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32

        2.
        2023.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학교교육이 직면한 새로운 위기를 존재 가치에 대한 위기로 간주하고,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그 문제의 근원을 학교학으로부터 도출하여 해체하였다. 그 대안으로서 배움의 철학을 중심으로 학교학 패러다임의 전이를 위한 방안도 제시하였다. 학교교육의 위기는 학교학의 변질로부터 시작되었다. 학교학 은 원래 학교교육의 전문성과 공정성, 그리고 과학성을 위하여 탄생한 교육학의 일부이자 타당한 패러다 임이었다. 그러나 학교를 인간교육의 전부로 만들고자 하는 정치적 욕망 때문에 학교학은 변질하였다. 학 교학은 위선적인 자본주의, 위증적인 능력주의, 위장된 민주주의를 활용하여 학교를 지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험과 평균, 경쟁의 논리를 이용하여 학교의 지배구조를 형성하였다. 학교는 학교학의 정치 적 지배담론 형성을 위한 절대성과 합리성, 주체의 허구에 의해 존폐의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배담론을 사회철학적 사유체제를 적용하여 해체하고, 그 허구의 의도와 내용을 드러내었다. 더하 여 본 연구는 학교학의 패러다임 전이는 배움의 철학을 근원으로 하는 교육적 패러다임이 이루어져야 함 을 제언하였다. 배움에 근거한 학교학은 인간의 배움 본능 실현, 의미와 쓰임새 있는 지식의 전수, 뫔의 온전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이다. 배움에 근거한 학교학은 학생들의 배움에 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학문적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 면 학교는 새로운 위기를 극복할 수 없음을 주장하였다.
        5,400원
        3.
        2022.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교육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탐구하여 사교육의 올바른 정체성과 주체성을 정립하고, 이를 근거로 미래 사 교육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을 그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사교육은 의도적으로 이미지 화 되었다. 그 이미지화는 부정적인 인식과 문제로 형성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사교육은 필요악이며, 그림자 교육으로 취 급되었다. 그러나 사교육의 부정적 이미지는 교육권력과 학교학자들의 정치적 이념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였다. 공교육 과 사교육은 공간의 경계로 인한 차이이지 차별을 위한 경계 짓기가 아니었다. 사교육은 오히려 교육산업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에지케이션 실현을 위한 공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자본이다. 또한 공교육과 사교육은 에지케이션 실현을 위한 동반자이며, 사교육은 공교육만큼 사회 속에서 존재 가치가 높은 교육의 현상이다. 그러므로 사교육 기관은 사회적 책임 의 수행을 통해 사교육의 정체성과 주체성 정립에 노력해야 한다. 사교육 기관의 사회적 책임은 경제적, 법률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이외에 교육적 책임을 각인하고 성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사교육 기관의 교육적 책임은 교육 원리에 기초한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적 선도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교육 기관과 종사자들은 넓고 깊은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 반성과 성찰을 통한 사교육의 연구는 미래 한국의 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성이 됨을 명 심해야 한다.
        4,600원
        4.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rkov envelope as a theoretical solution of the parabolic wave equation with Markov approximation for the von Kármán type random medium is studied and approximated with the convolution of two probability density functions (pdf) of normal and gamma distributions considering the previous studies on the applications of Radiative Transfer Theory (RTT) and the analysis results of earthquake records. Through the approximation with gamma pdf, the constant shape parameter of 2 was determined regardless of the source distance ro. This finding means that the scattering process has the property of an inhomogeneous single-scattering Poisson process, unlike the previous studies, which resulted in a homogeneous multiple-scattering Poisson process. Approximated Markov envelope can be treated as the normalized mean square (MS) envelope for ground acceleration because of the flat source Fourier spectrum. Based on such characteristics, the path duration is estimated from the approximated MS envelope and compared to the empirical formula derived by Boore and Thompson. The results clearly show that the path duration increases proportionately to ro 1/2-ro 2, and the peak value of the RMS envelope is attenuated by exp (-0.0033ro), excluding the geometrical attenuation. The attenuation slope for ro≤100 km is quite similar to that of effective attenuation for shallow crustal earthquakes, and it may be difficult to distinguish the contribution of intrinsic attenuation from effective attenuation. Slowly varying dispersive delay, also called the medium effect, represented by regular pdf, governs the path duration for the source distance shorter than 100 km. Moreover, the diffraction term, also called the distance effect because of scattering, fully controls the path duration beyond the source distance of 300 km and has a steep gradient compared to the medium effect. Source distance 100-300 km is a transition range of the path duration governing effect from random medium to distance. This means that the scattering may not be the prime cause of peak attenuation and envelope broadening for the source distance of less than 200 km. Furthermore, it is also shown that normal distribution is appropriate for the probability distribution of phase difference, as asserted in the previous studies.
