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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8

        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에서 시설딸기는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으며, 재배방법도 토양재배에서 하이베드재배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육묘 후 정식하는 기존 재배법과 달리 하이베드 재배에서 제자리육묘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해충은 8목 14과 27종으로 응애류 3종, 총채벌레목 8종, 노린재목 6종, 나비목 4종, 딱정벌레목 3종, 파리목 1종, 선충 1종, 병안목 1종이었다. 발생빈도와 피해가 많은 해충은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딸기가루이었다. 하이베드 제자리육묘에서 육묘기간 중 괴테애매미충과 딸기가루이, 목화진딧물 발생이 많았다.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별 토착천적은 점박이응애는 깨알반날개와 응애혹파리, 응애총채벌레, 사막이리응애 등 4종, 진딧물은 싸리진디벌과 진디혹파 리, 풀잠자리, 남생이무당벌레, 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 등 6종이었다. 딸기 해충의 천적이용 방제는 점박이응애는 칠레이리응 애, 진딧물은 콜레마니진디벌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으나 꽃노랑총채벌레와 딸기가루이, 고온기의 목화진딧 물에 대한 천적이용 관리 방안은 부족한 실정이다.
        2.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배가루이, Bemisia tabaci는 바이러스병의 매개로 인해 제주지역 시설재배 토마토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황색끈끈이 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성충의 실용적인 발생밀도 추정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1과 2012년 제주 서부지역의 농가재배 토마토 포장에서 포장 상황에 따라 20~30개의 트랩을 설치하여 7~1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지상 60 cm 높이에 수평방향으로 설치한 것 이 작물 상단 10 cm 위에 수직으로 설치한 것보다 더 많은 담배가루이가 유인되었다. 황색끈끈이트랩에 유인된 담배가루이 성충의 분포형태를 Taylor’s power law (TPL)과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을 이용 분석한 결과 두 회귀식의 기울기값이 모두 “1”보다 커 담배가루이 성충이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TPL의 결정계수(r 2 )값이 IPR보다 더 높아 TPL이 담배가루이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더 잘 설명하고 있었다. 담배가루이 성충 밀도를 추정하는데 필요한 황색끈끈이트랩의 수를 TPL 상수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는데 정확도 수준이 높을수록, 평균밀도가 낮 을수록 필요한 트랩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TPL 상수를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 수준에서 조사를 중지하더라도 트랩당 평균밀도를 추정이 가 능한 누적밀도를 계산하였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방제시기를 트랩 최고 밀도 10마리로 가정했을 때 이 밀도에서 필요한 포장당 트랩수는 고정정 확도 0.25수준에서 15개이었다. 담배가루이 성충의 트랩당 평균밀도는 트랩마다 모든 성충수를 계수하는 것보다 2마리 이상 유인된 트랩의 비율 을 가지고 추정하는 이항모델 [ln(m) = 1.19 + 0.90 ln(-ln(1-pT))]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정 확한 방제의사 결정을 통해 담배가루이가 매개하는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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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귤에 발생하는 가루이는 귤가루이 Dialeurodes citri가 주종을 이루 고 있으며 그 외 Aleurotuberculatus aucubae가 일부 발생되고 있다. 귤가루이는 흡 즙에 의한 피해보다 분비물에 의한 그을음병 발생으로 나무의 광합성 저해,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가 가장 크다. 귤가루이 성충의 시기별 발생특성을 황색끈끈이트랩 을 이용하여 2011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조사하였다. 귤가루이 성충은 연간 2회 발생되었으며, 제 1회는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 제 2회는 7월 하순부터 10월 중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모든 발생 시기에 2회의 발생성기가 나타났으며, 두 발생성 기 간에 약 15일정도의 시간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월동 약충의 발육단계에 기인하 는 것으로 판단된다. 귤가루이 병원성곰팡이로 널리 알려진 아셔소니아 Aschersonia aleyrodis가 제주지역에서 자연 발생되고 있는 것은 2009년 처음 확인 되었으며, 이 미생물을 이용하여 귤가루이를 성공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다. 아셔소 니아를 이용한 방제는 성충 발생시기와 관련하여 연 2회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 었으며, 그 처리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이었다. 아셔소 니아의 귤가루이 감염은 살포시기의 기상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상 대습도와 관련이 깊었다. 제 1세대 약충에 감염이 되었을 때 이는 제 2세대 약충에 도 일부 자연감염을 시키고 있었으며, 제 2세대 약충 발생 시기에 살포해주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셔소니아에 감염된 귤가루이가 분포하고 있는 나무 에서는 다음 해에도 자연감염이 이루어지면서 귤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더 이상 발 생하지 않았다.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종류와 시기별 발생특성을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사한 결과 딸기 꽃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 4종이었다. 재배지역과 조사포장에 따라 총채벌레의 종류와 발생 시기에 차이가 있었으며, 피해가 많은 총채벌레 종은 꽃노랑총채벌레와 파총채벌레 2종이었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정식 후 개화와 함께 발생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재배기간 중 온도조절을 위한 환기구의 개폐와 발생밀도의 증가와는 관련성이 높았다. 딸기에서 총채벌레 피해는 주로 꽃받침에 발생하였으며, 발생밀도가 높아지면 꽃잎과 과육에도 피해가 나타났다. 총채벌레는 꽃과 잎에 발생하지만, 주로 꽃에 발생되고 있었다. 총채벌레 예찰을 위해 꽃을 직접 조사하는 방법도 있으나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시설 내의 꽃노랑총채벌레 분포특성은분석에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Taylor’s power law와 Iwao’s patchness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두 회귀식의 기울기 값이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두 회귀식 중 Taylor's power law가 꽃노랑총채벌레의 분포특성을 더 잘 설명하였다. 이 회귀식의 상수를 이용하여 포장당 필요한 트랩수를 추정한 결과 10개 내외였으며, 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표본추출중지선을 정확도 0.20과 0.25, 0.30에 대하여 산출하였다.
