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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 인공광원이 수경재배 케일의 생육, 수량 및 글루코시놀레이트(GLS)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인공광원으로 LED B:W(1:1, BW), R:B:W(2:1:3, RBW), BW+형광등(1:1+FL, BW+FL) 등 3 처리를 하였다. 수확 엽수와 엽중은 BW+FL이 BW와 RBW보다 우수하였다. 엽장은 BW+FL에서, 엽폭은 RBW 가 우수하여 다른 처리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과 ‘L’ 값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a’ 값과 ‘b’ 값은 BW+FL에서 가장 낮았다. GLS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glucobrassicin, glucoiberin, gluconasturtiin, sinigrin, progoitrin, glucoraphamin, epiprogoitrin 순으로 많았으며, 총 GLS 함량은 RBW에서 가장 높았다. 잎의 수분 함량,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 회분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광은 생육과 2차 대사산물의 합성에 차이가 나타내며, 기능성 향상을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000원
        6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떫은감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한 CA저장에서 저장고 내부의 적정 기체 조성비를 파악하기 위하여 CA챔버 내부의 기체 조성을 다르게 유지하고 그 기체 조성이 떫은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떫은감의 품종은 상주둥시를 이용하였으며 저장 온도 조건은 0~1℃, 습도조건은 90~95%로 유지하였고 기체 조성(O2, CO2)은 CA저장 5처리구(CA 1: 2.0~4.0%, 2.5~3.0%; CA 2: 2.0~4.0%, 4.5~5.0%; CA 3: 4.0~6.0%, 0.5~1.0%; CA 4: 4.0~6.0%, 2.5~3.0%; CA 5: 4.0~6.0%, 4.5~5.0%) 및 저온저장구로 구분하여 120일간 저장하였다. 감모율은 CA저장에서 CA 5 처 리구가 3.22%로 가장 낮았고 CA 2 처리구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저온저장구는 11.58%로 CA 처리구에 비해 약 2배 이상 감모율이 높았다. 떫은감의 과육경도는 CA 2 처리구가 1.09N으로 가장 높았으며 저온저장구는 0.39N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당도는 CA저장에서 CA 5 처리구가 18.80°Brix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CA 2 처리구가 16.71°Brix 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저온저장구가 20.42°Brix로 CA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감의 최종 적정산도는 저온저장구에 서 0.28%로 CA저장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CA저장에서 CA 5 처리구가 0.23%로 가장 높았다. 저장기간 동안 과피 흑변의 발생률은 저온저장구에서 72%로 CA 처리구보다 최대 48% 높게 나타났으며, CA 처리구에서 CO2에 의한 과육 갈변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95일 이후 연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었다. 저장병은 저장 후 95일에 CA 처리구에서 평균적 으로 10%가 발생하였으나, 저온저장구에서는 50%가 발생하였다.
        6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친환경 농산물 요구도가 급증하여 친환경 농산물 시장규모가 2020년에는 6.6조원(한국농 촌경제연구원)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해충이 친환경적으로 관리되어 야 하며 그 방안의 하나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의 방제는 필수적이나 천적만을 이용한 관리방법은 그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천적과 활용 가능한 저독성 약제 및 친환경자재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토마토는 100% 시설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13년 6,054ha였던 재배면적이 `14년 7,070ha로 16%나 증가되고 있고 강원도에서는 860ha가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다. 이러한 시설토마토의 주요해충 발생양상과 천적을 활용한 방제시기를 설정하기 위해 `15년 춘천지역의 3개 농가에서 반촉성재배(2월~6월)와 억제재배(7월~12월)시기에 주요해충 발생과 천적을 투입효과 등을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 해충조사 결과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가 주요해충으로 조사되었으며, 온실가루이의 경우 육안조사보다 끈끈이트랩 (노란색10×25cm)을 이용한 예찰이 효과적이었고 억제재배 시기에 온실가루이좀벌을 9월 상순부터 1주 간격 2회와 10월 상순 1주 간격 4회 방사를 하여 밀도가 증가 되는 것을 억제 할 수 있었다. 총채벌레의 경우도 끈끈이트랩(청색10×25cm)을 이용한 예찰이 효과적이었으며 발생량이 적어 미끌애꽃노린재를 9월 상순에 1회 방사만으로 밀도를 억제 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일부 농가에서만 8월 중순부터 피해엽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굴파리좀벌을 9월 상순과 10월 중순 2회 방사로 밀도를 억제 할 수 있었다.
