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유충은 고단백·고지방·미네랄이 풍부한 식용곤충으로 기능성 식품 및 사료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열풍건조, 동결건조, 마이크로파건조 세 가지 방법으로 건조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 함량을 비교하여, 건조 공 정에 따른 품질 및 안전성 차이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한 유충을 각 건조방법으로 처리한 후 수분함량을 보정하여 일반성분, 지방산 조성, 아미노산 조성, 무기질 함량 및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마이크로파건조 처리군은 조단백질(57.6 g/100 g), 조지방(17.7 g/100 g), 올레산(10.5 g/100 g) 함량이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 처리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식이섬유와 칼슘은 동결건조 처리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든 처리군에서 중금속 함량은 국내 식용곤충 관리 기준을 충분히 하회하여 안전성이 확보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결건조가 항상 영양 소 보존에 가장 유리하다는 통념을 보완하며, 건조 효율과 영양 농축 정도가 곤충 체조직 특성과 건조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 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가공 과정에서 마이크로파건조는 영양 농축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 건조공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가 식물과 곤충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기온과 일사량 등 비생물적 요인에 대해 각 구성 요소들이 어 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비생물적 요인과 화분매개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는 주로 특정 과실류와 관련된 화분 매개곤충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울릉산마늘(Allium ulleungense)의 꽃을 방문하는 곤충 군집과 화분매개곤충 을 대상으로 온도와 조도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였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수목원 내 두 개 전시원(식물진화속을걷는정원, 부추속전문전시 원)에 식재된 울릉산마늘 군락이 만개한 시기를 기준으로 연 8일(총 16일) 동안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일마다 두 전시원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 어 각각 2회씩(1회에 1시간 / 일 4회) 채집 및 측정하여 연간 32회(총 64회)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온도와 조도의 변화에 따른 곤충 군집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온도와 조도가 증가함에 따라 곤충 군집의 다양성 및 밀도가 높아졌다. 온도와 조도의 변화에 따른 반응은 각 곤충 마다 차이가 있었으 며, 꽃등에류는 조도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벌류는 온도, 조도 모두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전시원 간 차이를 비교하면, 조도가 높은 식물진화속을걷 는정원에서 곤충의 방문 빈도가 높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곤충의 비생물적 요인(온도, 조도)에 따른 활동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식물과 곤충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자료 축적을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대인의 실존적 불안을 불교적 시각에서 고찰하고, 『법화 경』 「관세음보살보문품」에 묘사된 재난을 심리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인 간의 불안 요인을 탐색하고 불교상담의 치유적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먼 저 불안의 심리학적 개념과 불교적 이해를 살펴본 결과, 불교의 관점에서 본 불안은 무명(無明)과 집착(執着)에서 비롯된 실존적 고통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보문품」에 설해진 칠난(七難)과 삼독(三毒), 이구양원(二求兩 願)은 외적 재난이 아닌 내면적 불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연기 (緣起)와 무아(無我)의 관점에서 인간의 불안 구조를 해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불안을 치유하기 위한 불교상담의 과정을 알아차림–수용–통찰 –실천의 4단계로 정리하였고, 내담자는 불안을 자각하고(알아차림), 판단 하지 않고 받아들이며(수용), 집착과 무지의 원인을 통찰하고(통찰), 자비 행과 실천으로 전환함(실천)으로써 내면의 평정과 해탈에 이르는 순환적 치유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으로 이해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세음보 살의 칭명 행위가 수행적 발화로 작용하여 정서 안정과 의미 재구성을 촉진함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불안을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자각 과 성찰을 통해 전환되는 경험으로 이해하게 하며, 불교 경전의 상징 구 조와 상담심리의 치유 과정을 통합해 불교상담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 데 의의가 있다.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대체 단백질 공급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는 중요 한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갈색거저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계통이 존재하며, 각 계통은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특정 산업적 용도에 최적화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갈색거저리 제품의 품질은 단순히 계통적 차이뿐만 아니라, 사육 후 관리(post-rearing) 및 생산 후 가공 (post-production processing) 과정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은 갈색거저리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한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종설은 갈색거저리 산업화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국제 사례 연구를 통해 국내 갈색거저리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재의 한계점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갈색거저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과거 수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성수동은 최근 고밀도의 팝업스토어 집적지로 전환되며, 서울 내 다른 상권과 차별화된 문화 소비 공간으로 부상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성수동의 장소성 재구성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르페브르(Lefebvre)의 공간생산이론을 분석 틀로 설정하고,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조사, 현장 관찰, 그리고 운영자, 디자이너, 예술가, 방문 객 등 총 8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중심의 질적 사례 연구를 수행 하였다. 