        4,300원
        5.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학교 내 집단 괴롭힘에 관한 구조적 분석을 하여, 학교가 집단 괴롭힘의 중요한 변수이자 그 발생과 지속성의 핵심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2011년 대구의 중학생 자살 사건 이후, 정부와 학계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학교의 집단 괴롭힘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의 집단 괴롭힘 방지에는 별 효과가 없었다. 그 이유는 학교를 연구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학생들 간의 관계에서만 원인과 결과를 찾으려 했기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학교의 집단 괴롭힘 방지를 위해 사회철학적 연구방법과 해석학적 접근을 통한 구조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학교라는 제도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변질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교실 내에서도 학생들 간의 구조적 관계로 인하여 그들만의 사회와 질서가 생김이 집단 괴롭힘의 원인임을 밝혔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집단 괴롭힘이 발생함을 논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 괴롭힘 방지를 위해 학교의 지위에 관한 구조의 해체와 교실 내의 관계 해체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학교가 미래 학생들의 배움 실현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으로 개조해야함을 제시하였다.
        5,800원
        6.
        2021.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ttempts to find optimal conditions of the friction coefficient using a discrete element method (DEM) simulation with various friction coefficient conditions and three different grinding media with various ball sizes in a traditional ball mill (TBM). Using ball motion of the DEM simulation are obtained using the optimal friction coefficient compared with actual motion; photographs are taken by the digital camera and the snapshot images are analyzed. In the simulation, the rotation speed of the mill, the materials and velocity of the grinding media, and the friction coefficient between the balls and the wall of the pot are fixed as the actual experimental conditions. We observe the velocity according to the friction coefficient from the DEM simulation. The friction coefficient is found to increase with the velocity. Milling experiments using a traditional ball mill with the same experimental conditions as those of the DEM simulation are conducted to verify the simulated results. In addition, particle morphology change of copper powder is investigated and analyz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for the milling experiment.
        4,000원
        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지역에서는 농업활동의 영향에 의한 질산성질소 오염이 천부지하수를 생활용수나 먹는물로 사용하는데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 예산군 효교리 농업지역의 천부지하수의 수질특성을 토지용도 및 토양층의 화학성분과 연계하여 고찰하였다. 지하수의 NO3-N 평균 농도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며, 이는 비료, 축산폐수, 생활하수 등의 인위적인 오염원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지역 지하수 수질형은 주로 Ca(Na)-Cl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인 천부지하수의 수질형인 Ca-HCO3형과는 다르다. 논 및 기타(상류, 목장, 주거) 지역과 밭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하수의 NO3-N 농도를 비교한 결과, 밭 지역의 NO3-N의 평균 농도는 22.8 mg L−1이고, 논 및 기타 지역의 NO3-N 평균 농도는 7.7 mg L−1로서 밭 지역의 NO3-N의 평균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는 논지역이 낮은 투수성을 가지고, 밭지역은 높은 투수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Mann-Kendall 검정과 Sen 검정에 의한 경향성 분석 에 의하면, NO3-N 농도는 매년 0.011 mg/L 정도로 매우 약한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지하수내 NO3-N 농도가 거의 평형상태에 있음을 지시한다. 한편 SO4 2− 농도는 매년 −15.48% 씩 감소하며, HCO3 − 농도는 매년 −13.75% 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도분석에 의한 수리전도도는 지표하 5 m까지의 심도에서 평균 1.86×10−5 cm s−1을 보이며, 모래층에서는 1.03×10−4 cm s−1을 그리고 실트층에서는 2.50×10−8 cm s−1을 보인다.
        5,100원
        8.
