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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학을 연구하는 중에 문헌 속에서 종종 지명을 마주하게 되는데, 특히 역사적인 지명 (historical place-name)은 낯선 경우가 많다. 한편, 설사 문헌 속의 지명이 자신이 알고 있는 현대의 지명과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그 곳이 과연 정말 현대의 지명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확언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지명이 바뀐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헌 속의 지명이 현대의 지명에 해당하는 곳과 같은 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다른 곳이라면 그 위치가 어딘지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도 에서도 위치를 찾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문헌목록은 중국학을 연구하는 중에 마주하는 지명과 장소의 기초적인 확인을 위한 공구서, 역사적 지명과 위치 확인을 위한 중국의 역사지도, 지도의 역사적 연구, 도시와 지방의 지리와 역사 등을 기록한 문헌 및 지방지, 역대 역사서의 지명색인, 현대의 중국지도 및 중국문헌 속의 외국지명과 연구물 등을 순서로 하여 선정함으로써 필요한 경우에 해제를 보탠 것이다. 이 목록을 통해 중국학 연구를 위해 필요한 참고문헌목록으로 학술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기에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면서 학문적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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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왕리 王力(1900-1986)의 『漢語詩律學』과 쿠카이 空海(774-835)의 『文鏡秘府論』을 근간으로 하여 五言律詩의 詩句 중 첫 번째 음절과 세 번째 음절의 운율을 살펴본 것이다. 그리고 그 예로 왕웨이 王維(699-761)의 시 열한 수를 들어 설명을 보태었다. 그러나 왕웨이의 詩 중에서도 平起式의 오언율시로 범위를 제한하여 살펴보았다. 본론에서는 먼저 서론에 이어, 왕리의 주장에 따른 율시의 기본과 격식을 소개하였고, 소위 중국시율학에서 과거 묵인되어 왔던 口訣인 ‘一三五不論, 二四六分明’을 통해 홀수 음절의 평측을 첫 번째와 세 번째 음절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구결의 의미는 매구의 첫 번째 글자, 세 번째 글자 및 다섯 번째 글자는 평측의 구애 없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번째 글자, 네 번째 글자 및 여섯 번째 글자는 평측을 구분하여 격식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평성과 측성의 자기자리를 바꾸어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칠언시 뿐 아니라 오언시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지므로 구결을 오언시의 경우 ‘一三不論, 二四分明’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구결은 출처는 불확실하지만 중국시율학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이나, 전반부인 ‘一三不論’은 잘못된 것으로, 唐代의 詩作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이 왕리의 주장이다. 이에 왕리와 쿠카이의 주장과 함께 平仄의 格式, 四聲, 八病, 拗救, 孤平, 換頭, 護腰, 相承 等을 살펴보았고, ‘一三不論’이라는 口訣은 합당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聲韻을 조화롭게 하는 주요 기술은 換頭와 護腰 따위로 주로 홀수 음절에서 사용된다는 것과, 구결의 내용과는 달리 홀수 음절 곧 첫 번째와 세 번째 글자(음절)의 평측 사용은 결코 자유롭지만 않으며, 특히 가운데 세 번째 음절의 경우 평측 교환으로 완전히 변해버릴 수 있으므로 선택적이어야지 임의적이어서는 안 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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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is a study on the discrepancies between Liu Yuxi’s 劉禹錫 (772-842) biographies contained in the Jiu Tangshu 舊唐書 (Old Tang History) and the Xin Tangshu 新唐書 (New Tang History). For this study, Liu's biographies in the two Tang histories are cho sen as primary sources for Liu's official life. Then, I try to find out the discrepancies bet ween the two biographies. This paper contains an annotated translation of Liu's biograph y in the Jiu Tangshu and discrepancies between his two biographies in the Tang historie s. In addition, other pertinent materials including Liu’s autobiography Zi Liuzi zizhuan 子 劉子自傳 are also employed. In the translation, the biography is divided into twenty sectio ns by my own determination in order to effectively compare with Liu's biography in the Xin Tang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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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all fields of Chinese studies, researchers always encounter the names of persons they are unfamiliar with or about whom they need to know a little more than they know. In these cases, one initially starts surveying the person’s general biographies, which could not be a main source. As a matter of fact, one should find out more scholarly and detailed information with a thorough biographical investigation. For this matter, this bibliography deals with where to go to find out about mainly pre-modern individuals. In order to obtain more precise or detailed information, one should consult one of the many biographical sources such as biographical dictionaries, indexes to biographical sources, biographies in dynastic histories, chronological biography (nianpu), dates of birth and death, and alternate names which include a general bibliography for biographical sources, etc. For the purpose of this matter, such biographical sources are selected and annotated in this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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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目錄學 (書誌學, 혹은 bibliography)이란 서적이나 기타 저작물의 판본, 출간일, 저자 등에 관한 연구라는 의미에서 인문학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 중의 하나이 다. 특히, 중국의 목록학은 아주 오랜 전통 속에서 이어져 왔다. 본 문헌목록은 중국학 연구자라면 당연히 가장 우선 찾게 되는 연구대상의 1차 자료 (primary sources)를 탐 색하기 위한 공구서인 중국의 전통서목을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해제를 가한 것이다. 본 문헌목록에서는 중국 전통서목의 역사와 이해에 관한 자료를 먼저 소개하고, 다 음으로 史志, 개인도서서목, 황제에 바쳐졌거나 황실의 명령에 의한 皇朝서목, 그리고 善本서목 등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무엇보다 여기에 누구나가 필요로 하는 문헌목록 (혹은 서목)을 모두 소개하지는 못하고, 문헌목록으로서 보다 더 중요하고 많이 찾는 자료만을 선정하여 수록한 단점은 있으나, 중국학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참고문헌목록 (reference)으로서 학술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는데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고, 학문적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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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문헌목록 (bibliography)은 중국학(sinology) 연구자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본 공구서인 사전(dictionary)을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해제를 가한 것이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종류의 중국어 사전이 출판되어 있으나, 중국학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 필요한 사전을 모두 소개하기는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중국어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그에 필요한 중중사전 및 중영사전을 위주로 선정하되, 중국학 연구의 전반에 걸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가장 종합적이며 전문화된 사전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먼저,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사전목록서목(Dictionary Bibliographies)을 선정 나열하였다. 그 다음으로, 전통 사전류를 배치한 후, 백과사전, 중중사전, 중-외국어 사전, 음운사전, 허사사전, 문학사전, 신화전설사전 및 관직사전 등의 순서로 선정하였다. 국내 사전을 중심으로 선정되지 않은 점이 있으나, 중국학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참고문헌목록(reference)으로서 학술정보를 열람하고 확인하는데 편리한 도움을 제공하고, 학문적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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