        6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험 장소는 전북 김제시 순동 참생영농조합 농가로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작형이며, 포장면적은 3,300㎡이다. 조사방법은 매주 육안 조사, 황색트랩 조사, 꽃 채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파프리카의 해충관리 방법은 대체로 육묘부터 9월 중순 과실 수확 전까지는 약제로 관리하고, 10월 이후부터 문제되는 해충이 없으면 천적을 사용한다.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해 단위면적당(㎡) 지중해이리응애 190.7마리를 7회에 걸쳐, 황온좀벌 12.7마리를 6회에 걸쳐 방사하 였다. 약제는 Thiacloprid SC(칼립소 액상수화제) 등 4약제를 4회 살포하였다. 담배가루이 밀도는 11월 25일 트랩 당 200마리로 증가하였으나, 지중해이리응애가 꾸준히 증가하여 12월 23일 잎 당 17.5마리까지 증가하자 담배가루이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작기 후반 6월 23일 담배가루이가 트랩 당 700마리로 증가하여 약제 살포로 방제하였다. 잎응애(점박이응애, 차응애) 방제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소발생한 잎응애 약충과 알을 포식하기 때문에 담배가루이 방제에 투여한 지중해이리응애를 잎응애 방제에 병행사용하였다. ㎡ 당 천적 방사량은 사막이리응애 7.6마리를 2회 걸쳐 방사하였고, 약제는 Acequinocyl SC(가네마이트 액상수화제) 등 2약제를 2회 살포하였다. 잎응애 밀도는 1월 20일 잎 당 1.6마리로 소발생하였 고, 3월 25일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4월 7일 잎 당 2.8마리까지 증가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였다. 진딧물 방제는 콜레마니진디벌을 ㎡ 당 9.3마리를 33회에 걸쳐 소량씩 발생지점 위주로 방사하였다. 약제는 Pymetrozine WP(체스 수화제) 등 4약제를 8회에 걸쳐 살포하였다. 진딧물 밀도는 3월 17일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3월 31일 잎 당 1.2마리와 5월 12일 1.7마리까지 증가되기도 하였으나 천적과 약제에 의해 방제되었다. 총채벌레 방제는 미끌애꽃노린재를 ㎡ 당 0.4마리를 2회에 걸쳐 방사하였다. 총채벌레 밀도는 6월 하순 트랩 당 12마리 내외로 매우 적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미끌애꽃노린재의 방사량도 매우 적어 꽃에 정착하지 못하였다.
        6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 농업에서 친환경농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화학농자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자는 국가적인 취지이며 여기에는 유기농업, 병해충종합관리(IPM), 종합양분관리(INM), 천적농법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모든 형태의 농업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서 천적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천적의 입지가 유기농업자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실정이며 보호․육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적은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등 화학농약․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시설원예 재배면적의 50%에 천적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15년 기준 약 360ha로 전체 유기농업 면적의 5% 수준으로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도 천적을 이용하는 비율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유럽․북미의 농업선진국에서는 `80년대 이후 천적 이용이 실용화되었고 시설에서 천적방제 비율이 80~90% 수준에 달하고 있다. 천적의 국제시장 규모는 `07년 약 9,000억원이었으며 ’15년 13조원, `20년까지 최대 1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 천적시장 규모는 ‘10년 180억을 정점으로 ’15년 약 50억으로 위축되어 국제 시장규모의 0.004% 수준이다. 이렇듯 국내 농업에서 천적의 위치는 확고하지 않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그간 안전농산물, 농가수익 제고 등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농업생태계 복원과 유지, 환경자원의 생산, 생물다양성 확보 등과 같은 무형의 장점을 감안하지 않았다. 이는 향후 국내 친환경 농업에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써 재조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6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벡터링(Bee-vectoring)은 벌통의 외부에 약제를 담은 분배장치를 설치하고 뒤영벌(Bombus terrestris)이 외부로 나갈 때 선발된 약제가 들어있는 분배장치를 통과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꽃이나 잎 부위에 선발된 약제를 운반하여 병해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베리아(Beauveria bassiana, 기적)와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모스피란)를 비벡터링 선발 약제로 선정하고 약제에 대한 뒤영벌 출입 행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출입 행동 조사는 뒤영벌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출입 회수를 7일간 조사하였다. 대조구인 무처리 분배장치를 부착한 뒤영벌 벌통에서는 7일간 약 1,500회의 출입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보베리아를 설치한 벌통에서는 7일간 약 600회, 아세타미프리 드를 설치한 벌통에서는 1,000회 출입이 관찰되었다. 보베리아 비벡터링 포장효과 조사는 토마토 온실에서 온실가루이에 대한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비벡터링 후 처리구의 거리별 온실가루이 밀도는 50m 지점에서 평균 1,339 마리로 높았으나 무처리구의 경우 30m 지점에서 평균 2,295 마리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처리구에서 온실가루이의 밀도는 낮은 추세를 보였다.