연구 결과,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장소성 재구성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공간적 실천’ 차원에서는 팝업스토 어의 단기·고회전 운영 구조가 새로움과 몰입적 경험을 선호하는 MZ세 대의 소비 성향과 맞물리면서, 반복적 방문과 체험을 유도하였다. ‘공간 의 재현’ 차원에서는 공공기관, 브랜드, 소비자가 협력한 거버넌스에 의 한 다층적 기획을 통해 장소에 새로운 상징성과 기능이 부여되었으며, 이는 성수동을 단순한 상업지구가 아닌 문화 소비의 거점으로 장소성을 변화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재현의 공간’ 차원에서는 방문 경험이 SNS 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확산되면서 감정적 경험이 외 재화되었고, 그 결과 성수동의 장소성이 물리적 공간을 넘어 온라인과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팝업스토어라는 소비문화가 지역 정체성과 도시 공간의 의미를 재편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기능 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정조 시대 회화를 문화 자본화 과정으로 해석한다. 정조는 규장각 설치와 차비 대령 화원 제도 설립을 통해 회화를 정치· 문화적 기획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어진〉, 《화성능행 도병》, 『원행을묘정리의궤』는 국왕과 신하가 협력하여 생산한 회화적 네 트워크의 대표적 산물이다. 연구 방법은 『정조실록』,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1차 사료 검토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문화 다이아몬드를 분석 틀로 하여 생산–분배–수용–지속의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미지 거버넌스 관점을 적용하여 회화가 권위를 시각화하고 질서를 제도화하며 집단 정체성을 관리하는 기능을 분석했으며, Bourdieu의 문화자본 이론 을 통해 전통 회화의 상징 자본이 현대의 문화자본으로 전화되는 과정을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조대 회화는 생산 단계에서 국왕의 정치 기획과 규장각·도화서의 제도적 분업 체계를 통해 제작되었고, 분배 단계에서 어진 봉안·병풍 제작·의궤 인출 등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였고, 수용 단계 에서 관료·사대부·백성의 공적 감정과 정체성을 강화하였고, 지속 단계에서 국가 의례의 기준·기억·상징 체계로 재맥락화되며 문화자본으로 전화되었 다. 이러한 고찰은 정조대 회화를 권력· 제도· 사회가 교차하는 복합적 장 (場)으로 재 위치시키며, 전통 회화가 지속 가능한 문화자산이자 미래 지향 적 문화자본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략적 가치를 지님을 시사한다.
출애굽기 19:4-6과 베드로전서 2:9은 전문인 선교의 성서적 기초를 제시하는 핵심 본문이다. 출애굽 공동체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규정된다. 이는 그들 존재 자체가 열방을 향한 증언이고 ‘제사장적’ 사명을 부여받았음을 뜻한다. 베드로전서 2:9은 구약의 제사장적 정체성이 교회로 승계되어,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정과 일터를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세상을 중재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함을 선포한다. 따라서 전문인 선교는 단순한 선교전략을 넘어,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인 ‘선교적 실존’을 구현하는 ‘존재론적 사명’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전문성을 통해 일터를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하나님의 선교’ 현장으로 만들고, 영적 예배를 통해 총체적 변혁을 추구하는 문화적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The accelerator pedal of a KLTV was applied in the form of a carryover utilizing the products of a civilian vehicle. There was case in which it was damaged because it did not reflect the military's specificity, Therefore the material and shape of the accelerator pedal were improved to confirm the strength improvement effect of about 86%, It can prevent accidents and contribute to securing mobility by presenting and applying fracture strength standards suitable for the military operation environment.
This study evaluated the design, fabrication, and performance of CFRP composite propeller blades for naval applications. The blades were designed with a sandwich structure and a dovetail hub connection to achieve both high strength and reduced weight. During fabrication, the outer skin and Melamine Foam core were bonded using adhesive films and integrated through autoclave molding and post-curing. The finished blades were coated with a low-gloss urethane clear finish, and the leading-edge areas received additional coating to ensure surface protection and operational identification. Static bending tests and finite element analysis were conducted to assess failure behavior under maximum load and local stress concentrations, while natural frequency measurements(Hammer test) confirmed agreement between analytical and experimental results, verifying the reliability of dynamic response predictions.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composite blades offer superior weight reduction and vibration damping compared to metal counterparts and can serve as a foundational reference for future naval propeller design and optimization of various rotating and winged structures.
