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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대공원 인공사육장에서 남생이(Mauremys reevesii) 알의 부화온도 차이에 따른 부화기간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연구했다. 전체 201개의 남생이 알을 26(n=89)℃, 28(n=75)℃ 그리고 32(n=37)℃에서 각각 부화시켰다. 남생이 알의 부화온도와 부화기간은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부화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율이 증가하였다. 26℃, 28℃, 그리고 32℃에서 부화한 알의 부화 기간은 각각 66.1(±4.0, n=52)일, 65.3(±3.3, n=44)일 그리고 58.8(±7.7, n=31)일이었다. 부화율은 32℃(83.8%)가 26℃(58.4%)와 28℃(58.7%)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32℃에서 부화 한 14일 된 새끼의 몸무게가 26℃와 28℃에서 부화한 14일 된 새끼의 몸무게보다 높았다. 그렇지만 부화 후 180일과 270일에 새끼의 몸무게는 부화 온도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남생이(M. reevesii) 알의 부화 온도가 부화 기간과 성장 초기 남생이의 체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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