        6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식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 부화 1일 후부터 고치 형성 때까지 1분 간격으로 피망 잎 섭식흔을 측정하였다. 잎 면적 측정은 컴퓨터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고 영상 처리(image processing)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관찰 결과,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섭식 행동은 탈피 직후부터 즉시 섭식을 시작하였다. 섭식 행동은 섭식기(약 1800분)와 비섭식기(약 760분)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섭식기가 끝나면 비섭식기를 거쳐 탈피를 하고 다시 섭식기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회 섭식 행동은 ‘bout’로 구분되며, 1회 평균 섭식 지속 시간은 약 15분으로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영기 내 평균 섭식 회수(no. of bout)는 약 27.5회로 섭식 지속 시간과 마찬가지로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Bout’ 간의 간격은 ‘interbout interval’로 구분되며 평균 54분마다 섭식을 하였고 영기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기에 따른 섭식량은 지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일주기(circadian rhythm) 행동은 관찰되지 않았다.
        69.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곤충병원성 선충(entomopathogenic nematode)을 이용하여 원예작물 해충의 생물적 방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95년 이후로 초기에는 대표적인 나방류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목화바둑명나방(Palpita indica) 등의 살충효과 및 포장 효과시험이 수행되었다. 2000년 이후에는 배추흰나비(Pieris rapae),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흰띠명나방(Hymenia recurvalis),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등 나방류 해충 뿐만 아니라 벼룩잎벌레(Phyllotreta striolata), 좁은가슴잎벌레(Phaedon brassicae) 등 잎벌레,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mali) 등 근권 및 버섯파리에 대한 실내 및 포장시험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번데기,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등 미소해충 에 대한 살충력 시험도 수행되었다. 그리고 곤충병원성 선충의 토양 처리에 의한 뿌리혹선충(root-knot nematode)의 저지효과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었다. 또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다른 천적에 대한 영향과 복합 처리에 의한 방제의 상승효과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거나, 진행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곤충병원성 선충과 유아등을 활용하여 블루베리의 뿌리를 가해하여 피해가 많은 풍뎅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따라서 현재 다양한 작물 및 해충의 생물적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곤충병원성 선충의 원예작물 해충 방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생물농약으로서의 이용 확대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자 한다.
