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버섯 품목별 생산가액은 7,500억원 정도이며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장 생산가액이 많은 품목은 표고버섯으로 2,000억원에 달한다.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팽이, 새송이를 위시한 농산버섯이 376억원, 표고버섯, 송이버섯을 비롯한 임산 버섯이 110억원 가량 된다. 2000년대 들어 병버섯업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시작되어 농장들이 대규모화 대형화되었다. 국내의 버섯소비시장이 정체기를 보이자 이들 농가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2000년대말부터 버섯수출이 시작되었는데, 팽이(수출액: 242억)와 새송이(수출액: 109억)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해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 수출버섯의 소비저변이 확대되지 않고, 긴 수송기간에 의해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수출액의 증가세를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농가별로 각기 다른 버섯재배방법을 사용하여 생산된 버섯의 저장성이 동일하지 않아 장거리시장 수출에 장애요인이다. 저장성이 강화된 새송이버섯 배지를 개발하고자 먼저 우수한 농장의 버섯배지 조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분중심으로 버섯배지원료별로 혼합비를 설정하여 버섯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7개의 배지조합으로 버섯을 생산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5℃저장시 저장일수를 기록하였다. 저장성조사결과 배지16과 17은 38, 35일로 기존의 23일에 비해 15일 18일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