estimation Matrix에 따라 Filter의 막힘으로 인한 사고와 고압 사고의 위험 도가 High Level로 평가되었다. 정량적 위험성 평가는 Hydrogen Korea Risk Assessment Module(Hy-KoRAM)을 사용하여 화재의 형상과 피해영 향범위를 나타냈고, 개인적 위험도와 사회적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개인적 위험도는 수소충전소로부터 약 100m 떨어진 공공 시설 부근까지 추가적인 안전조치가 고려되는 As Low As Reasonably Practicable(ALARP) 구간의 위험도를 보였고, 사회적 위험도 역시 약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사고빈도가 1E-04/year로 도출되며 ALARP 구간 내에 나타났다. 정성적·정량적 위험성 평가 결과, 공정 단계의 추 가적인 안전 조치와 수소충전소 부근의 제한구역 설정을 통하여 안전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To increase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seasoned soy sauce, five kinds of oriental medicinal plant(Scutellaria baicalensis (P1), Coptis japonica makino (P2), Citriunshius pericarpium (P3), Zizyphi spinosi semen (P4), Crataegus pinnatifida (P5)) and four kinds of medicinal mushrooms(Inonotus obliquus (M1), Hericium erinaceus (M2), Phellinus linteus (M3), Lentinula edodes (M4)) were added to seasoned soy sauce. Soluble solid content, pH, salinity, total polyphenol & flavonoid contents were determined. DPPH &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SOD-like activity, and antibacterial activity were analyzed. Experimental sauces showed decreased pH but significant increases of soluble solid content and salinity. Total polyphenol content was 12.76 μg GAE/g in the control. However, M1 and P1 sauce had significantly higher polyphenol contents at 352.14 and 528.25 μg GAE/g, respectively. Total flavonoids content also showed the same pattern.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the lowest in the control at 15.75%. It was the highest at 81.80% in M1 and 68.88% in P1. ABTS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SOD-like activity showed the same tendencies. They were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s than in the control. As for the antibacterial activity analyzed by the paper-disc method, the activity increased the most in P1 and P2. In particular, P2 had the strongest antibacterial activity. Its activity against different microorganisms was in the order of Staphylococcus aureus > Bacillus cereus > Escherichia coli > Salmonella typhimurium. In conclusion, these new sauces show increased antioxidative and antioxidant activities. Therefore, they are expected to be used in various ways as a functional soy sauce.
본 연구는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빈도수가 높은 비 가열 및 가열조리 엽경채류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수에 대하여 미생물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비병원성 대장균과 장출혈성 대장균의 칵테일(E. coli O157:H7)을 엽경채류(초기 균수 7-8 log CFU/g)에 인위적 으로 오염시킨 후 차아염소산나트륨을 5분간 침지 후 흐 르는 물에 3번 씻어서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초 기 오염물질에 비해 살균효과가 1-2 log CFU/g 저감화하 여 대조군에 대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잎채 소의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표면적이 클수 록, 덜 거칠고 잎이 부드러울수록 살균효과가 높았다. 200 mg/kg으로 처리하였을 때 100 mg/kg에 비해 0.1-0.3 log CFU/g만큼 효과가 더 감소하였으나 농도 증가에 따 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그러므로 학교급식위생 관리지침에서 제시한 기준 이상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 농 도를 높이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잎채소 는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초기 오염도가 높기 때문에 차아 염소산나트륨 처리만으로는 안전한 수준의 저감을 달성하 기 어려워 생물학적 위험이 잔존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가 열하지 않은 잎채소의 대체 조리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안 전성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구의 기후 변화를 유도하고 제어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해양의 해류이다. 황해는 수심이 동해 에 비해 매우 얕고, 다양한 바람과 조류, 강물의 유입, 동중국해에서의 해수 유입 등 외력의 영향으로 해수의 순환과 해류가 상당히 복잡하다. 