        70.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 인공광원이 방풍나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식물공장의 인공광원으로 형광등(FL), LED R:B(2:1, RB), R:B:W(2:1:3, RBW), R:B:G:W(2:1:0.5:3, RBGW) 등 4처리를 사용하였다. 엽중은 RBW와 RB가 FL과 RBGW 보다 우수하였다. 엽장과 엽후는 처리간에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잎의 명도는 초장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총 페놀 함량은 RB가 105.77mg·100g-1 GE로 가장 높았고, RBW 92.52mg·100g-1 GE, FL 89.08mg·100g-1 GE, RBGW 82.00mg·100g-1 GE 순으로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비타민 C 함량은 RB에서 가장 높았고, FL에서 가장 낮았다.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FL에서 가장 높았고, RBGW에서 낮았다. Cystein과 methionine의 함량은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량, 총 페놀함량, 비타민 C 함량은 RBW와 RB에서 높았다. 수량, 총 페놀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작업자의 눈 피로도 등을 고려 할 때 인공광원으로써 RBW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기능성 성분 증진을 위해 듀티비 등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000원
        71.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plores the morphological awareness of different graders with different vocabulary levels. A total of 275 elementary students (148 5th graders and 127 6th graders) across small, midium and large cities are selected to test their morphological awareness. First, they were divided into 30%, 40% and 30% of students according to their vocabulary levels. Second, they were tested on the recognition tests, the production tests and the distributional tests of English derivational morphemes divided by the prefixes and the suffixes appeared in the English textbooks. The results are: The recognition and production tests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for both vocabulary levels and different English levels across different grades. However, the distributional test shows no clear difference like the other two tests.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draws the conclusion that morphological awareness is developing in the order of recognition,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morphologized words in sentences. In other words, recognition of forms precedes the production of forms, and the production is followed by the functional awareness of morphologized words.
        7,000원
        7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방풍나물의 인공광 식물공장에서 재배시스템에 따른 생육, 비타민 C, 아미노산함량,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박막수경(NFT), 배지경 (Perlite), 분무경(Aeroponics) 등 3처리를 하였다. 초장은 NFT 처리에서 10.2cm 가장 길었으며, Perlite 처리에서 8.9cm로 가장 짧았다. 주당 엽 생체중은 Perlite, NFT, Aeroponics순으로 무거웠다. 총 페놀 함량은 Aeroponics가 117.84mg·100g-1 GE로 가장 높았고, NFT 98.57mg·100g-1 GE, Perlite 74.62mg·100g-1 GE 순으로 재배 방법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총 플라보노이드는 Aeroponics에서만 0.12mg·100g-1가 검출되었으나, NFT와 Perlite 처리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비타민 C 함량은 Aeroponics가 108.23mg ·100g-1으로 가장 높았으며, Perlite가 88.05mg·100g-1, NFT가 80.83mg·100g-1으로 처리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냈다.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Aeroponics가 Perlite와 NFT보다 높았다. Cystein 함량은 Aeroponics에서 46.76mg ·100g-1로 가장 높았으며, methionine 함량은 Perlite가 75.64mg·100g-1 로 가장 낮았다. 무기질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K, Ca, P, Mg 순으로 높았다.
        4,000원
        7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토마토에 대하여 가지가 트랩식물로써 담배가루이를 효과적으로 유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잠재성을 평가하였다. 큰망초, 가지, 오이, 토마토에 대한 담배가루이의 선호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선택성 조사가 수행되었다. 담배가루이 성충은 후각적인 자극보다는 시각적인 자 극에 더 민감함을 보여주었고 큰망초보다는 오이와 가지를 더 선호하였다. 가지와 오이의 담배가루이 유인률은 각각 82.3%와 82.5% 였다. 가지 는 오이보다 관리측면에서 더 쉽기 때문에 우리는 본 실험에서 오이를 제외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가지의 유인률은 토마토의 초장과 같 거나 더 클 때 90% 이상 이었다.
        4,000원
        7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자리파리(Delia antiqua)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경지 주변에서 서식하는 토착해충으로, 유충이 마늘, 양파 등 토양속의 뿌리부위를 가해한다. 고자리파리는 연 3회 발생하며 남부지방에서 발생 최성기는 1세대 4월 중순, 2세대 6월 상순, 3세대 9월 하순~10월 상순이다. 대부분 번데기 상태로 월동하는데 3월 이전에 피해 받는 포기주위의 흙을 파보면 쉽게 번데기를 찾을 수 있다. 성충은 기주식물이나 인근의 흙에 알을 낳는다. 산란수는 보통 50~70개 정도이며, 알 기간은 3~4일, 애벌레기간은 14일 정도이다. 1세대 번데기는 그대로 땅속에서 여름잠에 들어가거나 성충이 되어 한 세대를 더 경과한 후 여름잠에 들어간다. 9월경 온도가 낮아지면 성충이 되어 쪽파, 양파모판, 마늘 본밭 등에 알을 낳는다. 고자리파리 예찰방법은 30포기씩 3개소에서 총 90포기를 선정하고 매회 동일포기에서 피해포기수를 조사하여 평균피해포기율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예찰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하부를 가해하기 때문에 육안관찰할 수 없을뿐더러 무름병 등 다른 원인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또 피해가 발생되었을 때 사후처방이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유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성충 발생량으로 예찰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성충 발생분포를 조사한 결과 발생밀도와 상관없이 임의분포를 하였다. 따라서 고자리파리 성충 예찰방법은 10×15cm로 절단한 노란색끈끈이트랩을 포장 가장자리에 양파 높이보다 10cm 높게 5개소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교환하며 성충의 발생량을 예찰한다.
