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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신체의 중량 변화가 제자리높이뛰기 과제에 대한 어포던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20대 성인 남/여 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제집단, 체중 10% 중량착용 집단, 체중 20% 중량착용 집단, 체중 30% 중량착용 집단에 20명씩 무작위 배정되었다. 실험과제는 제자리높이뛰기 과제에서 지각된 최대 점프높이(PRH)와 실제 최대 점프높이(ARH)를 측정하는 것이며 사전검사와 본 검사로 진행 되었다. 중량 변화는 PRH와 ARH의 측정 단계에 따라 중량 착용, 중량 제거, 중량 경험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중량 착용과 제거 시 중량변화에 따른 지각측정의 변화는 중량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중량 크기에 상관없이 중량 경험은 최대 점프높이 지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어포던스 지각의 정확성은 중량조건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중량 착용에 따른 최대 점프높이 지각과 중량 착용 시 행동능력의 차이는 점차 증가하였다. 결론: 신체의 착용된 중량의 변화는 제자리높이뛰기에 대한 행동능력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어포던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초점 간 맥락간섭이 초보자의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배드민턴 초보자 대학생 30명을 내적주의지침만 제시된 불변연습집단, 외적주의지침만 제시된 불변 연습집단, 내/외적주의지침이 무선적으로 제시된 무선연습집단에 무작위로 각각 10명씩 배정하였다. 사전검사, 습득단계, 지연 파지 및 전이검사에서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수행의 절대오차, 가변오차, 전체오차를 계산하였다. 결과: 지연 파지검사결과, 내적주의지침이 제시된 불변연습집단과 무선연습집단은 외적주의지침이 제시된 불변연습 집단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도에서는 무선연습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연 파지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초보자의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학습에서 내/외적주의지침을 무선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이 단일한 주의지침을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방법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며 맥락간섭을 적용한 주의초점지침이 운동기능학습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주의초점형태로 제시될 수 있다.
        3.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주변시를 통한 시각정보의 이용가능성이 주의초점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골프 경험이 없는 남/여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적주의초점, 외적주의초점, 주변시가 통제된 내적주 의초점, 주변시가 통제된 외적주의초점집단에 무작위로 9명씩 배정되었다. 실험과제는 2m, 3m, 5m 지점에서 최대한 정확하게 목표지점으로 퍼팅을 수행하는 것이다. 결과: 내적주의초점집단에서 퍼팅수행의 정확성 및 일관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시 통제에 따른 주의초점조건에서는 수행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독립 변인 간 상호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초보자들의 골프퍼팅과제에서는 학습초기에 외적주의초점보다 내 적주의초점형태로 제시되는 주의지침이 동작을 제어하는데 더 적합할 수 있으며 과제거리가 무작위로 제시되는 복잡한 과제에서도 내적주의초점이 보다 효율적인 주의초점형태인 것으로 사료된다.
        4.
        201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골프 숙련자를 대상으로 주의초점의 효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재요인으로 고려된 주변시를 통해 입수되는 시각정보가 외적주의초점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현재 KPGA에 소속된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외적주의초점, 주변시가 통제된 외적주의초점 그리고 통제집단에 무작위로 배정하여 퍼팅과제를 실시하였다. 실험단계에서 각 집단의 피험자들은 실험처치에 따라 다양한 과제거리(2m, 3m, 5m)에서 퍼팅을 실시하였으며 수행의 정확성과 퍼팅의 운동학적 변인인 정렬, 퍼팅경로 그리고 스윙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흥미 롭게도 통제집단에서 퍼팅수행의 정확성(MRE) 및 일관성(BVE)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외적주의초점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제한된 행동가설’을 지지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외적주의초점과 주변시가 통제된 외적주의 초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정보가 주의초점의 효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재요인임은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숙련된 골프선수들에게는 주변시를 통한 시각정보가 외적주의초점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골프종목에서 나타나는 주시점 고정이라는 시각전략에 따 른 결과로 사료된다. 또한 선수들에게는 외적주의초점보다는 선수 개인의 주의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퍼팅과제 수행에 효율적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