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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 저장성(Zhejiang)에서도 여러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2009년부터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방을 중심으로 감, 복숭아, 사과, 밤, 블루베리, 산수유 등의 과수에서 대발한 외래해충이다. 약충과 성충의 흡즙과 감로 피해도 있지만 1년생 어린 가지의 줄기 속에 산란하는 특성으로 인해 더욱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산란된 가지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나 블루베리의 경우 산란된 1년생 가지에서 다음 해에 꽃눈 이 형성되므로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부화한 약충이 야 산으로 확산되기 전 방제하여 전체 밀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부화 시기에 대한 예측이 따라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화 시기 예측을 위한 사 전 연구로서 갈색날개매미충 난괴를 시기별로 채집하여 부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평균 온도가 7.2℃ 이하가 된 이후 충남 예산의 블루베리 농가에서 산란된 가지 를 약 3주 간격으로 채집하여 실온(25℃)에서 부화시켰다. 그 결과 부화 초기 개시 일은 26일에서 13일로 감소하였으며 평균 발육기간도 43.24일에서 17.44일로 감 소하였다. 한편 12월에 채집하여 4℃에 보관 후 각각 1월과 3월에 채집한 가지와 함 께 부화실험을 한 경우 평균 발육기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채집 당시(12월) 의 부화 결과에 비해서는 평균 발육기간이 짧아졌으나 부화 개시일은 유사하였다.
        8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0년대 후반 들어 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수 출을 통해 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졌던 심비디움의 경우 중국 내 소비 위축으로 재배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난 산업 육성 을 위해 절화수출 등 다양한 소비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타 작목에 비해 연구관심도가 낮아 현재까지 병해충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재배 시에 특이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적절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농가에서는 난 무 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만 등의 외국 관계자의 조언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실 정이다. 특히 팔레놉시스에서 꽃대 출현 후 발생하는 꽃봉오리의 변색 및 떨어짐 현 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되고 있을 뿐 그 원인에 대한 명확한 자료는 없는 실 정이다. 따라서 팔레놉시스에서의 꽃봉오리 변색 및 떨어짐 현상의 원인을 밝히고 자 2013년과 2014년도에 경기도 화성시, 충남 서산시 및 태안군, 울산광역시 등의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에서 관련 증상이 발생한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관찰하였다. 개화 전에 탈색이 된 꽃봉오리의 내부를 관찰한 결과, 꽃밥을 감싸고 있는 덮개부분 의 끝부분이 검게 변하고, 암술대 윗부분의 앞부분 양측에 미소곤충에 의한 흡즙 피 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까지 조사된 후보 원인으로는 응애류 2종(긴털 가루응애류 등), 총채벌레류, 날개응애류 등의 해충류와 농약 살포에 따른 약해, 그 리고 생리적 현상을 후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조사결과에서는 구체적인 증 상과 꽃봉오리 내에서 발견된 곤충류의 종류를 밝히고자 하며, 향후 본 조사에서 발 견된 종들에 대해 접종 등을 통한 증상발현 시험을 추진하여 명확한 원인을 밝힐 계 획이다.
        8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관엽식물체에서 분리된 병원성 곰팡이류인 Myrothecium P10-008 균을 발효조 를 이용하여 45일 동안 배양한 후 120℃ 온도에서 균을 살균하고 남은 배양액을 고 구마뿌리혹선충의 방제효과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은 실내 포트와 소면적 포장 시험을 수행하였다. 배양액의 처리농도는 포트와 소면적 포장시험에서 각각 100 배, 500배, 1,000배 였으며, 배양액 처리 후 45일째 토양 100g 내의 선충수를 조사 하였다. 포트 시험 결과 100배, 500배, 1,000배 농도에서 방제효과는 각각 62.2%, 40.8%, 0%였다. 소면적 포장시험에서는 100배, 500배, 1,000배 농도로 처리한 구 에서 방제효과는 각각 88.5%, 33.7%, 0%를 나타내었다.
        8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재배 면적 및 환경이 다양하여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 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 발생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4년 논산, 안성, 평택, 제주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선 정 주기적으로 육안조사와 끈끈이트랩조사를 수행하여 육묘장 내부와 외부에 발 생하는 해충종류와 초기 발생시기 및 온실 내외부에서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온실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작은뿌리파리는 온실 내 바닥 배수관리 불량 한 경우 발생이 특히 심하여 온실내 배수관리 등 환경관리 요소가 발생에 큰 요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온실 외부, 내부, 측창에 설치한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해 충들의 유살수를 이용하여 해충들의 초기 발생 지점 및 침입 경로 등을 추정한 결과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류의 경우 육묘장 내부에서 발생하기보다는 온실 주변 외 부로부터 유입되어 오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결과로부터 육묘 장내 해충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온실내부에서는 해충들 오염원의 주기 적인 제거를 통한 관리와 온실 외부 해충들의 중간기주 제거 등 온실 주변 해충 관 리도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8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90년대 초반부터 국내 시설 원예작물 재배면적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 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생력관리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시설하 우스에서는 특성상 해충들이 발생하기에 좋은 조건이어서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 용하는 등 생력재배를 어렵게 하고 있다. 