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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가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교실 수업으로 실행되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대한 이론적 측면 및 실천적인 측면에서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알아보고,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실천 방안을 제안하였다. 현재의 국가 성취기준을 좀 더 학년별, 교과별로 수직적, 수평적 정합성을 갖추도록 체계화시켜 개발하여 현장에서 재구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하향식 설계를 제안하였다. 교과 수준에서 보면 성취기준들을 보다 의미 식별이 가능하게 좀 더 명확하게 진술할 필요도 있다. 그리고 각 시·도교육청 지침이나 장학자료에서 실행 가능한 기준을 설정해 볼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교(교사)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개발할 때 안내 자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실행 계획은 교육과정 연구회나 학습공동체 등을 통하여 집단적이고 전문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쳐 수립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창의적이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때 국가 교육과정 성취기준은 현장에서 구현될 가능성이 지금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2.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상상력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에서부터 논의되는 인간의 중요한 정신능력 중 하나 라고 볼 수 있다. 상상력은 흔히 인간의 상상력을 불완전한 혼란과 거짓된 것이라는 플 라톤과, 진리인식에 대한 중요한 정신능력으로 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으로 대비되 어 설명되면서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었고, 바슐라르에 의해 상상력에 관한 코페르니쿠 스적 전환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상상력은 이제 더 이상 철학적 사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목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며, 타당한 교육방법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 점이다. 중요한 교육학자이자 교육과정 학자인 아이스너, 파이너, 브루너에게서도 교육의 목 적으로서 상상력에 대해 주목할 만한 언급을 발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서 상상력은 하 나의 분리된 정신능력이나 특정 교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전 과정 속에 스 며들고 구현되어야 하는 하나의 문화적 과업인 셈이다. 상상력을 교육한다거나 상상력 을 통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력이 포함되어야 하고, 교육활동과 교 육목적 속에 상상력이 살아 숨 쉬어야 한다. 브루너의 용어로 보면 패러다임적 학교 문 화에서 훼손당하는 상상력을 이제 내러티브 문화 속에서 그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복원 해야 할 때이다.
        23.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양대 축은 교과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과 학생의 발달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수행하였다. 그러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연구는 그 고유한 특성과 성격을 반영하면서 다양하게 실시되지 못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실시되었던 창의적 체험활동에 관한 연구는 양적인 연구에 치우쳐 있었으며, 연구의 주제가 몇 가지 측면에서 제한된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다른 연구 활동과 같이 창의적 체험활동에 관한 연구도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탐구와 이해가 실시된다면 그 타당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앞으로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구는 질적 접근에 초점을 두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연구에서 질적 접근의 가치와 가능성을 탐색하였으며, 활용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앞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다양한 질적 연구가 실시된다면 학교 현장, 교사와 학생의 삶을 이해하는 인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4.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global climate change scenario by Hadley Centre Global Environmental Model version 2-Atmosphere and Ocean (HadGEM2-AO) is dynamically downscaled using four regional climate models (RCMs). All RCMs with 12.5-km and 50-km resolution are integrated for continuous 27 years (1979-2005). In general, RCMs with higher horizontal resolution more reasonably capture the spatial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over South Korea compared to those with lower resolution. In particular, heavy precipitation regions related to complex mountain ranges are well simulated due to detailed topography in RCMs with higher resolution. Difference between RCMs with dissimilar resolutions is relatively robust in summer compared to other seasons. This could be associated with that higher resolution and detailed topography lead to more realistic simulation of heavy summer precipitation related to mesoscale phenomena.
        25.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최근에 강조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고,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공지능에 전제된 사고양식의 문제를 비판하여 새로운 교육 방안을 가설적으로 논의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공지능에 전제된 사고양식은 컴퓨터 연산적 사고 방식이며, 일찍이 브루너가 비판한 패러다임적 사고양식과 관련이 있다. 이 사고양식은 인간 마음을 컴퓨터의 연산장치와 정보처리 장치로 이해한다. 이 양식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다양한 의미 구성이 이루어지는 인간 마음의 본질적 양식과 는 거리가 멀다. 어느 한 사고양식에 경도되어 있는 SW 교육과 인공지능의 문제는 인간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내러티브 사고양식에 비추어 보면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 다. 양자의 사고양식이 통약 불가능하므로 단순 통합은 어렵지만, 인간 삶의 조건에 혁 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SW 교육은 이제 ‘도구의 인간’ 관점에 기반하여 정보처리 모형과 의미구성 모형을 실용주의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때가 되었다.
        26.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오늘날 교육학뿐만 아니라 일반 학문에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내러티브의 개념을 살펴보고 내러티브 개념의 다양성과 그 의의를 탐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 저 언어학, 문학, 역사, 심리학, 교육학과 교과 교육에서 내러티브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 는지 탐색하고, 교육연구에서 내러티브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고찰한다. 이 과정에 서 탐색한 개념을 바탕으로 인간 경험의 구조, 미래 학교교육의 복원수단, 교사 경험의 성장 도구, 교사의 교육 이론 형성의 틀로서 내러티브가 갖는 의의를 논의한다. 나아가 인간 활동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연결 통로로서의 내러티브 개념에 대해 제 언해 보고 향후 과제를 제시해 본다.
