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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음악교과역량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국악교육에서 역량 기반 국악 수업을 어떻게 해 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음악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반영된 역량을 영역별로 살펴보았고, 음악교과역량 함양을 위해 국악교육은 어떠한 방 향으로 나아가야할 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수업설계에 앞서 역량 기반 수업 설계 과정 도 개발하여 제안하였는데, 역량중심 수업 설계 과정으로 ‘성취기준 파악, 역량에 근거한 내용 선 정, 역량에 근거한 방법 선정, 단계별 교수・학습 활동 선정’ 등 4단계를 설정하였다. 이 4단계 과정 에 따라 실제로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기반 국악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역량 함양을 위한 국 악 수업 설계는 표현 활동, 표현과 감상 통합 활동, 생활화를 중심으로 한 3가지 형태로 구안하였 으며, 각각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노래 부르기’, ‘탈춤 감상하고 창의적 표현하기’, ‘우리 지역 풍물 놀이 소개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여 보았다. 그 결과, 역량은 서로 긴밀한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역량이 통합적으로 다양하게 반영되어 나타 나고, 특정 성취기준이나 내용에 여러 가지의 역량을 통합하여 교육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 한 국악은 문화유산이면서 본질적으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문화적 공동 체 역량’과 ‘음악적 창의・융합 사고 역량’ 함양 교육에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2.
        2016.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2009와 차기 2015 개정 음악과 공통 교육과정의 국악 관련 내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음악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국악 교육 제시 경향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2009와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국악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15 개정 음악과 교육 과정에서 국악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상당히 삭제되었고, 국악 특유의 용어보다 보편적인 용어 를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이를 통해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국악 교육은 보편적인 음악 교육 안에 포함시켰고, 국악 내용과 활동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재 개발을 유도하 려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국악 교육의 문제점은 국악 내용의 축소로 인해 국악 지도 내용 선정이나 체계화를 위한 기준 수립이 어려워지고, 내용을 보편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국악의 내용이나 교수․학습 방법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 교수․학 습 방법에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실질적인 국악 교수․학습 관련 내용이 미흡하다는 점 등 이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보완 및 통합적 제시, 음악 요소와 개념 체계에 대한 해설 제공, 성취기준 해설의 국악 관련 내용 구체화, 교육 과정의 국악 내용 구현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3.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통합교육에 대한 성과가 확인되면서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교과를 연계한 통합교육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초등학교 3학 년 이상에서는 통합교육과정이 마련되지 않아 교과별 교육과정에 의거 교사가 나름대로 교육 과정을 재구성하고 내용을 통합하는 세심한 연구와 수고를 거쳐야만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에서도 통합교육과정이 필요함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3~6학년에 적합한 우리 문화 예술 중심의 통합교육과정을 구상하여 보았다. 우리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먼저 초등학교 3~6학년의 교과 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학 교과를 제외한 모든 교과와 창의 적 체험활동에서 우리 문화 예술과 관련된 내용이 제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분석 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 예술 중심의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우선 교육과정의 목표 와 목적을 정하고 이해, 체험, 활용 등 세 영역을 설정하였으며 각 영역별로 학년군에 따른 내 용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영역별 내용 선정을 근거로 영역별․학년군별 성취기준도 마련 해보았다. 본 연구는 우리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 예술 중심의 통합교육과 정을 마련하여 학기말과 학년말의 수업 공백을 줄이고 보다 교육적이면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할 수 있도록 제안한 것이다. 