        202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xtended slip-weakening model was investigated by using a compiled set of source-spectrum-related parameters, i.e. seismic moment Mo, S-wave velocity Vs, corner-frequency fc, and source-controlled high-cut frequency fmax, for 113 shallow crustal earthquakes (focal depth less than 25 km, MW 3.0~7.5) that occurred in Japan from 1987 to 2016. The investigation was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stress drop, radiation energy-to-seismic moment ratio, radiation efficiency, and fracture energy release rate, Gc. The scaling relationships of those source parameters were also investigated and compared with those in previous studies, which were based on generally used singular models with the dimensionless numbers corresponding to fc given by Brune and Madariag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tress drop from the singular model with Madariaga’s dimensionless number was equivalent to the breakdown stress drop, as well as Brune’s effective stress, rather than to static stress drop as has been usually assumed. The scale dependence of stress drop showed a different tendency in accordance with the size category of the earthquakes, which may be divided into small-moderate earthquakes and moderate-large earthquakes by comparing to Mo = 1017~1018 Nm. The scale dependence was quite similar to that shown by Kanamori and Rivera. The scale dependence was not because of a poor dynamic range of recorded signals or missing data as asserted by Ide and Beroza, but rather it was because of the scale dependent Vr-induced local similarity of spectrum as shown in a previous study by the authors. The energy release rate Gc with respect to breakdown distance Dc from the extended slip-weakening model coincided with that given by Ellsworth and Beroza in a study on the rupture nucleation phase; and the empirical relationship given by Abercrombie and Rice can represent the results from the extended slip-weakening model, the results from laboratory stick-slip experiments by Ohnaka, and the results given by Ellsworth and Beroza simultaneously. Also the energy flux into the breakdown zone was well correlated with the breakdown stress drop,   and peak slip velocity of the fault faces. Consequently, the investigation results indicate the appropriateness of the extended slip-weakening model.
        4,600원
        9.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lip-weakening model developed by Ohnaka and Yamashita is extended over the breakdown zone by equating the scaling relationships for the breakdown zone and the whole rupture area. For the extension, the study uses the relationship between rupture velocity and radiation efficiency, which was derived in the theory of linear elastic fracture mechanics, and the definition of fmax given in the specific barrier model proposed by Papageorgiou and Aki. The results clearly show that the extended scaling relationship is governed by the ratio of rupture velocity to S wave velocity, and the velocity ratio can be determined by the ratio of characteristic frequencies of a Fourier amplitude spectrum, which are corner frequency, fc, and source-controlled cut-off frequency, fmax, or vice versa. The derived relationship is tested by using the characteristic frequencies extracted from previous studies of more than 130 shallow crustal events (focal depth less than 25 km, MW 3.0~7.5) that occurred in Japan. Under the assumption of a dynamic similarity, the rupture velocity estimated from fmax/fc and the modified integral timescale give quite similar scale-dependence of the rupture area to that given by Kanamori and Anderson. Also, the results for large earthquakes show good agreement to the values from a kinematic inversion in previous studies. The test results also indicate the unavailability of the spectral self-similarity proposed by Aki because of the scale-dependent rupture velocity and the rupture velocity-dependent fmax/fc; however, the results do support the local similarity asserted by Ohnaka. It is also remarkabl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upture velocity and fmax/fc is quite similar to Kolmogorov’s hypothesis on a similarity in the theory of isotropic turbulence.
        4,600원
        10.
        2020.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시민교육을 사회철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문제를 찾아 해체한 후, 새로 운 패러다임으로서 안드라고지에 적용하여 정립함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안드라고지로서 시민교육 이 적용될 미래 공동체를 공락체로 규정하여 그 내용을 제시하였다. 우리의 시민교육은 가능성과 한계성 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인다. 여기서 한계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페다고지식 시민교육에 기인한다. 페 다고지식 시민교육은 내면화와 체득화를 간과하고, 텍스트의 인지만을 시민교육의 핵심으로 간주하였다. 시민교육은 내용적 우선순위에서 다른 교과에 밀리고, 연령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이라고 개념화되어 상대적으로 어른들에게는 어색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 삶을 위한 교육의 원형 인 안드라고지가 필요하다. 안드라고지는 인간의 배움을 근간으로 구성된 교육 패러다임이다. 안드라고지 로서 시민교육은 연령이나 기관에 구애받지 않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든 이를 위한 교육이다 안드라고지 로서 시민교육이 추구하는 미래 공동체는 민주주의가 아닌 공락체여야 한다. 공락체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한다. 공락체를 위한 시민교육은 자율성과 진정성, 그리고 적극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배움이어야 한다. 공락체를 위한 안드라고지로서 시민교육은 미래를 위한 열쇠이자 우리 교육의 희 망이다.