최근 시설재배 고추에서 초미립자 무인방 제기를 이용한 꽃노랑총채벌레 방제효과 조사가 이루어지는 등 무인방제기 등을 이용한 자동약제 살포 및 생력화에 대한 연구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시설 재배 온실에서 초미립자 무인 약제 살포기를 이용한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효율적 방제 가능성을 조사하였 다. 초미립자 무인방제기 약제 살포시간 동안 시설 내 측창과 출입구가 폐쇄된 조건 하에서는 관행방제 약제처리구와 방제 효과가 큰 차이가 없었다. 측창과 출입구를 일부 개방한 조건에서는 살포시간 동안 시설 내 상대습도 및 방제 효율이 측창과 출 입구를 모두 폐쇄된 조건보다 낮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초미립자 무인방제기를 이용할 경우 운용자의 농약 중독을 예방하면서 생력적인 시설 내 진딧물 방제가 가 능할 것이다. 한편, 해충방제 시 시설 내 습도 유지 및 외부 공기유입 차단 여부 등 미세 환경 조건이 방제 효율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8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bestos was a general term applied to certain fibrous minerals long popular for their heat-resistance, tensile strength, acoustic insulation and inexpensive price. Despite its many uses, asbestos is a hazardous material. Inhalation of asbestos fibers can cause serious health problems, such as lung cancer, asbestosis and mesothelioma. According to the compliance regulations for asbestos-related materials in Korea, all kindergartens have to be inspected for asbestos materials before April 201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asbestos containing materials in kindergartens in Gwangju, Korea. We investigated 93 kindergartens between January and May in 2014. Asbestos types and contents were analysed using the polarized light microscopy (PLM). Kindergartens facilities that featured ACM(Asbestos Containing Material) included ceiling textiles that contained chrysolite/amosite in amounts between 2 and 5% and gaskets that contained chrysolite in amounts between 15 and 35%. Also, wall cement flat boards contained chrysolite in amounts between 10 and 15%. In this study, risk assessment of asbestos material showed that all kindergarten materials were classified as Low grade when assessed by the Korea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guideline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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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국내 포도원에서 과실 표면에 구름모양의 흰색 얼룩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나, 그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방제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흰색의 달무리 반점은 포도 과실 표면에 부정형으로 퍼져 있으며, 그 중앙에는 총채벌레가 산란할 때 만들어진 작은 구멍의 상처가 남아 있다. 이 상처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코르크화되고 표피세포와 분리되어 딱지로 남거나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총채벌레의 섭식이나 노린재의 흡즙에 의한 상처와는 구별된다. 산란구멍에서 발견한 총채벌레 알껍질에서 DNA를 추출하여 ITS2 부위의 염기 서열을 PCR-RFLP 방법으로 분자동정을 실시한 결과 꽃노랑총채벌레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토콘드리아 COI 염기서열은 이러한 분자 동정 결과를 재확인하여 주었다. 본 연구결과는 포도 과피에 꽃노랑총채벌레 산란에 의해 유발되는 독특한 피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포도원에서 이 해충에 대한 방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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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4.07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lar cells exhibit different power outputs in different climates. In this study,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open-circuit voltage(V-oc), short-circuit current(I-sc), fill factor(FF) and the efficiency of screen-printed single-crystal silicon solar cells were studied. One group was fabricated with homogeneously-doped emitters