황해난류는 겨울철 황해의 대표적인 해류로서 겨울철 황해와 동중국해 바람 변동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황해의 수온과 염분 분포에 큰 영향을 주어서 중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등학교 과학 및 지구과학 교과서의 황해난류와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해류의 시 간 변동성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중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황해난류가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연중 북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난류와 같이 여름철에 강하다는 잘못된 지 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해난류는 해류의 세기가 강한 계절변동성을 가지는 북한한류와 달리 해류 자체가 연중 항시 존재하지 않으며 겨울철에만 발생하는 해류이다. 이러한 교사들의 교과내용 지식에 대한 오류는 북한한류가 겨울철에 강하다는 오개념을 가지게 된 연유와 유사한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황해난류에 대한 교과서 내용의 오류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하여 탐구활동에서 활 용할 수 있는 황해난류에 대한 수업 자료를 개발하였다. 황해 해수면 온도를 가시화할 수 있는 GUI 프로그램을 소개하 였고, WOA (World Ocean Atlas) 2018 해양 실측 수온 및 염분자료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생성한 해양 수치모델 재분 석자료를 활용하여 수온과 염분의 공간 분포를 도시하는 자료를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이러한 해양 자료를 활용한 데이 터 시각화과정은 교사들의 오개념을 개선하고, 나아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해양 리터러시뿐만 아니라 데이터 리터러시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의료 관련 감염 예방 지식과 감염관리 자신감, 표준주의 실행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표준주의 실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8년 10월4일부터 10월 12일까지 G 광역시에 소재한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표준주의 실행도는 감염예방 지식(r=.27, p<.001), 감염관리 자신감(r=.52, p<.001)과 정의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염예방 지식은 감염관리 자신감((r=.27, p=012)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실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관리 자신감(β=0.45, p<.001), 피부 접촉 경험이 없는 경우(β=0.18, p<.004), 감염예방 교육을 받은 경우(β=-2.65, p<.009), 감염예방 지식(β=0.15, p<.019)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35%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 대로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실행도를 높이기 위하여 감염예방 지식과 감염관리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표 준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제주도 연안의 해역별 해조류 분포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 본섬 4개 정점과 유인도서 2개 정점의 마을어장에서 수행되었다. 해조류는 총 101종으로 녹조류 13종(12.9%), 갈조류 24종 (23.8%) 그리고 홍조류 64종(63.4%)이 출현하였다. 계절별로는 5월에 가장 많은 해조류가 출현하고, 10월에 가장 적게 출현하는 전형적인 온대해역의 특징을 나타냈다. 수심별 해조류 출현 종수는 5m와 8m에서는 66종과 65종으로 유사하였으며, 12m에서는 74종으로 최대였다. 해역별로는 도서해역인 우도에서 66종으로 가장 많은 해조류가 출현하 였고, 본섬의 동부 표선에서 27종으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해조류는 감태(Ecklonia cava)와 둘레혹산호말(Corallina crassissima)로 각각 21.1%와 20.3%를 나타냈으며, 방황혹산호말(Corallina aberrans) 9.2%, 에페드라게발(Amphiroa ephedraea) 6.2% 그리고 큰열매모자반(Sargassum macrocarpum) 4.4%의 중요도를 나타냈다. 해조류 중 산호말류는 평균 11.2종이 출현하였고, 각 해역의 산호말류 중요도는 평균 32.6%로 우도에서 14.7%로 가장 낮았고, 표선에서 가장 높은 41.0%를 차지하였다. 해조류 군락의 생태학적 평가지수(EEI)는 2.1∼10.0으로 표선의 5월과 6월 12m에서 가장 낮았고, 그 밖의 다른 해역에서는 평균 7.3이상으로 좋은 상태를 나타냈다. 본 조사에서 설정한 생태등급기준 Ⅰ등급은 우도와 추자도의 수심 12m이었으며, Ⅱ등급은 사계와 추자도의 수심 5 m와 8 m가 해당되었다. Ⅲ등급은 표선과 귀덕2의 수심 5m와 12m, 평대의 수심 5m와 8m가 해당되었으며, Ⅳ등급은 귀덕2의 수심 8m가 해당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 현대문학작가 老舍의 문학관에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 작가 단 테와 그의 장편서사시 神曲의 영향 관계를 고찰하였다. 먼저 老舍의 문학 경향 가 운데 언어적 측면에 미친 영향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였고, 다음으로는 老舍의 창작관 과 문학작품에 투영된 작가 단테와 신곡의 영향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老舍 에게 있어서 단테는 위대한 문학가이자 애국시인으로 자리매김한 작가였다. 단테의 영향을 받은 老舍의 영혼(靈)의 문학관은 종교성을 초월한 보다 포용적인 의미로 이 해할 수 있으며, 老舍는 특정 종교의 영향 관계를 초월하여 단테의 신곡을 수용하 였던 것으로 추론된다. 老舍는 국가적 위기 등 현실의 모든 지옥같은 험난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이 선함과 악함, 그리고 사악함과 바름을 제대로 분별해낼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老舍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도덕성을 띤 인간으로서 의 용기를 회복함으로써 악하고 어리석은 삶을 결연히 내버리고 내면 깊은 곳의 영 혼의 소리인 양심에 따라 선하고 지혜롭고 바른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열망하였다.
