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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는 CFHT에 부착된 OASIS 분광기, MR 1 그리즘으로 관측한 방출선 중, Hβ와 [O III] 5007 방출선을 분 석하여, 제 2형 세이퍼트 은하 Mrk 1의 운동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O III] 금지선의 가우시안 선 윤곽 분석을 통해 초과하는 청색 이동 성분의 방출 영역이 비대칭적으로 보이는데, (1) 은하 중심부 약 960 pc거리에서 플럭스는 최대를 보이고, (2) 은하 중심부에서 NS 방향으로 ~900 km s−1인 큰 선폭 지역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두 원소의 분광 영상에서 보이는 시선 속도의 특징은 NE 방향에서 접근하는 가스의 흐름이, SW 방향으로 적색 이동, 즉 멀어지는 가스의 흐름 이 나타나 반시계 방향 은하의 회전 경향성을 보여준다. 시선 속도 자료로부터 은하 중심은 우리를 향해 접근하는 먼 지 가스가 가리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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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접목선인장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 화훼 작목 중 하나이다. 접목선인장은 대부분 선박으로 수출되며 작은 병징만 나타나도 수출에 제약이 많고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므로, 접목 과정에서 철저한 소독 과정이 요구된다. 현재 농가에서는 접목 칼을 토치로 소독하고 있으나, 유해가스로 인한 신체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소독 방식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2번의 박테리아 검정 결과, 열탕 15초 소독이 가장 효과적으로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였다. R2A배지 검정 결과, 열탕 15 초 이상부터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etrifilm에 분주하였을 때 는 0.33±1.29 CFU/mL이 발생하였다. 두번째로 모의 수송 과정 중 생체중 변화량의 경우, 분홍색 자구의 경우 무처리는 73.07b, 토치 소독은 92.18a, 열탕 15초 소독은 93.29a% initial 로 나타났다(p≤0.05). 세번째로 구경 변화량의 경우, 토치 소독과 열탕 15초 소독 모두 무처리보다 감소폭이 적어 품질 유지를 위해선 소독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소독 방식에 따른 최종 부패율은 무처리, 토치 소독, 열탕 15초 소독 각각 27.5±9.01, 28.33±11.55, 16.67±5.77% 가 나타났으므로 열탕 15초 소독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열탕 15초 소독은 관행 소독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접목 선인장의 품질 향상 및 부패 감소로 농가의 경제적인 이득 또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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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천연물 황련, 관중, 치자의 추출물이 절화수명연 장제로서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 되었다. 선행연구로 선발된 추출물의 용액은 황련, 관중, 치자의 농도가 각각 75mg·L-1, 75mg·L-1, 25mg·L-1로 처리구별로 총 용량은 300mL으로 설정하였으며 대조구는 시판되고 있는 절화수명연 장제 Chrysal과 Floralife를 사용했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는 관중, 치자 단용 처리구로 각각 20.5, 20.5일이었으 며 대조구 중에서 절화수명이 길었던 Floralife 보다 1.7일 긴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생체중 변화율은 Floralife에서 13.8% 까지 증가하였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인 관중, 치자 단용처리구는 생체중 변화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흡수율 변화에서 16일 이후 2mL 이상을 유지하였다. 화경의 경우는 관중 단용처리구가 Floralife보다 6.3% 더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Floralife는 절화수명과 생체중 변화량이 높은 것에 반하여 꽃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는데, 천연물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처리구는 없었다. 종합적으로 황련, 관중, 치자 추출물은 시판되는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과 Floralife 와 비견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황련, 관중, 치자 추출 물은 절화수명연장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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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Dendranthema grandiflorum)는 다양한 화색, 화형을 가진 품종들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시장성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고품질 국화 생산을 통한 소비 확대가 필요하며 연중 균일하게 환경을 조절해주는 스마트팜 기술 을 활용하여 일정한 품질의 국화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농가에서 채화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헤나’의 절화수명과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절화 수명의 경우 스마트팜은 28.6±1.03일, 관행농가는 24.2±0.61로 스마트팜이 약 4.4일 길게 유지하였다. 절화중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팜은 최대 117.95%까지 증가하였으며 27일간 초기 절화중보다 높은 절화중을 유지했다. 관행농가는 최대 116.65%까지 증가하였으며, 21일간 유지했다. 