        5,400원
        11.
        2020.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회철학적 분석방법을 통해 미래 고령화 사회의 평생교육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함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사회철학은 인간과 사회 간의 관계, 사회 내 인간과 인간 간의 바른 관계 설정을 위 한 사유의 도구이다. 사회철학적 분석은 기존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연구가 편협하고 표면적인 것이었음 을 밝히고, 근원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사회를 분석 가능하게 하였다. 그 결과 노인이라는 기표를 통하여 노인이 아닌 자들의 지배적 담론과 권력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주체라고 상정된 노인들이 실은 주체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결국 노인들을 열등한 타자로 만든 지배담론과 그 지배담론을 통하여 노인들을 억압하던 권력의 해체, 그리고 노인이 될 사람들과 노인이 된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설명하였다. 해체된 담론들은 정당한 사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이를 위한 평생교육을 요구한다. 그 역할은 배움자산의 소유와 축적, 그리고 활용이었다. 미래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을 가능하게 하는 배움자산은 인간에게 배움의 본능이 있음을 인정하고, 의미심장한 지식을 습득하며, 뫔의 온전성을 위해 개조역량과 의식소통역량, 그리고 치유역량을 갖추게 하는 핵심이다. 미래 고령화 사회의 평생교육은 전생애적으로 통생애, 공생애, 범생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삶의 질과 결·깔을 위함이라는 사실을 또한 밝혔다.
        5,800원
        12.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경영체DB와 토양DB로 구성된 농업빅데이터와 성주군 참외와 경산시 복숭아 경영성과 자료를 활용하여 품목별 단위 생산성을 예측하였다. 또한 추정결과와 품목별 판매단가를 적용하여 휴· 폐경지역 해당 품목 도입 시 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참외는 적지와 비적지 단위생산성에 차이가 존재하였고, 복숭아는 판매가격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참외의 적지 생산성이 비적지보다 높게 나타나며, 배수가 잘 될수록 생산성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셋째, 복숭아는 사토일수록 생산성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경사가 낮을수록 생산성이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참외의 휴·폐경 활용효과는 총 488.4백만원으로 추정되었고, 복숭아의 휴·폐경 활용효과는 총 745백만원으로 추정되었다.
        4,000원
        13.
        2019.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학교교육을 구조주의에 기반을 두어 분석 및 비판하고 제언하여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 고자 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학교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적이거나 개인들 간의 일탈적 관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구조주의의 속성과 특성을 분석하여 학교교육에 적용하였다. 학교는 사회에서 구조적으로 그 역할과 의무가 결정된 기관이다. 사회화와 선발 및 분배가 그것이다. 또한 학교는 랑그로서의 사회로부터 개념화되지만, 학교 스스로가 랑그로서 성취나 공동체 의식, 그리고 규율 등의 구조소를 갖는다. 그러나 학교가 사회구조적인 관점에서 개인의 관점으로 이동되고, 사회구조의 왜곡되고 변질된 논리가 학교에 구조적으로 침투된다면 학교는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각 종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므로 미래의 학교를 이상적인 공간으로서 사회와 분리하고, 엄격함의 논리를 따르는 사회화기관으로서, 그리고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배움본능을 실현하고. 의미와 쓰임새가 명확한 지식을 체득화 시켜주며, 뫔의 온전성을 지켜주는 학교교육은 구조적으로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그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5,200원
        14.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쿠오카현(福岡県) 카스야군(粕屋郡) 다치바나산(立花山) 일원의 녹나무군락지를 대상으로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했다. 본 조사지의 녹나무는 교목층(수고 약 30m, 평균흉고직경 92.79cm)에서 우세했으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출현하지 않았다.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녹나무의 경쟁종이자 난온대 천이 후기종인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참식나무・생달나무 등이 주로 분포했다. 또한 이곳은 종다양성이 전반적으로 낮아, 전형적인 상록활엽수림과 다른 식생구조를 보였다. 이는 과거 귀한 가치가 있던 장뇌(樟腦)를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녹나무를 조림하여 보호・육성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이곳은 장뇌 원료를 채취하지 않으면서 90년 동안 인위적 관리가 없었는데도 독특하게 식생천이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는 녹나무가 수관층을 압도적으로 우점하여 숲틈이 발생되지 않아 식물종의 유입이 제한되고, 녹나무의 타감효과로 인해 치수 발아가 방해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4,300원
        15.
