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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시설재배가 증가하면서 토양 중 특정 양분이 축적되고, 이로 인하여 과잉양분에 의한 작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시험은 염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토마토의 양분흡수와 흡수된 염의 집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농업과학원 유리온실에서 수행하였다. 펄라이트에서 발아된 완숙토마토(품종 : 선명, 농우바이오) 건묘를 선발하여 Ross 양액에서 20일간 생육시킨 후, Ross 양액과 NaCl 및 CaCl2를 50 및 100mM로 2주간 처리하였다. 따라서 토마토 유묘를 대상으로 하여 염 종류 별 식물체 내 양분흡수 이동과 염 집적 형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염 처리 2주후에 토마토 유묘를 채취하여, 부위별(잎, 줄기, 뿌리)로 무기성분(Ca, Na)을 분석하고, 염의 집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묘 잎을 Spurr 방법으로 전처리 한 후, SEM으로 집적형태를 관찰하였다. 토마토 유묘의 초장은 염 처리에 의해 크게 저해되었으며,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육억제효과는 더 컸다. 염류종류에 따라 무기성분의 흡수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NaCl이 처리된 토마토는 줄기에 다량의 Na가 축적되었으며, CaCl2가 처리된 토마토는 잎에 다량의 Ca가 축적되었다. 각 부위별 무기성분함량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씩 높았다. 식물체내 염의 집적형태로 Ca-oxalate crystal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시험에서도 Ca-oxalate는 처리조건에 상관없이 관찰되었는데, 집적정도는 염 처리에 의해 다소 증가하였으며, 특히 잎의 해면조직과 뿌리의 피층 부분에서 다량이 존재였다.
        2.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야생벼가 유전적으로 재배벼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할지라도, 많은 야생벼에서 재배벼와 생육양상이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본 시험은 재배벼와 생육양상이 다른 일부 야생벼의 광합성능, 카탈라아제 활성 및 엽의 해부학적 차이를 보고자 수행하였다. 야생벼(Oryza latifolia, Oryza minuta, Oryza brachyantha, Oryza grandiglumis, Oryza alta)와 재배벼(새추청)를 공시 작물로 하였으며, 야생벼의 휴면타파를 위해 40℃에서 3일, 50℃에서 2일간 처리한 후, 6㎛ 지베렐린을 처리하여 발아를 촉진하였다. 발아 7주 후에, 상위 완전전개엽의 광합성량(LC pro+, GBP4)을 측정한 후, 엽록소 함량과 카탈라아제 분석 및 해부학적 관찰을 위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Roe 방법으로 추출한 후 분석하였고, 카탈라아제 활성은 Aebi 방법으로 추출 한 후 분석하였다. 해부학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엽을 Spurr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발아 7주경에 관찰한 생육양상은 새추청벼에 비해 O.latifolia, O.grandiglumi 및 O.alta는 왕성하였고, O.minuta는 비슷하였으며 O.brachyantha은 분산형으로 아래로 쳐지는 양상을 보였다. 광합성량은 O.latifolia, O.grandiglumi에서 가장 컸으며, O.minuta 이외에는 새추청벼에 비해 높은 광합성량을 보였다. 엽록소 함량은 O.latifolia, O.grandiglumi 및 O.brachyantha에서 새추청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탈라아제 활성은 O.brachyantha에서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야생벼의 카탈라아제 활성은 새추청벼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엽 횡단면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야생벼와 재배벼의 유관속초의 형태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야생벼간에는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