수분 흡수량의 경우 스마트팜은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10mL 이상을 흡수하였으나, 관행농가는 Day 12부터 10mL 이하만 흡수하였다. 수 분균형의 경우 스마트팜과 관행농가 모두 Day 2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급격히 감소하여 스마트팜은 Day 8에, 관행농가 는 Day 6에 음수값에 도달하였다. 화폭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 팜은 최대 143.00%까지 증가하였으며, 관행농가는 최대 125.82% 까지 증가했다. 엽록소 함량의 경우 이 전 결과와는 달리 Day 0에는 관행농가가 약 7.56 SPAD value 만큼 더 높았으나,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스마트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를 스마트팜에서 채화할 경 우 절화수명 및 품질이 더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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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악형 설악산 국립공원지역에서 발생한 토석류 발생지 263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양한 산림환경 인자별로 조사하고 토석류발생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석류 평균(침식량, 길이, 폭, 면적)은 각각 1,935㎥, 103.7m, 14.4m, 1,728㎡로 나타났다. 산림환경 인자가 토석류 발생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경사도(31∼40°), 사면방위(남사면), 종단사면(오목凹), 횡단사면(오목凹), 표고(801∼1,200m), 사면위치(산록), 하천차수 (1차), 임상(혼효림), 모암(화강암), 토심(15cm 이하)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석류가 발생한 피해지에서의 침식량과 산림환경 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종단사면(오목凹, 복합凹凸), 표고(1,201m 이상), 토심(46cm 이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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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지재해는 1차적으로 산지사면에서 산사태가 발생되어 2차적으로 계류를 따라 토석류로 이동 및 확산되면서 산지 하부지역의 시설지와 주거지에 피해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의 토석류 발생지 79개소를 조사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발생 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구명하고, 수량화이론(I)을 이용하여 발생 길이에 대한 각 인자의 기여도 분석을 통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전라북도 지역 내 토석류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예측기준을 작성하였다. 토석류의 발생 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모암(화성암), 횡단사면(복합사면), 입목 흉고직경(6cm 이하), 표고(501m 이상), 발생위치(산록) 등이었다. 각 인자의 범위를 추정한 결과, 모암(0.5633)이 가장 높게 나타나 전라북도 지역의 토석류 발생 위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다음으로는 횡단사면(0.4565), 사면위치(0.3568), 흉고직경(0.3274), 표고(0.3052)순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지역 산지에서 토석류 발생 위험도 판정식을 기준으로 5개 인자의 카테고리별 점수를 계산한 추정치 범위는 0점에서 2.0092점 사이에 분포하였다. 중앙값인 1.0046점을 기준으로 토석류 위험도 예측을 위한 등급을 분류한 결과 Ⅰ등급은 1.5070 이상, Ⅱ등급 1.0047 ∼ 1.5069, Ⅲ등급 0.5023 ∼ 1.0046, IV등급 0.5022 이하로 나타났고, Ⅰ등급과 Ⅱ등급에서 토석류 발생비율이 76%로서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판정표는 전라북도의 산지에서 지역의 위험 비탈면에 있어서 토석류 발생 위험도 판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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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0.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희토류(Rare Earth) 함량이 높은 TRU 생성물 중의 RE 원소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RE 원소와 UCl3의 산화반응을 이용한 RE 제거 공정의 타당성을 HSC Chemistry 코드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사용후핵연료에 포함된 TRU 원소 및 RE 원소의 조성 및 열역학적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UCl3와의 산화 반응에 따른 평형 자료를 계산하여 공정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실제 파이로 프로세싱 처리를 가정한 물질수지로부터 TRU 생성물의 RE 함량이 다른 두 가지 경우에 대하여 RE 원소 제거율과 TRU 회수율을 평가하였다. TRU 생성물을 산화제인 UCl3와 반응시켰을 때 각 원소의 Gibbs free energy의 차이에 의한 선택적 산화 반응이 일어났다. 투입된 UCl3 양을 조절하여 TRU 회수율을 최대로 유지하면서도 RE 원소를 제거하여 최종생성물의 TRU/ RE 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계산 결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열역학적 평형 자료에 기반한 결과이므로 실제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TRU 물질을 취급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파이로프로세싱의 TRU 생성물을 고속로의 핵연료로 공급하기 위한 공정 설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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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라북도지역에서 발생한 토석류 특성과 산림환경인자가 토석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토석류 발생 수는 총 79개소였으며, 토석류 평균 발생면적은 3,383.2㎡, 평균 발생토사량은 5,879.7㎥, 평균 길이는 253.1m, 평균 폭 13.1m로 나타났다. 