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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퍼블리시티권의 향유 주체인 사람이 사망하였을 때 그가 가지고 있던 퍼블리시티 가치가 당연히 소멸하는지 아니면 그 상속인에게 상속되는지 및 퍼블리시티권의 상속성을 인정한다면 그 보호기간을 언제까지 인정할 것인지가 문제된다. 이와 같은 퍼블리시티권의 상속성 문제는 퍼블리시티권의 본질론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퍼블리시티권을 재산권으로 보면 상속성을 인정하게 되고, 그 권리를 인격권으로 보게 되면 상속성은 부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퍼블리시티권이 사후존속기간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미국 법원과 학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의 논의가 계속되어 왔다. 퍼블리시티권의 재산권성을 인정한다면 퍼블리시티권의 상속성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상속성을 인정하면 그 존속기간을 제한하기 어려워 영원히 권리가 존속하는 결과가 되어 다른 지적소유권과 비교하여 과잉보호가 되는 불합리는 물론 언론의 자유와도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는 하지만, 존속기간의 제한을 통하여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우려가 있다고 하여 상속성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공공정책의 관점에서도 퍼블리시티권의 상속성을 인정하는 것이 사회 전체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존속기간에 관한 주요 학설로는 민법(물권법)상의 소멸시효 유추적용설과 저작권법 상의 보호기간 유추적용설, 한 세대설 등이 있으나, 물권법상의 소멸시효 규정의 준용 내지 유추적용보다는 퍼블리시티권의 재산권성을 지적재산권으로 보되, 본질적으로 저작권보다 재산권적 성격이 약한 특수한 지적재산권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저작재산권의 존속기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헌법 상 알 권리 및 학문과 예술의 자유가 지나치게 제한되지 않도록 규정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퍼블리시티권의 도입 방안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검토와 사회적 합의 형성을 거쳐 별도의 단행법으로 입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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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애인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장애인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복지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옥상녹화지의 공간, 시설 및 식재식물,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대상지는 세 지역으로 전원형태의 복지관인 남양주 장애인복지관, 도심형의 서울 장애인복지관, 전원과 도심의 중간형태를 띠고 있는 시흥 장애인복지관을 선정하여 대상지별 특성에 따른 선호도 차이에 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세 지역 모두 50%이상이 복지관내 옥상녹화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용목적으로는 산책과 대화의 장소로서 옥상을 활용하고 있었다. 시설물 선호도는 세 지역에서 벤치, 파고라, 휴지통 등 휴게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식재식물은 허브식물, 관상수 등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을 선호하고 있었다. 공간선호도의 경우 텃밭, 체험실습장, 생태습지 등 원예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자연체험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복지관 옥상녹화지는 휴식공간과 함께 장애인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서 충분히 활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선호 프로그램의 경우 자연체험프로그램(28.9%)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원예프로그램(27.0%) 순으로 나타나 옥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옥상녹화지를 단순 휴게의 공간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자연체험, 원예치료공간으로서 치유기능을 부각시킬 수 있는 녹화구성요소의 차별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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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e effect of natural enemies on four major pests of hot pepper was tested in greenhouses. The aphids were successfully controlled by introducing three Aphidius colemani-banker plants, and releasing 23.3 wasps per m<, SUP>, 2<, /SUP>, on April 16 and 23 wasps per m<, SUP>, 2<, /SUP>, in a greenhouse of 660 m<, SUP>, 2<, /SUP>, . To control thrips, Orius laevigatus was released twice, 3.0 bugs per m<, SUP>, 2<, /SUP>, at a time(May 11<, SUP>, th<, /SUP>, and June 12<, SUP>, th<, /SUP>, ). The thrips population was controlled within 0.3 thrips per flower during the growing season. To control two species of mites, Tetranychus kanzawai and Polyphagotarsonemus latus, and the silverleaf whitefly, Bemisia tabaci, a total of 113.7 individuals of Amblyseius swirskii were released twice(May 11<, SUP>, th<, /SUP>, and 30<, SUP>, th<, /SUP>, ). The densities of B. tabaci and T. kanzawai were kept within 171.0 individuals/trap and 0.8 individual/leaf, respectively. P. latus was suppressed completely twelve days after release. The cost of the released natural enemies to control the four arthropod pests in this study was 420,000 Won per 660 m<, SUP>, 2<, /SUP>, .