        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돌발 및 주요 해충을 2011년과 2012년 2년동 안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한 해충은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아메리카 잎굴파리, 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거세미나방, 토마토녹응애 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해충은 담배가루이로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매개와 그을음병에 의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컸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포장에서는 방제가 필요할 정도로 발생이 많았다. 딸기를 전작으로 하였던 포장에서 피해가 많았으며, 그 피해는 주로 잎보다 열매에 산란흔을 남겨 성숙 후에도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러나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는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미소해충은 모두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 하여 성충을 예찰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이 트랩을 지상 70cm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성충유인에 문제가 없어 굳이 토마토 상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 리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과 조사방법에 대해 평가하였다.
        6.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레몬과즙의 헤스페리딘 함량이 가장 많은 수확시기 지표를 결정하기 위해 수관내부 및 외부에 착과된 과실에 대해 시기별 헤스페리딘 함량을 착색시기 및 과중과 연관시켜 평가했다. 그 함량은 과실생장에 따라 달랐으며 수관내부 및 외부에 있어 착색이 막 시작되는 개화 후 162일과 176일째에 가장 많았다. 그리고 수관외부가 내부보다 많았다. 이상의 결과는 레몬과실의 헤스페리딘 함량이 가장 많은 적정 수확 시기는 착색이 막 시작이 되고 과실의 생장이 멈추기 직전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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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여 고기와 생선을 쌈사서 먹는데 이용해 왔으며, 주로 지역의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단파흑두’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잎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상품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쌈용 콩잎의 채소용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콩잎의 채소용 ‘청엽1호’ 품종이 2009년 식량원에서 개발되었다. ‘청엽1호’는 내도복 다수성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대립이며 잎이 큰 ‘대황콩’을 교배한 품종이다. ‘청엽1호’는 꽃색이 백색, 검정색 종피, 황색 자엽, 구형의 종자모양, 100립중이 35.8g인 대립종이다. 또한, 콩잎의 채소용 적성으로 개화기가 늦어 채엽기간이 길고 잎이 크고 둥근 난형, 잎색이 연한 녹색, 내도복성, 마디의 수가 많으며, 줄기의 두께가 두꺼워 채엽시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청엽1호’의 비가림재배시 잎 수량은 헥터당 18.44톤으로 대비품종인 ‘단파흑두’보다 6% 높았다. 콩잎의 기능성 성분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잎 g당 809 ㎍으로 대비품종보다 63% 높았다. 이상과 같이 ‘청엽1호’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8.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파종후 생육초기에 토양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다소 억제되었고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흐리고 습한 날씨고 지속되어 1차, 2차, 3차 파종시기에서 검은뿌리썩음병이 많이 발생하여 수량감소의 큰 원인이 되었다. 주요 생육단계 도달일수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길었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짧았는데 비교적 파종기간에는 차 이가 크지 않았고 각 파종시기별 개화기 단축일수는 4.8일이였고 생육일수는 8.2일 단축되었다. 건물중 및 엽면적지수도 경장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 파종기를 놓고 볼 때에 생육이 R2 stage 생육은 부족한 편이었 다. R5 stage에 Sink/Source비는 생육량이 적은 늦은 파종기 일수록 높게 나타나 단위 엽이 분담해야 될 역할이 증가되는 일반적인 경향을 띄었고 1차 파종에서 비율이 높았던 것은 선유콩과 풍산나물콩에서 생육이 건전한 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생육이 R5~R7 stage 사이의 순동화량(NAR) 은 품종별 파종시기간 차이는 크지는 않았으나 3차 파종기의 풍산나물콩이 순동화량이 컸음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수량증수 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성숙기의 경장은 R5 stage와 같은 1차 파종에서 2,3차 파종과 비교 시 약간 짧아으나 주경절수는 1차부터 3차까지 비슷하였다. 개체당 협수는 1차 파종에서 많았으며 2,3,4차 파종기는 비슷하였고 수량성은 4,5차 파종기가 많았는데 1,2,3차에서 수량이 낮고 경향치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뿌리썩음병의 발생이 많았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품질중 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방산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C16:0, C18:2,C18:3은 많아지고, C18:0은 변화가 적었으며, C18:1과 oil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많아지 는 경향을 보였다. 제주지역에서 콩의 안전증수를 위해서는 6월25일 파종에서 7월10일 사이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량 및 품질의 연차간 변이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