        2019.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hase properties of ground acceleration records from Mw 5.5~6.5 earthquakes are analyzed.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phase properties and significant durations, as well as PGA, are clarified through both of theoretical and empirical approaches. The probabilistic characteristics of phase information is also discussed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it is shown that circular normal distribution is the most appropriate probability distribution for the phase angle and phase difference. Whereas those variates can be modeled by Gaussian random variables. From the survey results on the frequency dependency of the phase statistics, a simple model is introduced, which is possible to express the frequency dependency of phase information. It is also shown that the significant duration can be controlled by appropriately chosen standard deviation of phase difference for 4~8Hz frequency band and additional consideration of phase scattering in higher frequency band through a series of Monte Carlo simulations. The source of phase scattering effect is also pointed out and discussed.
        4,900원
        1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둔산도립공원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도립공원 내 42개의 조사구(단위면적 100m²)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류방법 중 TWINSPAN기법과 DCA기법을 사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갈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개서어나무군락, 신갈 나무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식생구조 분석결과 각 군락별 우점종이 지속적으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소나무 군락의 경우는 참나무류와의 경쟁관계에 있어 산림천이적 양상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흉고직경급별 분석 결과, 우점종간 중・대경목이 많이 관찰되어 군락이 안정된 구조를 갖추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물리적환경의 변화나 중대한 교란, 병충해 발생 등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상층수관을 우점 하는 종들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륜 및 생장량 분석결과 우점하는 교목층의 경우 평균 40년 이상의 수령을 보였으며, 연평균 생장량은 군락Ⅰ의 굴참나무가 3.51±2.39mm로 가장 높았으며, 군락Ⅶ의 신갈나무가 1.61±0.90mm로 가장 낮았다.
        4,300원
        1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둔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동 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군, 서북쪽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의 구역에 속해있다. 1977년 3월 전라북도 완주군, 1980년 5월 충청남도 논산시와 금산군 일대가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59.93㎢로 29개 도립공원 중 5번째로 큰 면적에 속한다. 대둔산도립공원은 마천대를 비롯한 칠성봉, 장군봉과 같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금산, 논산, 완주의 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식생에 따른 경관이 다르다. 본 연구는 대둔산도립공원 식생의 정량적 분석을 통한 식물군락구조와 생태적 특성, 군락의 천이방향예측 등 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한다. 식생조사는 임내에 방형구(10×10m)를 설치하여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으로 층위를 나누어 수관층위별로 매목조 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범위는 대둔산도립공원 내 안심사 일대를 중심으로, 낙조대 및 태고사 주변을 포함하여 총 42 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시행하였다. 대둔산도립공원 안심사 및 주요지역의 식물군락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TWINSPAN기법을 이용하여 식생조사데이 터를 분석하고, 층위별 상대적 우세 비교를 위해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한 상대우점치(Importance Value)와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를 구하였다. 또한, 흉고직경 분석을 통해 식생의 수령 및 임분동태를 파악하여 산림식생천이의 양상을 추정하였다. 식물군락분류 결과, 5개의 식물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군락Ⅰ은 신갈나무-일본잎갈나무군락, 군락Ⅱ는 굴참나무- 소나무군락 군락Ⅲ은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Ⅳ는 리 기다소나무-개서어나무군락, 군락Ⅴ는 신갈나무군락으로 나누어 졌다. 유형화된 각각의 군락구조를 살펴본 결과, 군락Ⅰ에서는 갈참나무가 상대우점치 53.4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아교목층은 때죽나무가 2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갈참나무는 교목층뿐만 아니라 아교목층에서도 상대우 점치가 14.98%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치수 생장이 활발한 것으로 판단되어 갈참나무군락은 세력을 유지하며 점점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일본잎갈나무는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개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Ⅱ에서는 굴참나 무와 소나무가 각각 상대우점치 30%이상의 가장 높은 수치 를 나타냈다. 관목층에서는 조릿대의 상대우점치가 31.45%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 결과로 보아, 군락Ⅱ는 굴참나무 와 소나무의 세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Ⅲ 은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각각 상대우점치 37.27%, 3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목층에서 조릿대의 상대 우점치가 79.