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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싱가폴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한자를 학습해야 할까? 한자교육은 어떤 교육의 순서를 따라야 생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중국어 교육에서 한자 교육의 양과 순서는 싱가폴 중국어 교육계의 일관된 관심거리였다. 싱가폴에서 이전에 중국어 교육과정을 설계할 당시에 중국어 기초 한자어휘표(예를 들어, 《南洋․ 星洲聯合早報用字用詞調查報告》)를 공표하거나 대학의 개별 하가들이 어문교재에서 사용되는 한 자와 어휘의 양을 조사하여 참고하는 자료를 제작하여 字表를 제작하여 교재를 편찬할 때 사용한 바 있다. 이러한 코퍼스 자료들과 연구 성과는 일정한 과학적 방법에 근거하였다. 그러나 당시 학생들의 실제 언어 생활에 대한 충분한 자료 조사에 근거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제2언어 학습으 로서의 중국어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는 어려웠다. 싱가폴의 복잡한 이중언어 환경 하에서 학생들이 한자를 학습하는 문제는 당연히 “用”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언어 환경 아래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한자를 이용하는 상황을 이해하여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싱가폴에서 중국어 교육과정과 교재를 편찬할 때에는 반드시 학생들의 생활 경험 에 근거하고 그들의 읽기에 대한 흥미를 고려한 후 일정한 코퍼스 자료를 수집하여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한자의 수량을 수집하고, 이들 다시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한 후에야 비교적 올바른 한자의 학습량과 순서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용을 중점에 두고 한자의 교육 목적을 설정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본문은 한자 교육의 순서를 “優習指數”의 개념을 통해 결정하였다. 이 지수는 기존의 방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선진적인 방법일 뿐 아니라, 미래에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려 는 방향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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