and another group was fabricated with selectively-doped emitters. While varying the temperature (25, 40, 60 and 80˚C), the current-voltage characteristics of the cells were measured and the leakage currents extracted from the current-voltage curve. As the temperature increased, both the homogeneously-doped and selectively-doped emitters showed a slight increase in I-sc and a rapid degradation of V-oc. The FF and efficiency also decreased as temperature increased in both groups. The temperature coefficient for each factor was calculated. From the current-voltage curve, we found that the main cause of V-oc degradation was an increase in the intrinsic carrier concentration. The temperature coefficient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leading to the idea that structural effects could also affect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current-voltag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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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4.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use of solar energy generation is steadily increasing, and photovoltaic modules are connected in series to generate higher voltage and power. However, solar panels are exposed to high-voltage stress (up to several hundreds of volts) between grounded module frames and the solar cells. Frequent high-voltage stress causes a power-drop in the modules, and this kind of degradation is calle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PID). Due to PID, a significant loss of power and performance has been reported in recent years. Many groups have suggested how to prevent or reduce PID, and have tried to determine the origin and mechanism of PID. Even so, the mechanism of PID is still unclear. This paper is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PID of crystalline-silicon solar cells and modules. A background for PID, as well as overviews of research on factors accelerating PID, mechanisms involving sodium ions, PID test methods, and possible solutions to the problem of PID, are covered in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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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4.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hen sunlight irradiates a boron-doped p-type solar cell, the formation of BsO2i decreases the power-conversion efficiency in a phenomenon named light-induced degradation (LID). In this study, we used boron-doped p-type Cz-Si solar cells to monitor this degradation process in relation to irradiation wavelength, intensity and duration of the light source, and investigated the reliability of the LID effects, as well. When halogen light irradiated a substrate, the LID rate increased more rapidly than for irradiation with xenon light. For different intensities of halogen light (e.g., 1 SUN and 0.1 SUN), a lower-limit value of LID showed a similar trend in each case; however, the rate reached at the intensity of 0.1 SUN was three times slower than that at 1 SUN. Open-circuit voltage increased with increasing duration of irradiation because the defect-formation rate of LID was slow. Therefore, we suppose that sufficient time is needed to increase LID defects. After a recovery process to restore the initial value, the lower-limit open-circuit voltage exhibited during the re-degradation process showed a trend similar to that in the first degradation process. We suggest that the proportion of the LID in boron-doped p-type Cz-Si solar cells has high correlation with the normalized defect concentrations (NDC) of BsO2i. This can be calculated using the extracted minority-carrier diffusion-length with internal quantum efficiency (IQ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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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wines