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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율주행자동차의 가장 큰 특성은 자율주행시스템이 인간의 운전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자율주행시스템이 인간의 직접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은 운행 차량 내부 통신기술, 각종 센서와 CPU(중앙처리장치) 의 인터페이스(Interface) 디자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기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의 매개체 기능은 사물의 경계 부분과 그 지점에서의 통신, 접속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디자인 ,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러나 각각의 시스템 핵심기술 요소의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기존 인간의 직접 운전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보다 더 치명적 인 경우가 예상되고 유기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능을 검증하여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또한, 사고의 원인을 블랙박스 등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 상황 자료를 수집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곧바로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의 원인으로 확정하고 법적 책임을 부과할 지는 매우 불명확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터페이스(Interface) 디자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에 의해 운행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독특한 특성을 도외시하고 사고 시, 단순히 운행자 중심의 일반적인 민사배상책임 논리를 적용하거나 자동차 결함이라는 차량 제조자의 제조물책임을 인정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터페이스(Interface) 디자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결함에 따른 합리적인 법 해석 원리와 제도적 개선안을 제시하려 한다. 또한, 본 연구는 자율주행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차량 주행시 안정성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산업 디자인 기능과 효용성을 접목시키려는 목적으로 법, 제도적 측면과의 융합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2.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전자가 자율주행자동차로부터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구성요소의 추출에 그 목적이 있 다. 또한 추출된 디자인 구성요소의 지각이 밀레니엄 세대와 뉴 실버 세대 간의 차이를 평가하였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신뢰 감을 2차 구성개념으로 정의하여 심성모형과 전문가/전문지식, 공통목적, 교육, 의인화, 피드백, 인과관계 정보, 그리고 에러 정보를 포함하는 8개의 1차 구성개념을 추출하였다. 이해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설문조사 데이터(N=548)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평가결과, 심성모형과 전문지식, 공통목적, 의인화, 피드백, 인과관계/에러 정보를 포함하는 6개의 1차 구성개념은 2차 구성개념인 신뢰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중집단분석 결과, 뉴 실버세대에게는 의인화와 인과관계/에러정보가 밀레니엄 세대와 비교하여 신뢰감 형성에 보다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는 반면에, 밀레니엄 세대에게는 심성모형과 전문지식, 공통목적, 그리고 피드백이 신뢰감 형성에 보다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기업은 선진 기업들에 비해 디자인 관련 부서나 디자이너를 갖추는 비율이 낮다. 이 같은 현상은 중소・중견기업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기업은 바로 가시화되는 생산과 제조에 치중하는 반면 디자인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에 부담을 느껴 대부분 필요한 시기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교 디자인센터가 한 방편일 수 있다. 학교는 산학프로젝트나 인력교류를 통해서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능력을 지원하며 그에 따른 수익 구조는 대학 디자인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논문은 이제 막 디자인센터를 구축하려는 대학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의 디자인 니즈를 조사하고 국내・외 소재 대학들의 디자인센터의 운영현황을 분석하였으며 기업체의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디자인이 필요한 영역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학 디자인센터의 구축 추진 방향과 단계별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학의 디자인센터 운영은 이익에 치중하기 보다는 기업과 학교 그리고 학생이 모두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교내 디자인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 요구에 수용하고 학생과 교수의 산학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해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디자인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 받음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으며 학생과 교수는 디자인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