        7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추는 작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재배되며 강원도지역에서는 봄, 가을재배와 평창, 홍천 등 고랭지, 준고랭지 지역을 중심으로한 약 5,610ha의 여름재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주요해충으로는 나방류, 진딧물류 등 10여종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배추좀나방은 배추의 잎에 피해를 주며 연간 약 10회 정도 다발생하는 종이며 도둑나방은 배추의 속을 파고들어 피해를 주는 광식성 해충으로 최근 친환경 배추재배 포장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해충의 예찰은 방제의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과정으로 신속 정확한 예찰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배추좀나방과 도둑나방의 예찰방법 개발을 위해 평창지역 등 배추포장을 시기별로 순회조사와 함께 자체 시험포장도 조성하여 성충 및 유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성충은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10일 간격으로 성충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였고, 배추좀나방 유충조사는 포장을 20구획으로 나눈 후 대각선 방향의 4개 구획에서 5주를 외엽 뒷면 3~4장 위주로 조사를 하였다. 도둑나방 유충조사는 포장을 대각선으로 나누고 긴 밭뚝을 3등분하여 대각선의 표식지점끼리 만나는 5개 지점을 표시한 다음 표식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4포기를 속잎 위주로 조사하였다. 배추좀나방은 성충이 페로몬트랩에 채집되는 양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약 2주후 포장에서의 유충발생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포장 내 전체구역에 고루 발생되는 양상을 보였다. 도둑나방의 성충은 페로몬 트랩에 채집량은 적었으며, 유충의 경우 초기에 군집생활을 하기 때문에 포장 내 식흔이나 배설물이 보이는 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에 분포되는 양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발생초기 2~3회 집중예찰이 필요하였다.
        7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은 콩과, 배추과, 가지과, 벼과, 광엽석 자물, 화훼류 등 120여종을 이상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지만, 산란 시 난괴를 인편으로 덮어 알기생봉의 방제 효율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충 내부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을 이용하여 피망 온실에서 담배거세미나방의 생물적 방제를 시도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의 기주 작물인 피망을 비닐하우스(72㎡)에 각 85주를 정식하고, 1달 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을 접종하였다. 방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은 처리구(2령충 200마리)와 혼재구(2령충 100마리, 5령충 100마리), 무처리구(2령충 200마리)로 나누어 접종하였고 실험구 당 각 2반복을 두었다. 천적 방사는 해충 접종한 다음날, 우화한지 3일 지난 예쁜가는배고치벌 암수 각 20마리씩 접종하였다.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매주 피망의 피해잎수와 유충수를 조사하였다. 천적 방사 후 7주뒤, 처리구와 혼재구의 피해잎수는 각각 주당 3.71과 3.85개로 조사되었으나 대조구는 주당 35.36장의 피해잎이 조사되었다. 처리구와 혼재구에서는 2세대 유충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조구는 주당 평균 4.66마리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유충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이 담배거세미나방의 천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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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의 유충이 식중독 세균의 일종인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ca subsp. enterica)에 오염된 먹이를 섭취하였을 때, 살모넬라균을 매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는 지 평가해 보았다. 