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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섬초롱꽃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반적인 초롱꽃이 백색 꽃을 피우는 반면 섬초롱꽃은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 울릉도 특산식물로, 전초를 자반풍령초라고도 하며, 청열, 해독, 지통의 효능과 인후염과 두통 치료 효과가 있다. 부처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습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으로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8월에 자홍색으로 정상부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리며 줄기를 따라 층층이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9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전초를 방광염 ·이뇨 ·지사제(止瀉劑) 등으로 사용한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발광 다이오드 LED (Light Emitting Diode)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부처꽃과 섬초롱꽃의 생육반응을 조사하였다. LED 광질 종류에 따른 생육차이를 구명하기위해 자연광 처리구를 대조구로 하여 형광등 처리구, red+blue LED조사구, red+blue+white LED조사구로 구분하였고, 저광도와 고광도로 광도처리도 병행하였다. 조광 15시간, 암조건 9시간, 온도는 주간 25℃, 야간 18℃로 조절하여 60일간 재배하였다. 부처꽃과 섬초롱꽃 모두 대조구보다 LED 처리구의 생육이 좋았으며, 엽록소함량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부처꽃의 경우 LED 처리에 의해 엽수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특히 red+blue 처리구의 엽수증가가 뚜렷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