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졸참나 무와 굴참나무의 세력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Ⅳ의 교목층에서는 개서어나무가 상대우점치 31.90% 로 우점하며, 아교목층 또한 개서어나무가 17.56%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개서어나무는 교목층 및 아교목층에서 비교적 높은 상대우점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세력이 한동 안 유지되며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Ⅴ는 신갈나무가 상대우점치 97.69%로 우점하며, 관목층에서는 조릿대의 상 대우점치가 68.6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락Ⅴ는 교목층과 관목층에서 특정종에 의해 우점되는 식생구조를 나타내며, 종간경쟁이 없어 현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분류된 5개의 군락에서 주요종을 중심으로 흉고직경급 분석을 실시하였다. 군락Ⅰ은 중․대경목에 해당하는 DBH (흉고직경) 17cm 이상의 구간에서 갈참나무 13개체, 일본 잎갈나무 9개체가 분포하였다. 특히, 일본잎갈나무의 경우 DBH 27cm이하로 어린개체가 출현하지 않아 개체군이 불안정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군락Ⅱ는 DBH 7~47cm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골고루 분포하였다. 군락Ⅲ은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DBH 7~52cm까지 골고루 분포하고 DBH 52cm가 넘는 대경목이 각각 2, 1개체씩 발견되어 군락이 안정된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Ⅳ의 리기다소 나무는 DBH 17~47cm, 개서어나무는 DBH 2~52cm이상 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서어나무군락은 다양한 크기의 개체가 출현하여 군락이 안정된 모습을 갖추었지만,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DBH 17cm이하의 개체가 관찰되지 않아 군락이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군락Ⅴ의 신갈나무는 DBH 7~37cm에 분포하고, 아교목층에는 쪽동백나무 와 당단풍나무가 DBH 2~17cm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상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군락Ⅰ에서는 일본잎갈나무의 쇠퇴가 예상이 되며, 군락Ⅳ의 경우 개서어나무가 교목층 및 아교목층에서 높은 상대우점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그 세력이 유지 및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리기다소나 무군락은 현 상태를 유지하다가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락Ⅱ, Ⅲ, Ⅴ의 경우 하층에 많은 개체수의 조릿대가 관찰되었다. 산림하층에서의 조릿대의 우점은 천연 갱신을 위한 식생의 치수발생과 생장을 방해할 것이다. 하지만 수관층이 발달한 우리나라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조릿 대의 우점이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결론짓 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검토가 필요하며, 본 조사를 통해 유형화된 군락의 경우도 흉고직경조사결과 연령층과 수관층이 충분히 발달한 상태 로 보인다. 따라서 천연갱신 및 식생천이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19.
        2018.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grinding media of a ball mill under various conditions on the raw material of copper powder during the milling process with a simulation of the discrete element method. Using the simulation of the three-dimensional motion of the grinding media in the stirred ball mill, we researched the grinding mechanism to calculate the force, kinetic energy, and medium velocity of the grinding media. The grinding behavior of the copper powder was investigat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We found that the particle size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rotation speed and milling time, and the particle morphology of the copper powder became more of a plate type. Nevertheless, the particle morphology slightly depended on the different grinding media of the ball mill. Moreover, the simulation results showed that rotation speed and ball size increased with the force and energy.
        4,200원
        20.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증강현실 홈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가상 참여자의 존자개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가상의 참여자가 제공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의 몰입, 인지된 경쟁, 그리고 정보 습득의 욕구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동으로 실험 참여자들의 자세에 따른 정확도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홈 트레이닝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다음의 세 가지 가설을 실증하였다. 첫째, 가상의 참여자를 보며 트레이닝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몰입이 더욱 높을 것이다. 둘째, 가상의 참여자를 보며 트레이닝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인지된 경쟁이 더욱 높을 것이다. 셋째, 가상의 참여자를 보며 트레이닝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정보 습득의 욕구가 더욱 높을 것이다. 실험을 통해 세 가지 가설이 모두 지지되었으며, 가상의 참여자가 이용자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연구가 가상 트레이닝 시스템 그 자체에 대한 효과를 보는 것에 반해, 본 연구가 가상 트레이닝 시스템을 이용할 때 다른 운동 참여자가 나오는 영상을 보는 것이 유의한가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제공한다.
        4,3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