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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헨리 제임스의 소설 『나사의 회전』 속 유령이 가정 교사의 망상이라는 주장이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에서 어디까지 유효한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와 분석을 재검토하고 이들이 어떻게 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로 해석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본고의 두 번째 목적은 첫 번째 작업을 통해 드러나는 새로운 해석, 요컨대 관객이 경험하는 오페라 전체가 가정교사의 망상일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오페라 전반 에 걸쳐 사용되는 음악이 가정교사의 주제에서 파생된다는 작업 가설을 제시하고, 해석과 분석의 상호연관성을 논의한다.
        6,000원
        3.
        2017.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목적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La clemenza di Tito, KV. 621, 1791)에서 세스토와 비텔리아가 가사로는 못다 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어떻게 풀어내는 지 ‘음악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분석 대상은 두 남녀 주인공의 ‘론도’(rondò) 아리아 두 곡으로, 18세기 오페라에서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를 가장 강렬하게 드러내는 아리아 유형 으로 알려진 론도 아리아가 모차르트에 의해 재구성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 극적 의미를 고 찰한다. 본 연구의 논지는 크게 세 가지이다. (1) 대본가 마촐라(Caterino Mazzolà)에 의해 재탄생한 세스토와 비텔리아의 심리 상태는 원작자인 메타스타시오(Pietro Metastasio)의 그 것과는 유의미하게 다르며, (2) 모차르트는 이 변용(transfigurations)에 주목하여 대본·원작 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에 대한 근거는 모차르트의 음악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특히 두 론도 아리아의 형식 분석을 통해 가사와 음악의 괴리가 빚어내는 또 하나의 드라마 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 음악을 통해 드러나는 세스토와 비텔리아의 내면의 소리 를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소개한 ‘아니마’(anima)와 ‘아니무스’(animus)의 개 념을 적용하여 읽어 내고, 이러한 접근법이 오페라 분석·연출·감상에 제시하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