        4,000원
        8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survival, development, fecundity, and sex ratio of the multicolored Asian ladybird beetle (Harmonia axyridis) were investigated. A dose of more than 50 Gy dose of irradiation on eggs completely inhibited hatch, and 1st and 3rd instar larva irradiated with over 40 Gy almost died. Advers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ver 70 Gy were also observed in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pupae and adults. tail indicating DNA damage was showed in survival individuals exposed to gamma irradiation.Although irradiated individuals usually survived, they had longer periods of larval and pupal development than untreated individuals. Slight female-biased sex ratios were observed in some treatments. However, sex ratio differences soon equilibrated. Generally, inherited harmful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were observed in F1 and F2 generations. Comet tail indicating DNA damage was showed in survival individuals exposed to gamma irra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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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독내부포식기생자인 진디면충좀벌은 2007년에 토착종으로 알려진 천적으로 여러 속에 속하는 40여 종의 진딧물을 기주섭식 또는 기생에 의해 치사시키는 기생성 천적이다. 진디면충좀벌의 기주섭식, 기생능력 등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기주곤충과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여 15, 20, 25, 30℃의 온도와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진딧물 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진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는 30℃(5.6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15℃(2.0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온도 간 기생수는 차이가 없었다(30℃에서 12.3마리). 우화율은 25℃(92.0%)에서 가장 높았고, 30℃(69.4%)에서 가장 낮았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25℃와 30℃에서 각각 14.2일과 12.9일이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P<0.05).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기주섭식수는 온도 간 차이가 없었으며, 기생수는 25℃(10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15℃(2.9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다. 25℃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14.7일이 소요되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다(P<0.05). 진디면충좀벌은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을 성공적으로 섭식하고 산란에서 우화까지 발육을 완료하였으므로 2종의 진딧물은 진디면충좀벌의 사육에 적합한 기주로 판단되며, 목화진딧물 방제 시 비교적 높은 온도조건(30℃)에서 이용 가능할 것이다.
        8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화면충좀벌은 여러 종의 진딧물을 기주섭식 또는 기생에 의해 치사시키는 진딧물의 단독내부포식기생자이다.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 기생능력 등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기주곤충과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여 15, 20, 25, 30℃의 온도와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진딧물 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는 25℃에서 가장 많았고(9.7마리) 20℃에서 가장 적었으며(1.0마리), 기생수는 30℃에서가장 많았고(21마리) 20℃에서 가장 적었다(9.2마리).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 25℃에서 13.9일 소요되었고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다(P<0.05). 복숭아혹진딧물을 기주로 하였을 때 기주섭식수는 30℃(2.3마리)에서 가장 많았고 20℃(0.9마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기생수는 25℃(17.1마리)에서 가장 높았고 30℃(7.6마리)에서 가장 적었다. 온도 간 우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25℃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14.6일이 소요되었으며,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30℃(9.9일)에서 가장 짧았다(P<0.05). 목화면충좀벌은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서 산란에서 우화까지 발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종의 진딧물은 목화면충좀벌의 적합한 사육기주로 판단되며, 목화진딧물 방제 시 복숭아혹진딧물 방제 시보다 높은 온도조건(30℃)에서 이용 가 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90.