본 연구는 2025년 아시아 최초로 출범한 미디어 아트페어 '루프랩부산 '의 블루오션 전략을 ERRC 프레임워크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 로는 질적 사례연구를 채택하고 루프랩부산의 핵심 이해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제거’ 측면에서 루프랩 부산은 작품 판매 중심의 일회성 행사 구조와 고정된 오프라인 전시장 중심 운영 모델을 제거하고, 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였다. ‘감소’ 측면에서 기술 중심 전시의 이벤트적 성격, 오프라인 중심의 높은 운영 비용, 예술가와 기술 전문가 간 수직적·비대칭적 협업 구조 등의 문제점을 줄였다. ‘증가’ 측면에서 AI 기반 큐레이션 시스템, 작품 관람자 반응 분석 기술, 블록체인 기반 작품 저작권 인증 및 거래 시스템 등을 통해 예술과 기술, 산업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강화함으로 써 미디어 아트페어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였다. ‘창조’ 측면에서 미디어 아트페어가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문화기술, 콘텐츠산업, 스마트시티 전략과 결합한 혁신적 허브이자 플랫폼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루프랩부산은 미디어 아트페어가 정기적 개최를 통 한 제도화,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확장, 지역 문화산업과의 융합 적 협력, 블록체인·AI 기반의 투명한 거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 한 플랫폼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데뷔 직후 유튜브의 글로벌 트렌딩 1위와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한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사례로 하여 문화적 혼종성 측면에서 K-POP의 양상과 미래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사례연구를 채택하고, 분석틀로는 호미 바바의 문화혼종성 이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제3공간과 양가성' 측면에서 올데이 프로 젝트는 기존 K-POP의 젠더 구분과 장르 경계를 해체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둘째, '모방과 번역' 측면에서 기존 K-POP의 형 식을 따르면서도 멤버들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결합되어 새로운 의 미를 부여하고 있다. 셋째, '차이의 정치와 수행성' 측면에서 재벌가 자 녀, 현대무용가, 한국계 미국인 안무가, 힙합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등 다양한 배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 운 그룹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시간성과 역사성, 저항과 전복' 측 면에서 1990년대 혼성그룹의 전통을 단순히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적 관점에서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K-POP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 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K-POP이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혼종적 플 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미래 K-POP의 포용적 발전 방향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전남 광양에서 15년 이상 활동해 온 예술단체 B콰르텟을 사 례로 하여 지역 공연예술단체가 자원 제약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브리꼴라주 개념을 분석틀로 하고, 지시적 내용분석을 연구방법으로 적용하여 심층인터뷰와 현장관찰을 수행 하였다. 연구 결과, B콰르텟의 운영에서 브리꼴라주 전략의 네 가지 핵심 원리가 구현되고 있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원의 재구성’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의 자원과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 구성하며 독특한 공연 생태계를 구축했다. 둘째, ‘결핍 수용과 전환’ 측 면에서는 제도·재정·인프라의 결핍을 제약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학습·내 부화·협업을 통해 창작의 동력으로 전환하였다. 셋째, ‘맥락 기반 창의성’ 에서는 정채봉 문학과 마을의 서사 등 지역성을 공연 주제로 삼는 등 지 역사회의 이슈를 예술 콘텐츠로 적극 변환하였다. 넷째, ‘유연한 기획과 실행’ 측면에서 단체는 그림책 제작, 교육, 체험과 같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상황과 기회에 따라 유연하게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전략을 실천 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제로 브리꼴라주 전략을 제시했다는 데 학술적·실무적 의미가 있다.