using a selected strain to obtain basic data on sugarfree tomato wine production. Alcohol content of the tomato and commercial wine was 8.2~12.9%, whereas tomato wine showed a relatively low alcohol content of 8.2%. For total phenol content, Chile wine showed the highest value of 162.89 mg/100 g, followed by persimmon wine at 122.33 mg/100 g. Tomato wine showed a relatively high total phenol content of 96.57 mg/100 g. In all sections, xylose was not detected, al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in free sugars depending on each product. Acetic and citric acid contents were highest in tomato wine, and the six kinds of commercial wine and tomato wine showed acetic acid content of 800.6 mg/100 g and citric acid content of 1,064.4 mg/100 g. The total free amino acid content was 100.63 mg/100 g in tomato wine, which was 2~3 times higher compared to that in commercial wine (26.33±52.15 mg/10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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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베트남은 영세농 위주의 농업 구조로 기계화 등이 미흡하고 농산물의 품질표준화, 등급화 등이 미흡하며, 도로, 창고, 항구 등 농산물 유통관련 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하여 물류비가 높게 발생하고 있다. 농촌에 저장고, 선과장, 도정공장 등 유통시설이 부족하여 포장의 수준이 낮고 상품화가 미흡하며, 냉장유통체계 미비로 위생관리가 취약하다. 농산물 가격 풍흉에 따라 심하게 변동됨에도 불구하고 농촌에 커뮤니케이션 매체가 부족하여 가격 등 유통정보의 공급이 미흡하다. 베트남 전역에 63개의 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도시 도매시장들은 공간이 협소하고 혼잡하여 위생 관리에 문제가 많고 도시 팽창에 따라 도시민에게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데 제약이 크다. 또한 도매시장 내 거래가 소규모 영세 상인에 의해 불투명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상인들의 불공정 거래를 관리할 수 있는 체제가 미흡하다. 농산물 유통개선은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 후생 증대를 위해 필수적이며, 농업 및 국가전체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한국의 개발 경험에 기초하여 베트남 정부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농산물 유통 분야의 개선사항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대도시 지역 도매시장 현대화, 저온저장고, 산지유통센터와 같은 산지유통시설의 건립, 등급화 및 표준화, 식품안전성 검사, 유통정보 등 유통조성 기능 확대, 농산물 유통 기본법 제정, 생산자조직 육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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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한국, 일본 및 대만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야생기주인 하늘타리에 자생하며, 일부지역에서는 박과작물인 맷돌호박과 단호박 등에서 피해가 보고되어 있다. 최근 들어 박과류 생산 증가에 따라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단호박 재배지에서 호박과실파리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방제에 관한 연구는 미약한 실정이다. 호박과실파리의 피해 특징으로는 짝짓기한 성충이 산란관을 이용하여 단호박 어린 과실 내에 산란 하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과육을 가해하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토양 내에서 용 상태로 월동하고 이듬해 성충으로 우화한다. 호박과실파리 성충 및 유충에 대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본 실험에서는 호박 재배지 내 토양에서 월동하는 월동용에 대한 살충 방법을 모색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월동용은 단호박 재배지 토양 8cm 이내의 깊이에서 월동하고 있었으며, 지상으로부터 약 3cm 이내에서 대부분 분포하였다. 월동용의 우화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내 약제 선발 결과 7종의 약제 중 카두사포스·카보설판, 카두사포스, 다이아지논 입제에서 약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인 3종 약제를 실제 포장에 적용한 결과 카두사포스·카보설판입제가 약 79.6%의 방제효과를 보여 호박과실파리 월동용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9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재배 면적 및 환경이 다양하여지고 있다. 종자에서부터 육묘 단계까지 병해충 관리체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육묘장의 품질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병해충 관리 종합 매뉴얼 개발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의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의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2년부터 논산, 안성, 평택, 밀양 등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대상으로 육묘장내 재배 환경 및 해충 종류 및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육묘장내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가루이류,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나방류 등이 주요 해충으로 육묘장내 재배 작물, 주변 식생 및 관리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9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화 재배지에서 파밤나방의 발생과 피해를 조사한 결과 파밤나방은 5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에 주 당 유충수가 5.9마리로 가장 높았다. 