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easonal occurrence of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was investigated using pheromone traps baited with its aggregation pheromone in the fields with various crop composition (mixture culture of barley and hairy vetch in Asan, Chungnam, monoculture of hairy vetch in Yuseung, Daejeon) from mid-May to mid-July of seed gathering season in 2010. The invasion of R. pedestris into the experimental fields began to increase rapidly from late-June in which period hairy vetch and barley reach the beginning of seed formation stage. After seed gathering season in mid-July, the invasion rate of R. pedestris decreased, and the activity was continually observed till early-November. In addition to dominant R. pedestris species, 33 species of hemiptera including Apolyaus watajii, Dolycoris baccarum, Adelphocoris suturalis, and Yemma exlis were collected, which indicated abundant species diversity in the hairy vetch fields. In the laboratory, R. pedestris did not developed successfully to adult stage on food sources of hairy vetch, with decreasing survival rate after 4th instar and the failure of emergence to adult stage. Also, R. pedestris showed higher preference on soybeans than hairy vetch. Consequently, hairy vetch may be not true host for the development and survival of R. pedestris. It is considered that R. pedestris is a temporary visitor at the season of seed formation in hairy vetch fields
        4,000원
        91.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분필름의 물성에 미치는 고압균질 처리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고압균질처리 옥수수전분필름은 산화전분필름과 유사한 투명도를 가지며, 용해도와 산소투과억제력의 증가와 함께 인장강도가 다소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고압균질처리 옥수수전분필름의 물성변화는 고압균질기의 고압과 전단력에 의해 호화전분입자가 완전히 소실되고 전분의 용해도 증가와 보다 균일한 분산상이 형성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일반적인 호화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전분필름의 구조는 연속상의 아밀로오스에 팽윤된 접분입자가 분산되어 있는 network 형태에서 형성된다. 반면 고압균질처리의 경우, 호화전분입자의 붕괴로 아밀로펙틴이 연속상을 이루고 여기에 아밀로오스가 분산상으로 존재하는 새로운 분산계(dispersed system)가 형성되어, 기존 호화 방법으로 제조한 필름과 다른 물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92.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ossibility of commercializing the controlled release of chitosan carrier nano formulation was examined with mortalities and population increase rates of Aphis gossypii and Myzus persicae after treatment of 2 α-cypermethrin nano type formulations of different chitosan carrier molecular weight (M.W. 3,000 and 30,000) and 2 etofenprox nano types of chitosan content (70% and 80%). After 14 days of treatment, α-cypermethrin nano formulation showed over 40% mortality against A. gossypii.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insecticide release was controlled through chitosan carrier.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α-cypermethrin nano formulation showed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nano types at 4 days after treatment. However, after 14 days, the population increase rate treated with chitosan M.W. 30,000 formulation was -0.037, much lower than that of M.W. 3,000 formulation with 0.231. The result exhibits that chitosan M.W. 30,000 formulation would be a suitable controlled release formulation. On the other hand, etofenprox formulations didn’t show any significant insecticidal effect or persistency difference against both aphid species.
        4,000원
        9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everal species of the genus Aphidius are used in biological control programs against aphid pests throughout the world and their behavior and physiology are well studied. While the importance of sensory organs in their behavior is understood, their antennal structure remains largely unknown. In this study, the external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antennal sensilla on the antennal of both female and male adults of A. colemani were describ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Generally, the filiform antennae of males (1,515.2±116.5 ㎛) are longer than females (1,275.1±103.4 ㎛). Antennae of this species are made up of radicle, scape, pedicel and flagellomeres. Male and female antennae differed in the total number of flagellomeres as 15 in males and 13 in females. The result of SEM observation was characterization and grouping of seven types of receptors into morphological classes: Bohm bristles, Sensilla placodea, 2 types of S. coeloconica and S. trichodea, and S. basiconica as with a tip pore and with wall pores. In addition, the possible functions of the above sensilla types are discussed in light of previously published literature, mechanoreception (Bohm bristles, S. coeloconica Ⅰ & Ⅱ and S. trichodea) and chemoreception (S. placodea, S. basiconica type Ⅰ & Ⅱ).