우리 문화 예술 중심의 통합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초등학교 3~6학년에서 정식으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통합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본 연구에 이어 성취 기준에 따른 구체 적인 학습 활동을 선정하여 제시한다면 우리 문화 예술 중심의 통합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4.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5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된 음악과 교육과정은 2년여의 연구 끝에 2007년 2월에 고시되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 그리고 현장 검토를 통해 완성된 최종안은 학교 현장의 현 상황과 변화를 최대한 고려한 교육과정으로써 현실성과 실용성을 특징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다. 차기 음악과 교육과정은 현행 음악과 교육과정이 우리 사회의 정체성 문제나 공동체의 통합 등 사회적 문제를 등한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워야할 내용이 지나치게 너무 많고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배우는 데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 개정의 배경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개정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수시 개정 체제하에서 이루어지는 개정으로써 현행 7차 음악과 교육과정의 기본 구조나 골격은 유지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만을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또한 개정의 중점 사항 중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교육과정의 편성과 교과별 교육과정의 적정화 구현에 초점을 두고 개정이 이루어졌는데, 주 5일 수업제와 교과별 교육과정의 적정화 구현을 위한 핵심 내용은 학습 내용의 축소, 난이도의 조절, 학년간, 학교급간 그리고 교과간 내용 연계의 조정 등으로 이를 음악과 교육과정에 반영하였다. 현행 7차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음악 교과 내용의 과다와 학생들이 성취하기 어려운 음악 이론 및 실기 등에 있어 지도의 어려움을 자주 제기하고, 차기 교육과정에서는 학습 내용을 적절하게 그리고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능력을 고려하여 난이도를 조절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따라 차기 교육과정 개성에서는 내용 연구 개발진으로 전체 13명 중 초등교사 5명과 중등교사 5명을 포함시킴으로써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현행 7차 교육과정의 내용을 대폭 축소하고 난이도를 많이 낮추어졌으며, 교육 현장에서 적용 및 실현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상의 개정 중점과 방향을 토대로 음악과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3~6학년의 내용도 개발되었으며 그 특징과 의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등학교에서 지도하는 장단 중 중중모리 장단의 개개 장단은 내는 역할, 다는 역할, 맺는 역할 중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렇듯 역할을 담당하는 개개 장단형은 반주 장단형을 결정하는데 근거가 되며 본질적인 장단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현행 교육과정에 이러한 내용을 지도 내용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새타령>의 중중모리 부분을 중심으로 역할에 따른 장단의 미시구조를 분석하였다. 먼저 선행연구인 중중모리 장단의 거시구조연구를 통해 제시한 개개 장단의 역할 분석을 활용하여 단락별 장단형과 역할별 장단형을 살펴보고, 역할별 장단형을 음보와 음절수에 따라 구분한 후 특징적인 장단의 형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 장단 중 85%에 해당하는 장단이 2음보였으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음수율은 4․3조였다. 내는형과 맺는형은 낮은 빈도수를 차지하였고, 다는형은 매우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역할에 따라 분류한 한 장단의 형태 분석에서는 내는형과 맺는형은 어느 특정 장단형에 치우친 반면, 다는형은 특정 장단형에 치우치지 않고 매우 다양한 형태가 나타났다. 역할에 따른 장단형 중 내는형과 맺는형은 그 형태가 유사하여 형태로써 그 둘을 구분하기는 매우 어려움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초등학교 중중모리 장단형의 지도 시 내는형, 다는형, 맺는형을 모두 지도하기보다는 그 역할과 구분이 뚜렷하며 서로 대(對)를 이루는 다는형과 맺는형을 지도 내용으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6.
        200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 음악에서 악곡을 반주할 때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형태의 장단을 연주하지 않는다. 악곡의 흐름에 어울리는 역할 즉, 내고 달고 맺고 푸는 역할을 하는 장단의 형태로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연주한다. 이렇게 내고 달고 맺고 푸는 역할을 하는 여러 장단으로 짜여진 구조를 거시구조라 한다. 그러나 학교 교육에서는 악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장단의 형태로 연주하도록 지도하며, 이를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장단의 거시구조를 연구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많이 지도하는 중중모리를 대상으로 역할에 따른 중중모리 장단의 거시구조를 연구하였다. 중중모리 장단으로 된 악곡은 <새타령>을 선정하였으며, 분석 결과 중중모리 장단의 거시구조는 달고 맺는 구조의 2단 구조와 내고 달고 맺는 구조의 3단 구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역할에 따른 장단의 거시구조를 분석할 때 사설이 선율보다 크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