토석류가 비교적 많이 발생한 산림환경 인자는 사면 경사도(21~30° 이상), 북서사면, 해발(401m~500m 이하), 종단사면(오목), 횡단사면(오목), 침엽수, 화성암, 하천차수는(0차), 사면위치(산정), 임종(인공림), 수고(11~15m 이상), 흉고직경은 중경목(17cm 이상)에서 토석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석류 발생길이와 산림환경 인자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고(501m 이상), 모암(화성암)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모암(퇴적암)에서 1%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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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9.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이로프로세싱의 전해환원공정에서 생산된 금속전환체의 조성은 전해정련공정 운전의 중요한 운전변수인 용융염 중 UCl3 의 농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금속전환체에 함유된 TRU와 RE 원소의 함량 및 금속전환체에 동반 되어 전해정련 전해조에 유입될 수 있는 Li2O 농도가 전해정련 전해조의 UCl3 농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금속 전환체의 TRU 원소와 RE 원소의 농도만을 고려하였을 때 전해정련 운전 batch 수 증가에 따라 UCl3 농도가 감소하였다. 전 해정련 1 campaign(20 batch)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UCl3를 3회 이상 추가 보충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금속전환체에 동반되어 전해정련 전해조에 유입되는 Li2O의 유입량 증가에 따라 UCl3 농도 감소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운전 가능 batch 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전해정련 운전에 중요한 운전 변수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해정련 운전 중 UCl3 농도 유지를 위해 금속전환체에 포함된 TRU 및 RE 원소뿐만 아니라 금속전환체에 동반되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Li2O의 영향도 고려하여 전해정련 운전모드를 설정하여야 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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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9.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삼불화알루미늄(AlF3)이 포함된 염화물-불화물 혼합 용융염에서 ZIRLO 튜브를 이용한 지르코늄 전해정련공정을 실증하였다. 순환 전압전류실험 결과, AlF3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금속환원의 개시 전위가 일정하게 증가하고 지르코늄-알루미늄 합금형성과 관련된 추가적인 peak의 크기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류조절 전착법과 달리, −1.2 V의 일정전위 에서 수행한 지르코늄 전해정련에서 방사형 판 구조의 지르코늄 성장이 염의 상단 표면에서 확연하게 나타났으며, 전착물 지름의 크기는 AlF3의 농도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에너지 분산 X선 분광기(EDX) 와 X선 광전자 분광기(XPS)를 이용하여 판 구조의 지르코늄 전착물을 분석한 결과, 극미량의 알루미늄이 지르코늄-알루미늄 합금 형태로 존재하며, 전착물의 상단과 하단 간에 서로 다른 화학성분구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AlF3의 첨가는 전착물 내 잔류염 양을 줄이고, 지르코늄 회수를 위한 전류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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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부권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중심으로 수량화이론을 이용하여 산림환경인자가 발생면적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에 대한 예측기준을 작성하였 다. 산사태 재해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의 기여도는 토심(0.3606)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고도(0.2065), 종단사면(0.2065), 경사(0.1297), 사면방위 0.1154)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산사태 발생 위험 기여도가 높은 6개 인자의 category별 상대점수 범위는 0점에서 1.5122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고 중앙값은 0.7561점이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한 예측 판정표를 작성하였다. Ⅰ등급의 점수는 1.1343 이상, Ⅱ등급은 0.7562~1.1342, Ⅲ등급 은 0.3782~0.7561, IV등급은 0.3781 이하로 나타나 1등급, 2등급, 3등급에서 산사태 발생 비율이 96%로서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판정표는 중부권역의 위험 비탈면에 있어서 산사 태 발생 위험도 판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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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부권역 산사태 발생지 474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양한 산림환경인자 별로 조사하여 산사태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212㎡, 평균 발생토사량은 1,389㎥,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75m와 12.9m로 나 타났다. 