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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체활동은 노화로 의한 인지기능 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신체활동 참여가 정서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 낸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기와 노년기 성인의 정서인지 기능에 신체활동 참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뇌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의 피험자는 D 광역시 성인 남성 6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년 운동 집단(25∼35살), 청년 비 운동 집단(26∼35살), 노년 운동 집단(60∼70살), 노년 비 운동 집단(60∼70살) 4개의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실험도구는 EEG 측정 장비와 국제정서사진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IAP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과제는 사진으로 제시하는 세 가지 정서자극(긍정적, 중립, 부정적)에 적합한 버튼을 눌러 정서적인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EEG 측정은 8개(Fp1, Fp2, Fz, C3, C4, Cz, T3, T4)의 영역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4(집단)×3(자극)×8(영역)에 대한 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반응시간과 반응정확률 그리고 P3 잠재기는 집단간 주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P3 진폭은 집단과 자극간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결론: 신체활동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정서적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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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investigation was to determine the double sided character of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on an anticipation timing task. Methods: Thirty-six undergraduate students(male = 36) whose age raged from 19 to 21, with a mean age of 19.8 year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All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elective physical education activity classes volunteered to be participants.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one of three experimental conditions: (1) faded, (2) increasing, and (3) control condition. Task was to hit the enter key on a keyboard when the time arrived at 15 seconds on the screen. Participants performed 12 trials of 4 blocks in the acquisition, 12 trials of 2 blocks in the retention and 12 trials in the transfer phases, respectively. Results: Dependent variable were absolute, variable and constant error.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schedules are beneficial for performance, learning and transfer on an anticipation timing task. Conclusion: Contrary to our expectation, we found that both faded and increasing feedback schedules have no double-sided character, which means that starting with faded or increased feedback did lead to better performance, learning and transfer.
        3.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조준과제의 난이도에 따른 정신적 준비기의 뇌 활성화를 비교하는 것이다. CNV파형을 측정하기 위해 남, 여 대학생 17명(남자=13명, 여자=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과제는 테이블 위에 고정되어 있는 중심원이 같은 두 개의 과녁(큰과녁=40cm, 작은과녁=10cm)에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대, 소 음성신호가 제시되면 공깃돌을 튕겨 과녁 중심에 정확하게 조준하는 과제이다. CNV파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EEG 측정영역은 Fz, Cz, Pz로 설정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실험설계는 난이도(2)×영역(3)에 대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난이도에서는 쉬운 과제보다 어려운 과제에서 CNV파형의 진폭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영역에서는 Cz영역이 Pz영역보다 진폭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제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준비기 동안 과제에 대한 기대와 예측이 반영되고 더 큰 인지적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리고 조준동작 준비과정에서 Cz영역이 가장 많이 동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준과제를 수행할 때 과제난이도에 따른 CNV 진폭의 차이를 밝힘으로써 난이도가 과제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4.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fMRI를 사용하여 선택반응 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뇌 활성화 차이를 연구하였다. 피험자는 대학야구선수 15명과 남자대학생 16명으로 구성하였다. 과제는 스크린을 통해 제시되는 3가지 구질(직구, 커브, 슬라이더)을 관찰 후 해당 버튼을 빠르게 누르는 것이다. 실험설계는 집단(2)×구질(3)에 대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FWER(family-wise error rate : p<0.01)에서 voxel 수준을 설정하였다. 모든 활성화 크기는 16 voxel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전문가 집단이 비전문가 집단보다 운동영역과 중전두엽 그리고 1차 체감각영역과 시각영역에서 활성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시각정보 입력-정보통합-운동계획-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는 신경네트워크가 전문가 집단이 비전문가 집단보다 잘 형성된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비전문가 집단의 경우 자극의 생소함과 정보의 부족으로 기억저장과 관련된 방추상회와 측두영역에서 활성화가 나타났다. 그리고 전문가 집단에서 직구와 같이 자주 접하는 자극일수록 정보처리과정이 간결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