최근 복합적인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해양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해양환경교 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온라인 해양환경교육 콘텐츠를 분석하여 교육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국가해양환경교 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해양환경교육 콘텐츠로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내용분석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분석 결과, 연구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교육과정은 총 12개로 편성되어 있었다. 둘째, 형식 요소는 모듈, 유닛, 교육 시간, 진행 방식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교육과정에 대한 모듈 평균은 5개, 유닛 평균은 42개, 교육 시간 평균 은 약 90분이었다. 진행 방식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 셋째, 내용 요소는 해양쓰레기, 갯벌, 해양 보호생물,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한 해양환경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넷째, 평가 요소는 중간 점검 평가와 마무리 평가로 구성되 어 있었으며, 중간 점검 평가는 평균 5문항, 마무리 평가는 평균 16문항이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온라인 해양환경교육의 발 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현재 해운업계는 환경 규제 강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자율운항선박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 술적·친환경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LNG 연료를 사용하는 자율운항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벌크선을 대상으로 초기투자 비용(CAPEX)과 유지관리비용(OPEX)을 분석하고, 시나리오 기반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자율운항 시스템 도입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토하 였다. 분석 결과, 자율운항 기술과 LNG 연료의 결합은 경제성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컨테이너선이 가장 높은 경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자율운항선박의 실증 데이터 축적과 차세대 친환경 연료를 적용한 경제성 분석 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해운업계에서 장기 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새만금 5개 지점(동진, 가력, 만경, 신시, 계화)의 1시간 간격 수질 시계열 자료를 활용하여 수질 항목 간 인과구조와 변수 중심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상관분석, Granger 인과성, DirectLiNGAM, 중심성 분석을 적용하였다. 상관분석에서는 전 지점에서 수온–DO 간 음의 상관과 염분–DO 간 양의 상관이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나, 영양염–DO 관계는 지점별 차이를 보였다. Granger 분석은 전반적으로 양방향 연결이 우세했으나, 동진·만경(하천)에서는 수온·탁도·염분이 영양염 및 유기물 지표를 선행하였고, 계 화(기수역)에서는 담수·해수 요인이 결합된 혼합 구조가 드러났다. LiNGAM 분석에서는 동진·만경에서 수온·탁도가 중심 노드로, 계화에 서는 T-N과 TOC가 매개자로, 가력·신시(배수갑문)에서는 DO가 핵심 변수로 확인되었다. 종합하면, 새만금 수질 네트워크는 하천 지점에 서는 유기물 부하 중심, 기수역에서는 질소·유기물의 혼합 중심, 해수유통 지점에서는 DO 중심의 구조가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러한 결과는 새만금과 같은 반폐쇄성 연안에서 수질 항목 간 물리·화학적 인과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해석하는 데 기여하며, 향후 수질 개선을 위한 조절 변수 선정, 예측 모델 구축, 실시간 관리 전략 수립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vitrification of blast furnace slag (BFS) by adjusting the content of steel slag and the added amount of E-glass. SaEb glasses were prepared with a composition of x wt% BFS and (100-x) wt% E-glass (x = 10, 20, 30, 40, and 50). Each composition was melted in a platinum crucible under atmospheric conditions at 1,500 °C for 2 h, and transparent glasses with a transmittance exceeding 75 % were fabricated. All SaEb glasses exhibit an amorphous pattern, indicating successful vitrification. We also analyzed their optical, thermal, and physical properties, including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Tg), and x-ray pattern. As the E-glass content increased, the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of blast furnace slag-based glass decreased from 765 °C to 734 °C due to the weakening of the SiO4 unit structure. In all compositions, the glass transition–crystallization temperature difference exceeded 220 °C, confirming the glasses stability for slag fiber applications. The blast furnace slag-based glass exhibits potential for application in slag fiber production, and is expect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future studies on related materials.
본 연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신중년 여성의 삶의 경험과 의 미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는 신중년 여성들에게 ‘삶의 경 험과 의미’는 무엇인가를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 첫째, 신중년 여성 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의 신체성은 ‘자신에 대한 배려와 돌봄’ 과 ‘지속 적인 삶의 영위’로 나타났다. 둘째, 신중년 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의 공간성은 ‘절대적 순응’과 ‘갈등과 극복의 여정’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 중년 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의 시간성은 ‘삶의 주도권 찾기’로 나타 났다. 넷째, 신중년 여성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의 관계성은 ‘진정한 자기 가 되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자신과 화해하고, 자신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신중년 여성들이 자기 회복을 통해 현실에 적응하여, 건강 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지진 발생 시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이전의 재난 대비와 발생 이후의 복구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특 히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위험도를 평가하여 건축물의 피해를 예측하 는 과정이 지역사회를 단위로 수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건축물의 취약도와 지반운동이 결합되어 결정되는 지진위험도를 평 가하기 위해서 공학적으로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진 붕괴위험도의 개념을 활용하여 지역단위 평가를 수행하였다. 평가 결과, 행정구역 내 건축물의 구조유형 분포는 해당 지역 붕괴위험도 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구조유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지반종류에 따른 영향이 지역단위 붕괴위험도 평가에 있어 미치는 영향이 상 대적으로 크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평가결과 도출을 위하여 건축물의 내진성능에 의한 붕괴위험도와 반드시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음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