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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Odds Ratio를 활용하여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을 진단한 선행연구의 진단방법을 개선하였다. Östen Johansson 외(2009)는 Odds Ratio에서 착안한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 진단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량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는 것이었다. Östen Johansson 외(2009)가 정의한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은 {(Case Hour가 밤일 때 교통사고 발생건수)/(Case Hour가 낮일 때 교통사고 발생건수)}/{Case Hour가 밤인 날 Comparison Hour의 교통사고 발생건수}/(Case Hour가 낮인 날 Comparison Hour의 교통사고 발생건수)}이다. 이 때, Case Hour는 계절에 따라 낮인 날도 있고, 밤인 날도 있는 시간대이고, Comparison Hour은 연중 항상 밝은 시간대이다. Östen Johansson 외(2009)의 연구 결과, 야간에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역별로는 도시지역에서는 약 30%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했고, 지방지역에서는 약 50%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했다. 그러나 Östen Johansson 외(2009)의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 진단방법은 교통량에 대한 고려가 없기 때문에, 연간 교통량이 일정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즉, 계절에 따라 교통량이 변화하는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는 방식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Odds Ratio의 정의를 되짚고, 교통량을 고려하였을 때의 Odds Ratio를 활용한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 진단방법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