        4,200원
        9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들어, 많은 농민들은 종합적인 해충관리를 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종종 천적에 독성이 강하거나 악영향을 미치는 작물보호제가 사용되어 천적을 이 용한 효과적인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에 등록된 살충제, 살균제, 살비제에 대해 파프리카 주요 발생해충인 가루이류, 진딧물류 방 제 천적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 어비진디벌(Aphidius ervi), 진디면충좀벌(Aphidius colemani), 온실가루이좀벌 (Encarsia formosa), 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을 실내에서 평가하였다. 콜레마니진디벌과 어비진디벌의 경우 7종의 약제가 직접살 포에 의해서는 100%의 사망률을 나타내어 높은 독성을 나타냈고, 간접살포에 의 해서는 처리 후 14일까지도 1종을 제외하고 75%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진디 면충좀벌의 경우 4종의 약제가 직접살포에 의해서 70%이상의 사망률을 나타내어 높은 독성을 나타냈고, 간접살포에 의해서는 처리 후 14일까지도 75%이하의 생존 율을 나타냈다. 담배가루이좀벌과 황온좀벌의 경우에는 각각 10종과 9종의 약제 에서 직접살포에 의해서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9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과원에서 매년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나방류의 친환경적 발생억제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페르몬 트랩을 이용하여 발생동향을 조사하였고, 미생물농 약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발생정보를 얻기 위하여 사 용한 페르몬으로는 Z8-12Ac, E8-12Ac, Z8-12OH(복숭아순나방)를 비롯하여, Z13-20-10Kt(복숭아심식나방), Z11-14Ac, E11-14Ac(사과무늬잎말이나방), Z9-14Ac, Z11-14Ac(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등을 사용하였으며, 1주일 간격으로 lure를 갈아주고 유인된 나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가장 많이 유인 포살되었고, 복숭아순나방은 7월 하순과 9월 상순에, 복숭아심식 나방은 8월 상순에 발생 전성기를 나타내었다. 한편 이들 나방류의 발생을 억제 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하고 1주일 간격으로 피해엽을 조사한 결과, CNU141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친환경농자재들의 살충력을 검 정하기 위하여 나방류 해충을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내 검정을 실시한 결 과, 다이나와 청멸이 80%이상의 방제가를 보였고, CNU141과 109균주도 75% 이상의 방제가를 보여 미생물살충제로 이용할 수 있는 BT균주로의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96.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기 위하 여 페로몬트랩과 포충망을 이용하여 대전시 유성구에 3곳, 아산시 지역에 2곳에서 수행하였다.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식한 아산 포장 두 곳에서페로몬트랩에 유인 포획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5월에 비해 6월에 매우 감소하였지만, 7월 달에 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만 정식되어 있는 노은포장과 궁동 제 1 포장에 서는 7월에 비해 8월에 많이 포획되었다. 하지만 헤어리베치가 정식되어 있는 포 장 4곳에 비하여 유인포장으로서 콩이 정식되어 있는 궁동 제 2 포장에서의 유인 포획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월등히 많았다. 아산시 포장, 노은포장과 궁동 제 1 포장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보다 닮은초록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알락 수염노린재 등이 더 많이 포획되었지만, 궁동 제 2포장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가 주로 포획되었다. 친환경농자재를 헤어리베치 채종지에 사용하여 톱다리 개미허리노린재의 방제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내에서 직접살포 및 간접살포를 실시한 결과, 직접살포에서 일부 친환경농자재가 효과를 보였다.