        27.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단위학교가 학교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경험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리더십이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교육과정 더십은 학교장을 중심으로 연구되었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적인 주체인 교사들은 외되고 배제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현행 교육과정 리더십의 문제점과 한계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내러티브에 기반한 교사들의 교육과정 리더십 모형을 제시하였다. 학교교육과정은 계획, 개발, 실행, 평가의 단계를 거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내러티브적 사고 양식을 반영하는 대화, 이야기하기, 반성적 실천이 활용된다면 교사들의 리더십도 실현될 것이다. 내러티브에 기반한 교육과정 리더십 모형은 학교장 중심의 하향식 전달과 점검 위주로 실시되었던 교육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일반교사들의 전문성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
        2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근대 학교교육은 초기에는 생존을 위한 기술을 중시하였고, 생존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경제적인 부(富)와 명예를 보장하는 지식을 중시하였다. 보다 유용한 지식의 추구에서 경쟁이 일상화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간과할 수 없는 격차와 소외 또한 발생하였다. 본고에서는 Erich Fromm이 『소유냐 존재냐』에서 경고한 바와 같이 현재 학교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소외 현상은 교육이 지식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대상으로 간주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존재에 관심을 돌려 교육주체의 체험과 실천을 통해 주체를 성장하게 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찾고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주력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Jerome S. Bruner가 논의한 내러티브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중반 Bruner의 인식론에 변화가 생긴 시기를 기점으로 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지식의 구조’와 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내러티브’의 특징과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고 내러티브가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고찰하였다.우리나라의 근대 학교교육은 초기에는 생존을 위한 기술을 중시하였고, 생존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경제적인 부(富)와 명예를 보장하는 지식을 중시하였다. 보다 유용한 지식의 추구에서 경쟁이 일상화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간과할 수 없는 격차와 소외 또한 발생하였다. 본고에서는 Erich Fromm이 『소유냐 존재냐』에서 경고한 바와 같이 현재 학교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소외 현상은 교육이 지식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대상으로 간주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존재에 관심을 돌려 교육주체의 체험과 실천을 통해 주체를 성장하게 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찾고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주력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Jerome S. Bruner가 논의한 내러티브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중반 Bruner의 인식론에 변화가 생긴 시기를 기점으로 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지식의 구조’와 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내러티브’의 특징과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고 내러티브가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29.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long term simulations for current(1979-2010) and future(2019-2050) climate over North-East Asian region were performed using RegCM4 driven by HadGEM2-AO provided by the KMA(Kore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spatial resolution is 12.5㎞ and two RCP scenarios(4.5, 8.5) are applied for the future climate simulation. The RegCM4 simulates well the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s of air temperature of current climate. However, it weakly simulates the intensity of rain band associated with the seasonal march of the East Asian summer monsoon and thereby significantly under simulates the summer rainfall and fails in reproducing the seasonal and spatial variations of precipitation. The 20-year averaged differences between current(1986-2005) and future(2031-2050) simulations showed that the temperature increases are generally greater in RCP8.5(1.93K) than RCP4.5(1.86K) and all the chang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1% level. In general, the temperature increases are greater in the northern region(autumn, winter) than in the southern region(spring, summer) irrespective of RCP scenarios. The temperature over South Korea is expected to increase by 1.53K to 1.87K irrespective of RCP scenarios and seasons. The precipitation changes vary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season and region irrespective of RCP scenarios and the changes of spring and autumn in the certain region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5% level. The precipitation over South Korea is expected to increase by +0.42㎜/day in RCP4.5 during spring but it is expected to significantly decrease during autumn(-0.35㎜/day) and in RCP 8.5 during summer(-0.30㎜/day).
        30.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가뭄은 자연의 무시할 수 없는 재해이며, 비록 가뭄의 정의가 많이 있지만 가뭄은 장기간의 강우의 부족으로부터 기인한다. 기상학적 가뭄심도의 정도를 표현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는 표준강수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는 강수 이외의 기온과 관련된 변수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기후변동으로 인한 강수, 증발산 등의 물수지 변화를 고려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SPI와 유사하지만 기후변동으로 인한 강수 변화뿐만 아니라 기온의 변동성이 미치는 영향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가뭄지수인 표준강수 증발산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Evapotranspiration Index, SPEI)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 산하의 60개 기상관측소의 1973~2011년까지 기상자료를 대상으로 SPEI를 적용하여 남한지역의 가뭄발생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적용 결과, 전국적으로 SPI와 SPEI 모두 봄과 겨울에 가뭄이 심화되고 여름철에는 가뭄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SPEI는 SPI보다 가뭄심도를 크게 나타내었다. 또한, 지속기간 12개월의 SPI와 SPEI는 전반적으로 6년 내외의 저빈도 주기성을 갖는 극심한 가뭄이 반복되고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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