먼저 살모넬라균을 108 CFU/mL 이상의 농도로 펩톤수에 현탁하여 토마토 잎맥에 주입한 다음,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토마토 잎을 직경 2cm 크기의 원형으로 잘라서 담배거세미나방 (n=40)과 파밤나방 (n=30)의 2~3령 유충 개체별로 24시간 동안 먹이로 제공하였다. 이후에는 하루에 한 번씩 오염되지 않은 토마토 잎으로 먹이를 교체하면서 개체사육 하였으며, 1일 간격으로 담배거세미나방 (9일간)과 파밤나방 (7일간)의 분변을 채취하여 살모넬라균의 농도변화를 조사하였다. 10개체를 한 반복으로 하여 분변을 분석한 결과, 처음 3일간은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 모두 104~108 CFU•총분변량-1•개체-1•일-1에 해당하는 살모넬라균을 분변을 통하여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후에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살모넬라균이 실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검출되었다. 실험종료 후에 담배거세미나방 노숙유충을 분쇄하여 분석한 결과, 낮은 농도(평균 100.7CFU•개체-1)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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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나 자연광식물공장(스마트온실)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와 꽃노랑총채벌레를 대상으로 방충망의 눈 크기(0.2, 0.3, 0.4, 0.6 및 0.8㎜) 및 색상(백색, 흑색 및 적색)별로 통과률을 조사하였다. 백색에 대한 담배가루이 반응의 경우 0.2㎜에서는 전혀 통과하지 못했으나 0.3㎜부터 통과하기 시작하여 0.6㎜에서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0.6㎜ 및 0.8㎜의 적색과 백색 방충망간 비교에서는 색상별 통과율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백색에 대한 꽃노랑총채벌레의 반응은 0.2㎜부터 통과하기 시작하여 0.4㎜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0.2㎜의 흑색과 백색간의 색상별 반응에 있어 흑색에서는 전혀 통과하지 못했다. 0.6㎜에서는 백색>흑색>적색 순으로 통과율이 감소하였고 0.8㎜의 백색과 적색간의 비교에서는 백색보다는 적색에서 통과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백색보다는 적색이 통과억제에 다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기 순환과 경제적 방제 측면에서 보면 담배가루이는 0.4㎜ 백색 방충망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꽃노랑총채벌레는 0.2㎜의 백색 방충망도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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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14년 전북 완주로 기관이전을 함에 따라 새로운 시험포장을 구획하게 되었는데, 일부 포장은 기존에 삼림지대였던 곳을 농경지로 전환하여 조성하였다. 개간지 노지 포장에서 대두 등 9가지 작물에 대한 작물별 해충과 천적의 발생상황을 조사하여 해충의 생물적 방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2015년 7월~9월까지 1주 간격으로 육안 조사, 황색 끈끈이트랩, 꽃 채취 현미경 조사를 하였으며, 농약은 사용하지 않았다. 육안조사에서 조사된 해충은 8목 32종, 천적은 5목 8종이었다. 대두의 해충은 벼룩잎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이 많았다. 천적은 애꽃노린재와 실노린재 등이 발생하였다. 참깨 해충은 담배장님노린재가 우점하였고, 고추와 피망 해충은 담배나방이 많았으며 피해과율은 각각 평균 12.5%, 9.9%였다. 천적으로는 무당벌레, 칠성풀잠자리, 기생봉류가 발생하였다. 가지 해충은 매미충류와 가루이가 발생이 많았고 노린재류도 소수 발생하였다. 케일 해충은 홍비단노린재와 벼룩잎벌레가 우점하였고,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의 유충도 발생되었다. 천적으로는 배추나비고치벌 등이 발견되었다. 황색 끈끈이트랩 조사에서는 총채벌레류, 가루이류가 많았으며, 천적으로 담배장님노린재와 애꽃노린재가 발생되었다. 고추, 가지, 피망, 참깨를 대상으로 한 꽃조사에서는 총채벌레류가 우점하였고 천적으로 애꽃노린재가 많았다. 포장 군집지수 분석결과 다양도지수(H)는 2.847, 풍부도지수(R)는 4.82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우점도지수(DI)는 0.025로써 특정종의 우점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간지 노지포장의 곤충상은 노린재류, 총채벌레류가 현저히 많았고, 진딧물과 잎응애류는 발생이 적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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