파밤나방 유충에 의한 국화의 잎과 꽃의 피해율은 각각 9월 중순에 14.6%, 11.3%로 가장 높았다. 포트 실험에서 파밤나방의 유충 령기별에 따른 S. carpocapsae GSN1 strain과 대조약제인 스피네토람 입상수화제의 처리 효과를 조사한 결과 파밤나방의 령기가 어릴수록 살충력은 높았으며, 령기가 노숙화 될수록 살충력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국화가 재배되고 있던 시설 하우스에서 S. carpocapsae GSN1 strain을 660m2당 20,000,000마리를 7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거나, 40,000,000마리 농도로 2회와 3회 살포할 경우 처리 후 7일째부터 85.4%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S. carpocapsae GSN1 strain은 처리 후 28일째까지 방제효과가 지속되었으며 660m2 당 20,000,000마리 농도로 2회와 3회 살포할 경우 90.9%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S. carpocapsae GSN1 strain은 우수한 방제효과와 함께 파밤나방에 의한 국화의 피해도 줄였는데 무처리(9.0∼16.0%)와 비교하여 S. carpocapsae GSN1 strain을 처리한 국화의 잎과 꽃 피해율은 5.0∼15%가 감소하였다.
        9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tii)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은 2011년도이며, 고령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배추에서 확인되었다. 이 선충은 씨스트를 형성하고 있어서 효과적인 방제가 특히 어렵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탕무시스트선충에 대한 비기주 작물을 선정하여 감염지역의 배추를 대체할 작물을 추천하고자 총 17과(科) 276품종의 식물에 대한 사탕무씨스트선충의 감수성 정도를 검정하였다. 사탕무씨스트선충 접종 후 씨스트 발생 정도에 따라 감수성(susceptible), 약감수성(week susceptible), 비기주(immune)로 품종을 분류한 결과, 감수성 106품종, 약감수성 40품종, 비기주 130품종으로 분류되었다. 씨스트가 전혀 형성되지 않은 작물로는 가지, 토마토, 상추, 들깨, 당근, 셀러리, 수박, 참외, 오이, 호박, 부추, 양파, 파, 도라지, 더덕, 잔대, 콩 등이었으며, 가지과, 국화과, 명아주과, 화본과 작물은 작물 및 품종에 따라 약감수성 또는 비기주에 혼재하여 분포하였다. 본 시험에서 사탕무씨스트선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비기주식물로 선정된 130품종 중에서 바이러스검정식물 등 재배작물이 아닌 5품종을 제외한 125품종을 사탕무씨스트선충 감염지의 배추를 대체할 작목으로 추천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9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장님노린재는 11,000종으로 이루어진 가장 큰 규모의 곤충 과(family) 중의 하나로서 먹는 습성이 식식성, 육식성, 잡식성으로 다양하다. 식물체를 먹고 사는 장님노린재들은 다양한 농작물의 잎과 과실에서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중요한 농업 해충으로 간주되고 있다. 장님노린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배지에서 이 해충의 발생여부와 발생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예찰수단이 필요한데, 성페로몬 트랩은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예찰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5종의 장님노린재들로부터 성페로몬들이 동정되었는데, 그 성분들의 화학적 범주는 acetate esters, carboxylic esters, ketoaldehyde 등으로 다양하다. 그러나 장님노린재의 성페로몬은 분자량이 상대적으로 작고 휘발 속도가 빠른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이 성분들을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방출 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발생예찰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일본과 영국에서는 야외에서 적어도 1개월 정도 장님노린재의 성페로몬 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소재(폴리에틸렌 튜브 등)를 개발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농작물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량의 고휘발성 페로몬 성분이 담긴 폴리에틸렌 병을 페로몬 트랩의 루어로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농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장님노린재들의 성페로몬 성분을 동정하고, 외국에서 개발된 방출소재를 활용한다면 페로몬 소요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장기간에 걸쳐 효과적인 발생예찰과 대량유살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9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은 블루베리에서 흡즙에 의한 양분손실과 감로로 인한 그을음을 유발하고, 암컷 성충은 1년생 가지의 목질부 속에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들의 실내 온도발육 실험과 노지에서 약충의 부화 시기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충남 예산의 노지재배 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난괴를 채집하여 10, 14, 18, 22, 26, 30, 34℃ (14L:10D) 조건하에서 매일 부화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전혀 부화하지 않은 10℃ 처리구를 제외한 월동 난괴의 온도별 부화소요기간은 평균 107.1, 54.5, 33.9, 25.3, 25.1, 16.7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고 부화율은 23.1, 30.8, 13.8, 21.7, 11.9, 0.6%로 조사되었다. 