사면경사도 31~40°, 사면방위 N(북사면), 종단사면 오목(凹), 횡단사면 오목(凹), 표고 401~800m, 사면위치 산복, 하천차수 1차, 임상 혼효림, 모암 화강암, 토심 46cm이상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 부권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이상), 토심(46이 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5%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리고 종단사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5%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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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Cd 합금을 이용한 환원추출방식을 LiCl-KCl 기반의 drawdown 공정에 적용하게 되면, LiCl-KCl 공융염의 조성이 파괴되므로 공정온도를 높여야 하며, 전해정련 및 전해제련과 같은 공정에 LiCl-KCl 용융염을 재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융염 조성에 적합한 Li-K-Cd 합금을 제조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U와 Nd가 포함된 LiCl-KCl 염에 투입하여 용 융염 내 UCl3의 제거가 가능한지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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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중심으로 수량화이론을 이용하여 산림환경인자가 발생면적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에 대한 예측기준을 작성하였다. 산사태 재해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의 기여도는 토심(0.3350)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임상(0.1741), 표고(0.1416), 사면위치(0.1266), 종단사면(0.1236), 모암(0.1146), 경사(0.1133), 방위(0.1084)으로 높게 나타났다. 산사태 발생 위험 기여도가 높은 8개 인자의 category별 상대점수 범위는 0점에서 1.2372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고 중앙값은 0.6186점이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한 예측 판정표를 작성하였다. Ⅰ등급의 점수는 0.9280 이상, Ⅱ등급은 0.6187∼0.9279, Ⅲ등급은 0.3094∼0.6186, IV등급은 0.3093 이하로 나타나 Ⅰ등급, Ⅱ등급, Ⅲ등급에서 산사태 발생 비율이 97.4%로서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판정표는 산사태발생 위험도 판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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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olyvinylidene fluoride (PVDF)의 중공사막 표면에 2번 딥코팅하여 layer-by-layer 방식으로 나노복합막을 제조하 였다. 1차 코팅에서 poly(vinylsulfonic acid)(PVSA)와 Poly(styrene sulfonic acid)(PSSA)의 농도, 이온세기(Ionic strength, IS) 등을 변화시키며 막을 제조하였으며, 2차 코팅 용액으로는 Poly(ethyleneimine) 10,000 ppm I.S = 0.3으로 고정하였다. 막의 특성평가를 위해 각각의 100 ppm NaCl, CaSO4, MgCl2, 그리고 25 ppm Methyl Orange (MO) 공급액에 대한 막의 투과도와 염배제율을 측정하였다. 코팅용액의 코팅 물질의 농도가 올라갈수록 염배제율이 상승하였으며, 본 실험 조건에서 PVSA보다 는 PSSA를 이용하여 제조한 중공사막이 염배제율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대표적으로 PSSA 30,000 ppm I.S = 1.0에서 중공사막을 제조하였을 때 25 ppm MO용액의 투과도 1.848 LMH, 염배제율 76.3%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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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8.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용후핵연료을 건식처리하는 파이로프로세싱 중 전해정련 및 제련공정 후 발생되는 우라늄과 초우라늄 및 희토류 등의 염화물을 함유한 LiCl-KCl 공융염에는 특히 희토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유효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형태의 우라늄과 초우라 늄의 분리/회수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LiCl-KCl-UCl3-NdCl3 시스템에서 산화제(K2CO3) 를 이용하여 UCl3를 산화물 형태로 전환한 후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NdCl3를 금속형태로 분리하는 실험을 실시하였 다. 실험에 앞서, 이론적 평형계산을 수행하여 우라늄 염화물을 산화물로 전환하기 위한 실험조건을 결정하였다. 상기의 실 험에서 LiCl-KCl 내 UCl3는 첨가제의 주입량이 이론적 반응당량에 근접하였을 때 거의 대부분이 염내에서 염화물 형태로 존 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액체금속음극을 이용하여 NdCl3를 금속형태로 전착시켰으며, 전착실험 후 투명한 용융 상의 LiCl-KCl 공융염과 갈색의 우라늄 산화침전물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LiCl-KCl-UCl3-NdCl3 시스 템에서 우라늄 및 희토류를 각각 분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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