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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osta 품종 중에서 관상가치가 있는 21종을 선정하여 절엽 소재로 개발하고자 2009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도 750Lux, 온도 28±2℃, 습도 52% 의 실내 환경 조건에서 수명을 조사하였다. H. 'June'의 절엽 수명이 29일로 가장 길었으며 10일 이상 수명을 유지한 품종은 'Remember Me', H. lancifolia var. grandiflora, 'Grand Marquee', 'Dress Blue', 'Blue Dimples', 'Frosted Dimples' 'Birchwood Park's Gold', 'Krossa Regal', 'Paradise Power'였다. 이 10가지 품종의 특정은 엽록소 함량이 높고, 경과시간에 따른 엽록소 함량의 변화가 적었으며, 물 흡수력이 높았다. 또한 처리 후 일정기간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다른 Hosta, 속 품종에 비해 수명이 길어 화훼장 식용 절엽으로 개발이 가능한 품종으로 선발되었다.
        4,000원
        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꽃꽂이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문헌과 궁중 행사 장식용으로 이용되었던 전통 궁중회화를 이용하여 조형의 요소와 원리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시대 선정은 한국의 조선, 중국의 명, 일본의 에도 시대로 한 정하였다. 유사점은 한·중·일 모두 꽃꽂이의 기원을 원시신앙 에 두었으며 조형적인 형태가 발생한 시점은 불전공화에 두었다. 이용된 소재는 아취가 있는 화목류를 주로 사용 하였으며 자연의 모습을 존중하고 심상적인 표현을 하 였다(Fig. 1a-c). 기술적인 부분은 수제(水際)부분이 있 었으며 선을 이용하여 한 가지에서 나온 것처럼 줄기를 모아 꽂았다(Fig. 2a-c). 차이점은 한국이 두 나라에 비해 소재의 수를 적게 사용하였고, 양감적이었으며, 도식화된 타원형으로 의궤에 계승되어 내려왔다(Hong, 2001). 또한 중국보다 조형적이었으나 일본보다는 자연미가 있었고 좌우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3a-c). 한국의 꽃 꽂이는 여백 처리와 선의 각도 변화가 크지 않아 부드럽 고 온화하였으며 규모는 일본보다 더 큰 형태를 선호하였 다(Table 1). 또한 화목류의 단일 소재 사용으로 화려함 보다는 조용함과 소박함이 있었다(Fig. 4a-c). 반면 한국에 비해 중국과 일본은 비균제의 미가 발달하였으며 많은 종류의 소재를 사용하여 화려하였고 화기의 외부 형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Fig. 1a-c). 중국의 특징은 다양한 소재로 화려함과 풍부함, 소재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자연의 미였다(Fig. 1b). 그러나 형식을 경계하여 조형적으로 일본처럼 접근하여 발전시키지 못했다. 일본 은 한국보다 다양한 소재와 각도의 변화로 화려하며, 섬 세한 여백의 분할로 인공적인 기교가 극치를 이루었고, 격식에 맞춰 곡선과 직선의 대비로 선이 날카롭고 강하였 다. 또한 제한된 주지의 각도 변화로 여백이 많아 가벼웠 으며, 불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1c).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