목적 : 국내·외에서 보고된 뇌졸중 환자 대상의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연구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연구 경향과 대상자 특성, 사용 방법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중재의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RISS, PubMed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5편의 국내·외 연구를 검색하였 다. 분석 대상 연구들은 연구의 근거 기반 질적 수준 분석 모델에 따라 분류하였고, 임상적 분석 방법인 P.I.C.O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결과 : 고찰한 연구는 총 5개로 근거 수준은 I, IV였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로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중재 를 통해 운전 기능 향상의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중재 결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향상이 보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1편의 논문을 제외한 4편의 논문에서 운전 기능의 유의미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었다. 추후 연구 대상자를 더욱 다양하 게 하여 도로 주행 능력 및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demand for novel strains has been rising in the domestic market to increase the production of sclerotia from Wolfiporia hoelen. To improve strain breeding efficiency, we investigated whether single-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in the RNA polymerase II subunit (RPB2) gene, which may be linked to the mating type locus, are useful for distinguishing monokaryons from dikaryons in Korean W. hoelen strains. We designed a specific primer set to efficiently amplify a region of RPB2 using PCR with the genomic DNA of 12 cultivated strains and 31 wild strains of W. hoelen collected from Korea. Nucleotide sequences of the PCR-amplified RPB2 genes were determined and analyzed for the presence of SNPs among the 43 W. hoelen strains. Previously reported SNP loci were detected in the RPB2 gene of all W. hoelen strains tested. However, these previously reported SNP loci could not be applied to differentiate monokaryons from dikaryons in approximately one-third of Korean wild strains with homozygous genotypes. Three additional SNPs in the RPB2 gene, which may improve the ability to distinguish monokaryons from dikaryons, were identified by searching through the multiple sequence alignments of the 43 W. hoelen strains. The applicability of these three novel SNPs, together with the previously known SNPs, in the RPB2 gene to W. hoelen strain breeding was verified by examining the hybrid strains and their parental strains.
본 연구는 코치가 자기효능감을 보다 신뢰롭게 측정하여 자신의 자기효능감 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향후 자기효능감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 발 및 관련 연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치의 자기효능감 척도를 개 발하였다. 이를 위해 첫 번째, 코치의 자기효능감 척도개발은 1차 예비문항 선정, 2차 척도 개발 과정, 3차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진행하였으며, 정 서적 자기효능감, 대인관계 자기효능감, 의사소통 자기효능감의 3가지 구성요 인, 최종 25개 문항이 선별되었다. 두 번째, 코치의 자기효능감 척도의 Cronbach’s α 계수와 모형적합도 지수를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개발된 3가지 코치의 자기효능감 구성요인은 자기효능감과 코 칭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코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검증을 위한 자기평가 도구로서 코치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 는데 의의가 있다.
We analyzed work safety risk factors, which are likely to occur during fishing in gillnet fishing vessels using the written verdict of the Korea Maritime Safety Tribunal from 2016 to 2020, and considered work safety management. Of the total of 37 fatal accidents, three cases in the East Sea, six cases in the South Sea, and 28 cases in the West Sea were very frequent. The accident rate per vessel by sea area (%) was 0.08% in East Sea, 0.12% in South Sea, and 0.40% in the West Sea. Based on the East Sea, the number of fatal accidents was 1.6 times higher in the South Sea and 5.4 times higher in the West Sea. Six cases (16.2%) occurred during departure and preparation for fishing in the fishing process, and all other 31 cases (83.8%) occurred during fishing operation. In the order of accident types, 21 cases (56.8%) of being struck by object, eight cases (21.6%) of contact with machinery and six cases (16.2%) of falls from height were found to be fatal accidents in gillnet fishery. Human factors, such as fishers’ carelessness and negligent safety management by captain accounted for 27 cases (73.0%) of the main cause, and 35 cases (94.6%) of the secondary cause. In addition to human factors such as fisher’s carelessness and negligent safety management by captain, mechanical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and management factors must be improved together to reduce human casualtie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reducing safety accidents during the work of fis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