노지에서 정확한 부화시기 조사를 위하여약충으로 부화하자마자 끈끈이트랩에 포획되도록 클립케이지를 설치하여 3~4일 간격으로 포획된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약충은 5월 19일과 22일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평균 19.6%의 부화율을 보였다. 조사한 40개의 피해 가지 중 15개의 가지에서는 약충이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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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는 동북아시아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에 사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보고되었으나, 그 이외의 과수에서는 직접적인 피해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핵과류인 복숭아와 자두를 대상으로 복숭아 순나방류의 피해로 보이는 피해순과 피해과를 채집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와 그 유사종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피해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두 유사종의 정확한 구별을 위해 우선 종 특이적 프라이머와 PCR 반응조건을 이용한 분자동정법을 개발하였다. 복숭아와 자두의 신초와 과실을 가해하는 종을 야외에서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으로 확인한 결과, 복숭아의 신초와 과실은 거의 모두 복숭아순나방이 가해하였으며, 자두는 신초의 경우 복숭아순나방이, 과실의 경우 복숭아순나방붙이가 주로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복숭아와 자두에서 조사한 신초는 모두(100%) 복숭아순나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나, 복숭아 과실은 대부분(92.5%) 복숭아순나방이, 자두 과실은 대부분(97.0%) 복숭아순나방붙이가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복숭아순나방붙이가 복숭아 보다는 자두 과실에 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자두나무에서도 신초와 과실에 따라 각기 다른 종이 피해를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렇게, 기주식물에 따라 두 유사종의 가해특성이 다른 것은 복숭아와 자두과원에서 두 종의 발생을 예찰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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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주요 버섯파리 종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B. alpicola(가칭, 표고큰검정버섯파리) 및 Camptomyiacortocalis(가칭, 표고버섯혹파리)로 조사되었다. 원목표고재배 농가에서 이들 3종의 버섯파리는 1년 중에서 작은뿌리파리는 3월 중순, 표고큰검정버섯파리와표고버섯혹파리는 5월 초순에 초발생 하였다.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발생수를 조사한 결과 2012년에는 동면에서 11.9~1,774.3마리, 풍세면에서 0.4~2,583.3마리로 두 지역에서 7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2013년에는 동면에서 10.7~4,650마리, 풍세면에서36.8~4,740마리로 두 지역에서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표고큰검정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는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1~63.2마리, 0.8~163.7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각각 6월 중순과 5월하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성충 발생수가 각각1.0~21.7마리, 0.5~280.5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초순과 5월 하순이었다. 표고버섯혹파리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성충 발생수가 동면에서0.6~4.7마리, 2.1~17.3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 6월 중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0.3~1.5마리,1.3~17.6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5월 하순이었다. 버섯파리의 표고버섯 자실체 피해율은 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0.6~25.5%,0.7~30.5%였고, 풍세면에서 각각 1.5%~21.6%, 1.9~36.8%로 6월 중순7월 하순에 피해가 많았다. 원목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천안시 동면과 풍세면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버섯파리(작은뿌리파리+표고큰검정버섯파리+표고버섯혹파리)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m²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성충을 30마리 밀도로 5월 2일, 5월 28일, 6월 25일,7월 10일, 7월 25일, 8월 28일 등 6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동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가 끈끈이트랩 당 평균 202.8마리, 자실체 피해율은 평균 3.7%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79.3%,74.8%가 감소되었다. 풍세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평균 417.1마리, 자실체의 피해률은 6.0%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64.1%, 65.5%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포식성 천적 아큐레이퍼응애는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 발생하는 버섯파리 3종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고 피해율도 감소시켜 우수한 생물적 방제 수단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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