        97.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로 다른 파프리카 품종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의 발육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 여 생명표를 작성하였고, 기주섭식 행동패턴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시판중인 그린 에이스와 오로벨, 퍼플, 스마트 고추, scirocoo, 콜레티, 부기, 티알프, 라피도, 메그 니피코, 헬싱키 등 파프리카 11가지 품종에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생식 시작일을 비롯하여 수명, 생식기간, 총산자수, 평균세대기간(Tc), 순증가율 (R0), 내적자연증가율(rm)을 온도 25±℃, 상대습도 60-70%, 광주기 16L:8D 조건 에서 조사하였다. 기주 섭식행동의 비교는 EPG를 이용하였다. 파프리카 11가지 품종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의 생식개시일은 5.5~6.9일, 수명은 15.2~19.8일, 생식 일은 10.1~14.3일, 총 산자수는 28.6~48마리로 품종 간에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생 평균세대기간(Tc), 순증가율(R0), 내적자연증가율(rm) 은 콜레티와 scirocoo품종에서 각각9.9일과 30.9마리, 0.331이였고 scirocoo와 스 마트 품종에서는 각각10.7일, 45.2일과 0.364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EPG 기록을 분석한 결과, 첫번째 탐침시간 158~386초, 총 구침을 빼고 있는 시간 6,675~7,096초, 체관부섭식횟수 7.7~8.3회, 총 체관부섭식시간 9,116~10,871초로 전체적인 품종간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탐침횟수와 구침활성시간, 첫 번째 체관부섭식시간의 경우, 오로벨 품종에서는 17.7회, 714초, 639초였고 그린에이스 품종에서는 31.33회, 1,460초, 1,426초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복숭아혹진딧물의 파프리카 품종에 대한 선호성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8.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기주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서리태와 헤어리베치 를 기주식물로 하여 충태(약충, 성충)별로 어떠한 기주에 머무는지 2시간 간격으 로 하루에 6회 방문율을 조사하였다. 약충은 기주(p=0.489)에 대한 방문율의 유의 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성충의 경우 서목태(p=0.016)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하지만 약충과 성충 모두 시간대에 대한 기주선호도의 유의성(p>0.050)은 나타나지 않았다. 서목태와 헤어리베치를 기주로 먹이조합을 세 가지(plant, seed, plant+seed)로 나누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기주식물 만 먹이로 제공하였을 경우, 2령까지 생존하였고 더 이상의 발육은 진행되지 않았 다. 종자만 제공한 경우, 기주가 헤어리베치일 때 대부분 5령 이하로 생존하였고, 성충으로 제대로 된 발육이 진행되지 않았다. 기주가 서목태일 때는 성충까지 발 육이 진행되었으나, 산자력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기주식물과 종자 모두 먹이로 제공한 경우 헤어리베치보다 서목태일 때 발육기간이 더 짧게 나타났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기주로 헤어리베치보다 서목태가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헤어리베치에서는 생활환을 완성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99.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는 동종 내에서의 색상패턴의 변이가 많은 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0여 종류 이상의 다양한 초시무늬패턴이 보고되는 등 놀라운 무늬패턴 다형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이러한 다양한 색상변이의 원인은 유충 시기의 먹이나, 번데기 시기의 온도와 습도조건 등 환경적인 요인과 교잡을 통해 유전적인 면의 일부를 확인하였으나 이러한 변이의 원인에 대해 확실히 밝혀진 것 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온조건이 무당벌레 초시의 멜라닌패턴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멜라닌그룹의 conspicua과 비멜라닌그룹의 succinea1을 교잡하여 부화시킨 1령 유충을 사육온도(15와 25℃)를 달리하여 plant culture dish(D×H: 100×40mm)를 사육용기로 사용하고 진딧물을 공급하여 사육하여, 성충까지 사육하고 발육기간과 그들의 초시 무늬 패턴을 조사하였다. 멜라닌그룹(conspicua×conspicua) 사이의 우화한 성충의 초시패턴을 분석한 결 과, 멜라닌그룹의 발현비율은 저온에서는 71%, 상온에서는 31%로 사육온도간 차 이를 보였으며, 비멜라닌그룹(succinea1×succinea1)에서는 succinea2 패턴이 70.5%, 40%로 나타나 자손세대의 멜라닌색상패턴의 발현에 저온이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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